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식음료업종 공급업자(본사)-대리점간 거래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하여 2017년 2월 15일부터 사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12월 시행된 대리점법의 취지를 반영한 최초의 표준계약서로, 본사-대리점간 비용 부담을 합리화하고, 밀어내기 등 불공정행위를 개선하기 위한 거래조건 등을 포함한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표준계약서 채택을 권장함으로써 그간 본사 위주의 불공정한 계약내용이나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본사와 중소 대리점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음료업종은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 특성상 폐기되는 재고물량이 상당하고 타업종에 비해 대리점 규모가 영세해 밀어내기 등 공급업자(본사)-대리점 간의 불공정행위 발생 우려가 높은 분야이다. 이에 따라, 식음료업종부터 본사-대리점간 거래조건이 균형있게 설정된 표준계약서를 보급하여 공정한 대리점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려 하고 있다. 이 표준계약서는 식음료업종 본사와 대리점 사이의 재판매거래에 있어 표준이 될 계약의 기본적 공통사항을 제시한 것으로서, 본사와 대리점은 이 계약서의 기본 틀과 내용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더 상세한 사항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련 기관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진 신고하는 내부직원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부서 순회 청렴교육’ 및 청렴 직장교육 실시, 관련 안내서 및 홍보책자를 제작·배포 등으로 ‘금품?향응을 절대 받지 않겠다’는 경각심이 확산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지난해「교육부 청렴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개설된 교육부 ‘청백리 칭찬방’에 국민들로부터 칭찬글이 자주 올라오면서 직원들의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노력이 탄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그간 ‘보다 청렴한 교육부’를 위해 한 푼이라도 금품?향응 수수나 편의를 제공받는 경우 ‘중징계’가 가능하도록 「교육부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하여 징계기준을 강화하고, 고위간부에 대해 청렴교육 및 차체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를 개인별 환류하는 등 ‘교육부 청렴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교육부 감사관실 전 구성원들은 “비록 예외사유에 해당하는 선물 등이라도 교육정책의 건강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절대 받지 않겠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월 14일 초·중·고등학생 교육비(이하 교육비) 부정수급자에 대한 비용 징수 절차 마련 및 소득재산조사 결과 통보 기한 단축을 위한「초·중등교육법 시행령·시행규칙」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개정(‘16.12.20, 시행일 ’17.3.21.)으로 교육비를 부정 수급한 자에게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동법 시행령*에 비용의 징수 방법 및 절차를 구체화하고, 부정수급자에 대한 비용 징수 시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40일 이내인 소득·재산 조사 결과 통보 기한을 30일로 단축하여 신속한 결과 안내 및 기초생활보장 교육급여와 동시에 신청한 경우 비슷한 시기에 결과를 통보받도록 지원하고자 하였다.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고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인터넷통신비)를 각각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17년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8천억 원이며, 90만 여명의 학생이 최소 1종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초·중학생의 경우 급식비(연 6
(한국안전방송)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중인 우리 청해부대가 3월중 유럽연합(EU)의 위기관리활동인 소말리아 대해적작전(Atalanta)에 최초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 근해에서 EU 연합해군측과 함께 해적활동 감시·차단 작전 수행을 통해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 예정이다. EU 위기관리활동은 EU 공동안보·방위정책(Common Security and Defence Policy)의 핵심축으로, 아프리카·중동, 발칸 지역 등에서의 분쟁예방 및 평화유지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민간·군사 작전(현재 11개의 민간임무단과 5개의 군사임무단 활동) ※청해부대의 EU 대해적작전 참여계획 - 작전 주기 : 3월중 이후 매 2개월마다 1회(6일간) - 작전 지역 : 소말리아 북부 ‘보사소’ 근해 - 작전 내용 : 해적활동 감시 및 차단 / 해적 의심선박 발견시 차단(필요시 경고사격), 제압 및 검문ㆍ검색 - 참여 자산 : 4,400톤급 구축함, 승무원 300여명, 링스(Lynx) 헬기ㆍ특수부대 포함 ※EU Atalanta 작전 : EU 연합해군의 소말리아 대해적작전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1373/1838/1846/1
(한국안전방송)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충남통일관(충남 공주시 소재)의 새단장을 완료하고 2017. 2. 15.(수) 재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차관, 허승욱 충남부지사,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충남지역 사회통일교육의 근거지인 충남통일관(충남 자유회관 내(內))은 자유총연맹 충남지부에서 2007년 설립·운영하고, 통일부가 전시 콘텐츠(contents) 등을 지원하고 있는 시설이다. ‘하나였던 우리, 다시 하나로’라는 주제로 최근 새단장을 마친 충남통일관은 청소년들이 통일을 직접 체험해 보며 통일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북한의 광고와 드라마 영상 시청 △통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입체 큐브(cube) △통일한국에서 청소년들이 가지게 될 직업 소개 및 모의 투표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통일부는 각급 학교와 협력하여 충남통일관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하도록 할 예정이며, 통일관이 통일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체험 교육장으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질병관리본부(KCDC)는 국가방역체계의 총괄 컨트롤 역할 수행 기능이 강화된 이후 처음 실시한 「2017년 질병관리본부 국민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주)리얼미티)에 의뢰해 2017년 1월에 전국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70명 대상, 전화면접 방식(표본오차 95% 신뢰수준±3%p)으로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신뢰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기관 인지도 조사 결과, ‘모른다’ 응답이 55.8%, ‘안다’ 44.2%로 나타났으며,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신뢰도 조사 결과, 질병관리본부를 알고 있는 응답자(472명)중에서 ‘불신’ 응답은 55.9%, ‘중립’ 16.6%, ‘신뢰’ 25.6%로 국민 10명중 2명이 질병관리본부를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위기대응에 대해서는 국민 10명중 6명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카바이러스, 콜레라 등과 같은 국민들의 질병과 관련된 위기상황 대응 평가에서는, ‘잘못한다’는 응답이 64.0%로, ‘잘한다’는 응답인 34.0%보다 2배가량 높았다. 건강이나 질병 관련 정보는 주로 온라인과 TV/라디오를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2월 15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중 일부 탐방로에 대해 입산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로 통제는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2월 1일~5월 15일)'과 국립공원 별 적설량 등을 고려하여 통제 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립공원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 지역과 과거 산불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이 강화된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1개(길이 1,987㎞)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21개(길이 506㎞) 탐방로는 전면 통제되며, 지리산 요룡대~화개재 등 26개 구간(길이 146㎞)은 부분 통제된다. 그 외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456개 탐방로 1,335㎞는 평상시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http://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특히 통제 구역을 허가없이 무단으로 출입하면 과태료를
(한국안전방송) 고용·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은 3월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16년도 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수총액은 전년도 보험료의 정산과 올해 보험료 부과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방법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이용한 전자적 신고방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자신고(토탈서비스)를 통해 보수총액을 신고하는 경우 보험료 경감 혜택(최대 만원)은 물론, 3월 10일까지 일찍 신고한 얼리버드 사업장은 노트북, 테블릿PC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만약, 3월 15일까지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한 보수총액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과태료(최대 300만원)가 부과될 수 있으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신고기일인 3월 15일은 문의와 접수가 폭주해 정상적인 서비스가 어려우니 3월 10일 이전에 신고를 완료하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고객지원센터(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또는 공단 홈페이지(www.kco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17년도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 선택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 제도는 병역지정업체의 연구·제품생산 및 병역의무자의 일정 등을 고려해 군사교육소집일자를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병역지정업체의 운영의 효율성과 병역의무자의 의무이행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한다.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은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1년 미만 복무한 사람으로서 2017년 3월 20일 이후 소집일자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선택 시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으로 결정된 소집일자를 취소한 사람은 당해 연도에는 1회만 다시 신청이 가능하므로 소집일자 취소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인선택으로 소집일자가 결정됐다하더라도 전직 등의 사유가 발생해 관할 지방병무청이 변경될 경우 군사교육소집일자는 자동으로 취소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사교육소집일자는 계획인원의 범위 내에서 접수순서대로 정해지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소집일자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은 위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월 14일 14시, 서울 공군회관에서 국방분야 중소·벤처기업, 신규 참여를 원하는 일반 중소기업 등 2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7 국방중소기업 지원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최초로 개최한 이래, 5번째 개최하는 이번 합동설명회는 방사청 주관으로 중소기업청, 수출입은행 등 8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국방·민수분야 통합 정책설명회로서 정보력이 취약한 국방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국방 분야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방사청은 ‘국방벤처’,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및 ‘해외 방산전시회 참가지원’ 등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2017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토록 당부하였다. 특히 업체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방산수출 추진 및 허가 절차’에 대한 종합설명과 함께 ‘국제입찰 참가방법’, ‘전략물자 수출 절차’ 등 세부내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져 참가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주)우경광학 류재복 대표는 “국방분야 지원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들을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제4기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을 2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장병 급식의 제조, 유통, 조리 및 배식과정에 어머니들이 직접 참여해 군 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니터링단은 △식품 제조업체 합동위생점검 참관 △군 급식 요리대회 심사위원 참여 △군 급식 제도 및 정책 설명회 참여 등을 바탕으로, SNS 등을 통해 군 급식 실태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활동영역을 피복분야까지 시범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모니터링단은 직접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병 급식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 제도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기품원은 군 장병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모니터링단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모니터링단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명 수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www.dtaq.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새 학기와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로 피로가 쌓이고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이럴 때 다양한 효능을 가진 인삼을 먹어보면 어떨까? 인삼에는 새 학기를 맞는 학생에게 도움 되는 학습기억력 향상과 스트레스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어른에게 좋은 다양한 효능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10년 동안 발표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삼의 과학적인 효능을 제시했다. 학습기억력 향상= 인지장애가 심하지 않은 일반인 90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3g의 인삼(백삼)분말을 6개월간 먹인 결과, 인삼을 먹지 않은 대조군보다 시각적 학습능력 평가 점수 변화값에서 2.0배, 시각적 기억능력 평가에서는 2.7배 높은 점수를 보였다. 스트레스 개선= 정상인 70명을 대상으로 인삼(백삼)분말을 매일 3g씩 12주 동안 먹게 한 뒤, 심리평가검사와 척도를 사용해 스트레스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인삼분말 섭취군이 대조군보다 불안이 48.1% 감소하고, 수면의 질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개선= 고령 실험쥐를 이용해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결과 인삼추출물을 먹인 그룹은 생후 8주의 어린 그룹과 유사한 골 구조를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와 ㈜해양도시가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총 1억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해양도시가스가 장학금을 기탁하면, 광주시가 지원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 집행 및 행정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협약기간은 2년이며, 광주지역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위소득기준 80% 이내 학생들에게 매년 6400만원씩 지원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문희성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윤장현 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을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오늘 소중한 나
(한국안전방송) 올해 첫 세종시 정책아카데미가 14일 저녁 7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기존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 확장하여 시민에게도 강좌를 개방하고자 정책아카데미 운영을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에 위임, 더 새롭고, 폭넓은 영역에서 세종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영역은 ‘지역정책과 시민의 삶’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제1강 박수현(전 국회의원), 제2강 강병규(전 행자부 장관), 제3강 박재영(전 청와대행정자치비서관) 강사의 강좌가 진행될 계획이다. 앞으로 리더십, 세종학, 미래과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아카데미 강좌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해당 분야의 저명한 사회인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새롭게 운영되는 정책 아카데미는 스마트도시 세종을 위해, 시민의 교양과 시민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시민의 교육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좀더 폭넓은 영역에서의 시민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정책아카데미 프로그램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damoa.sejong.go.kr)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인도 중앙공무원 교육원 연수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 서뱅갈 정부관계자 26명이 13일 농기센터를 찾은 것이다. 이들은 세종시의 첨단농업 시설과 각종 연구실, 농기계임대사업 현장 등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연수생들은 세종시 도시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신은주 소장의 특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도시속의 농업ㆍ농촌속의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과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갖기도 했다. 인도 서뱅갈 정부관계자는 “세종시를 농촌개발의 롤모델로 하여 도시와 농촌이 조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