(한국안전방송)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도·농간, 산업간 심화되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 정보화 취약계층인 농업인과 소비자의 농업 정보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 농업인 및 소비자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블로그 활용 둥 10개 과정, 과정별 20명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한글2010을 이용한 생활문서 만들기 및 계산하기 쉬운 엑셀2007 ▲동영상·이미지 편집 및 제작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및 블로그 활용 홍보마케팅 등을 포함한 10개 과정이다. 교육 신청은 일자별 계획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한 인터넷신청과 전화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8기 블로그 활용 홍보 마케팅 교육(9월 4일~9월 6일) 과정은 7기 블로그 기초과정인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강의 이수자만 신청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는 공휴일은 불가하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ulsan.go.kr/atc)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팀(☎2
(한국안전방송) 헌혈문화 확산을 통한 수혈용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민·관·군 공동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울산광역시는 2월 14일(화) 오전 9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헌혈문화 확산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울산시(시장 김기현), 울산교육청(교육감 김복만),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육군 제7765부대(부대장 김세용),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정융기),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회장 김명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손일수)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동 협약서에 따라 8개 기관은 ‘울산광역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매년 동·하절기마다 반복되는 수혈용 혈액 부족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연 1회 정례회의, 연 2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내 혈액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로 헌혈 지원 시책 수립 추진 및 헌혈 릴레이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6년 우리시 헌혈인원은 8만 7,323명으로 2015년 9만 3,740명 대비 6.8% 감소했고,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수혈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13일(월) 새벽 3시 8분경 유성구 남남서쪽 3km 지역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과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진 발생 직후 각 구청에 상황을 전파하고, 전광판·SNS·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지진이 발생해 흔들릴 때는 신체, 특히 머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하며, 진동이 멈춘 후에는 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건물외부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 내부 ▶자동차 내부 ▶도시철도 내부 ▶실외 등 유형별로도 시민행동요령이 존재하므로, 평소에 익혀두어야 한다. 대전시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규모 1.9 지진은 극소수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수준으로 기상청에서도 별도의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꼭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며“시에서도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경주지진을 계기로‘지진 대응 종합대책’을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미래 대전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춘 선진도시 조성’을 목표로 소통과 내실을 골자로 하는 2017년도 도시정책 강화를 위한 역점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추진할 5대 역점시책은 △ 도시정책 통합홍보물 ‘대전, 도시공감’ 발간 △ 도시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정기적인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 도시주택 빅데이터 구축 △ 도시건축 아카데미 확대 운영이다. 먼저, 도시정책 통합소식지인 ‘대전, 도시공감’을 발간, 배포한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발간되었던 경관소식지·부동산풍향계 등을 포함해 대전의 주요 도시정책 관련 소식들을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제작하여 2월부터 격월 발간하며, 소책자, PDF, e-book 등의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on·off-line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의 날 기념행사는 도시의 날(10월 10일)을 전후하여 대전도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기념행사에서 도시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대전도시의 현재 진단 등 주요현안을 토의하고,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자문 등을 실시한다. 또한, 도시주택국 소속 사무관들이 초·중·고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의 도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을 확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돕는다. 종이고지서 발행을 줄이고 송달 비용도 절감 하는 등 예산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하는 지방세납세편의 시책을 살펴보면,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신고와 관련해서 현재는 납세자가 수기납부서를 작성, 은행을 방문해 납부하던 방식에서 전산을 이용한 간편 전자신고화 방식으로 확대된다. 주목할 부분은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로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던 방식에서 공인인증서 등록 없이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지방세 고지와 관련해서도 모바일 시대에 걸맞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추구했다. 주소지 등으로 우편교부되거나 위택스와 모바일 위택스(스마트위택스)로 전자고지 되던 것에 전자고지 됐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알림 기능을 스마트위택스에 추가했다. 또한 4월부터는 대구은행 등 모바일 금융앱으로도 전자 고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체납액고지서 송달 시 직접교부 및 우편 전달로 행정력과 고지서 반송료 등이 낭비되던 문제를 해결코자, 체납자의 최근 휴대전화번호로 장문문자서비스(LMS)를 이용해 일괄로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평생교육시대에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대구시민대학’을 설립해 오는 3월 7일(화) 부터 시청 별관과 동성로 시민행복센터에서에서 첫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든 ‘대구시민대학’은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3월 7일 첫 개강일에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대구시민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마련하고, 3월부터 시청별관 대강당과 동성로 시민행복센터(옛 민들레영토) 등에서 매주 화·목요일에 열리는 ‘시민강좌’와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대구 청년들을 위한 ‘특별강좌’가 각각 상시 운영된다. 시민강좌는 ‘대구를 말하다’(매주 화), ‘생로병사의 인문학’(매주 목)이라는 주제로 6월말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32회가 시청별관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지역대학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대구청년을 대상으로 한 3월 특별강좌는 베스트셀러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의 저자이자 지역 최고 명강사로 인기를 얻고있는 임헌우 교수가 본인의 저서 제목인 ‘스티브를 버리세요’라는 주제로 매주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서울특별시와 2월14일(화)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물이용부담금,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서울·인천 공동 물이용부담금 2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이용부담금은 환경부와 한강수계 5개 시·도(서울·인천·경기·충북·강원)가 2005년까지 팔당호의 수질을 1급수(BOD, 1.0㎎/L이하)로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한강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지원과 수질개선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1999년에 한시적으로 도입됐다. 그러나 물이용부담금 징수시한 부재, 운용 문제 등 제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회적 논란이 되어 왔다. *수도사업자가 공공수역으로부터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하여 공급받는 최종수요자에게 물사용량에 비례한 물이용부담금을 부과·징수(부과 대상지역 : 서울·인천·경기 등 한강하류지역 / 징수액(1999년~2016년) : 6조 1,076억원) 이 날 포럼은 인천시와 서울시가 물이용부담금 제도개선 해법을 찾고자 지난 2016년 12월 12일 개최한「서울·인천 공동 물이용부담금 1차 포럼」에 이은 포럼이다. 1차 포럼에서 대두된 물이용부담금의 법률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 즉, 물이용
(한국안전방송) 최근 미래부에서 발표한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7.8%로 전년(16.2%)보다 1.6% 상승하였다. 연령별로 청소년은 3명 중 1명이 과의존 위험군으로 중독률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유아동은 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5.5%) 늘어난 17.9%로 스마트폰 과의존률이 빠르게 모든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정보문화센터)은 1인 1스마트기기 시대를 맞아 모든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기기 중독·과몰입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2017년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전문가 상담 및 치료연계(1,850회),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예방교육(53,220명이상), 문화체육 대체활동 지원(15개시설 150명 이상), 시민단체와 학교 등 시민단체와 연계한 캠페인 및 이동상담(6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지역내 학교와 유치원, 기관 등에서 요청하면 예방교육 강사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7년도 시민이 제안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하기로 하고 선정된 프로그램 운영에 총 5억 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운영지원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대상 공모로 추진함으로써 생활 속의 평생학습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취지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사업별로 네트워크사업 800만원 내외, 시민제안과 주제지정 사업에 각 450만원 이내, 전문대연계 직업특화사업은 15백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분야는 ▷네트워크사업 ▷시민제안사업 ▷주제지정사업 ▷전문대연계 직업특화사업 총 4개 분야로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공공평생교육기관, 협동조합 등 1개 기관·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사업은 자치구를 중심으로 대학, 민간단체 등 3개이상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과 운영기관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총 25개의 사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시민제안 사업은 직장인 등을 위한
(한국안전방송)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 내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들의 고충을 노무사들이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서울시의 ‘직장맘 고충상담 전용콜’이 운영 1주년을 맞는 가운데, 총 5,237건(2016. 2. 15~2017. 1. 31)의 상담이 쏟아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2015년 박원순 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서울 일자리 대장정’ 이후, 120 다산콜로 연결되는 ‘직장맘 고충상담 전용콜’(다산콜120→내선5번)을 신설, 시민들이 더욱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시간도 확대(평일 9시~22시, 토요일 9시~18시) 한 바 있다. 이는 운영일 기준 하루 평균 18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2015년 한해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가 직접 받아온 전화상담 건(1,758건)과 비교해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전용콜을 통한 상담 중 직장 내 고충이 3,699건(71%) 으로 최다다. 특히 2,112건(직장 내 고충의 57%, 전체상담의 40%)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일가족양립과 관련한 상담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뒤로는 보육정보 등 가족관계에서의 고충(1,387건, 26%), 심리·정서
(한국안전방송)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7일 부산교통공사에서 개최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장 회의’에서 전국 1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 보전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개 기관은 ‘노후 전동차 교체·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무임 수송 정부지원 법제화’와 ‘재정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2016년 12월 15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주요 부처(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국가보훈처)에 국회계류 법률 개정안(10개 법안) 통과 건의문을, 2017년 1월 19일에는 재정적 지원 요구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공동건의문은 도시철도 무임수송이 국가의 보편적인 복지정책인 만큼 원인제공자인 정부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로, 관련 내용을 명시한 계류 법안(붙임참고) 통과와 재정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지난 1997년부터 20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정부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구해 왔으나, 현재까지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도시철도 운행노선 확장 등으로 갈수록 무임 수송이 늘어나 재정 상태가 악화되고, 노후전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브랜드 솔가가 2017년 신제품으로 원료부터 제조공정까지 깐깐하게 관리한 ‘메가솔브 코큐텐 100mg’과 ‘감마리놀렌산 보라지꽃 종자유 300mg’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가 ‘메가솔브 코큐텐 100mg’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카네카(KANEKA)사의 코엔자임Q10을 사용한 고순도 제품으로 박테리아나 담배에서 발효하는 방식과 달리 천연효모발효를 통해 생성한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다. 카네카사의 코엔자임Q10은 미국 국가기관의 후원을 받는 임상실험에 사용되는 공신력 있는 원료로 제약 GMP 수준의 생산시설에서 생산, 인체 내의 코엔자임Q10과 생물학적으로 동일한 원료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메가솔브 코큐텐 100mg’은 1캡슐당 코큐텐 100mg을 함유하고 있어 1일 1회 1캡슐로 일일 권장 섭취량인 90~100mg을 충족시킬 수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유지 및 몸의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솔가 ‘감마리놀렌산 보라지꽃 종자유 300mg’은 화학첨가물 없이 저온압착추출방식으로 제조,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했다. 제조공정 뿐만 아니라 원료 또한 달맞이꽃 종자유에
(한국안전방송) 일본 도쿄타워를 장식하는 디스플레이에 한국 기술로 만든 투명 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 일본 최대 광고 회사인 덴츠가 도쿄타워를 투명 LED 디스플레이로 단장하는 데 필요한 물량 전량을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레온(대표 박동순, 장병익)에 발주했다. 레온은 덴츠가 진행하는 이번 ‘도쿄타워 투명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는 가로 108m 세로 7.6m(가로 27m 4개, 세로 3.8m 2개로 구성) 크기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도쿄타워를 단장하는 것이라며 최소 조도는 4,000nit로서 300m 거리에서 밝은 낮에도 영상을 선명히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 관광 명소인 도쿄타워는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로, 본래 방송용 수신탑이었으나 현재는 도쿄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더 유명하다.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대전망대 외부에 설치되어 광고 송출 및 기존 도쿄타워 ‘랜드마크 라이트(Landmark Light)’를 대신해 이벤트 송출 매체로 사용될 예정이다. 레온은 이번에 수주한 이 프로젝트의 디스플레이 납품 금액은 50억원 규모로 이르면 10월 이후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얇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생활악취 제거에 나섰다. 생활 악취를 발생시키는 인쇄시설, 가공시설 등 서울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1억 5천만원 규모의 설치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아크릴가공소, 인쇄시설, 섬유가공시설, 세탁소, 자동차 도장시설, 음식점 등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사업장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1천만원의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설치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악취방지법 시행규칙 제3조에서 정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사업장 ▲최근 3년 이내에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한은 3월 10일(금)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서울시 생활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기준에 의거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생활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작년에 악취방지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초콜릿 시장에 대한 ‘2016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초콜릿류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5년 출하액 기준 1조 1,567억원으로 최근 5년간 1조원이 넘는 규모에서 증감을 거듭하며 연평균 증가율 1.7%의 답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국제 시장조사기관인 Canadean에 따르면 세계 초콜릿 시장 규모는 ‘15년 기준 약 864.2억 달러(97.8조원)로 나타났다.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미국이며 전체 시장의 23.3% (201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고 일본은 5.3%, 우리나라는 1.2%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607g의 초콜릿류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판초콜릿 1개 평균인 70g으로 환산하면 국민 1인당 연간 약 8.7개를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에서 국민 1인당 초콜릿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스위스(9kg)이며 우리나라와 약 1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 수출규모는 2015년 기준 2,268만 달러이며 주요 수출 국가는 2015년 기준 중국(42.2%),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