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 24.(금) 09:00에 정부서울청사(1811호)에서 2017년도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학교 내 학생대상 성폭력 예방대책」을 보고받고 「아동복지시설 취약아동 보호 강화 방안」과 「2017년도 진로교육 세부시행계획」을 심의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6년 출산 현황 분석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긴급히 보고받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오는 2.27(월) 자메이카에서 개최되는「한- CARICOM 고위급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카리브공동체(CARICOM) : 1973년 카리브 지역 경제통합을 목표로 출범한 지역기구로, 14개국 및 1개 속령으로 구성(사무국 : 가이아나 소재) 금번 회의에는 자메이카 외교장ㆍ차관을 비롯한 카리콤 14개국 차관급 인사 및 카리콤 사무차장 참석 예정이다. 금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CARICOM간 개최되는 최초의 고위급 회의로서, CARICOM 사무국 및 CARICOM 회원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CARICOM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제무대에서 카리브 지역을 대표하는 CARICOM은 유엔 투표율의 7.3%를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기구로서, 그간 우리 정부는 KOICA 개발협력 사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해양환경 관리, 전자정부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CARICOM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금번 회의는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CARICOM 회원국들과의 호혜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안전방송)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24일(금) 교내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470명의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수산업 CEO’라는 꿈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김남수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신입생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중소가축학과 라은경(20세) 씨가 2017학년도 신입생 470명을 대표해 대학생활의 각오를 다지는 선서를 시작으로 김남수 총장의 입학 축하 인사에 이어 학과별 강의실에서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를 하는 것으로 입학식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한농대 신입생들은 지난해 4.1:1(1,928명 지원)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했으며, 내신 평균이 3.84등급으로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입학식에 앞서 한농대는 22일(수)과 23일(목) 교내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는 수강신청, 학적관리, 기숙사 생활, 졸업 후 의무 영농영어 관련 사항 등 한농대 생활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소개하고, 신입생 간 협동심을 키우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에 ‘영웅을 가슴에 품어라’라는 주제로 콤비마케팅 김광호 원장의 특강도 진행해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2월 24일(금요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하여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상황 및 산불 헬기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고 말했다. 김재수 장관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산불예방 활동 및 대응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한-영 무역작업반(Trade Working Group)* 제1차 회의가 ‘17.2.24(금), 서울 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영 무역작업반은 ‘16.12.15 개최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 계기, 브렉시트 이후 한-영 통상관계 정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양국 통상장관간 합의로 발족 우리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이, 영국은 존 알티(John Alty)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금번 무역작업반은 지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원칙*을 기초로, 한-영간 FTA 추진 등 양측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기존 한-EU FTA 혜택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 양국 통상관계가 ① 브렉시트 이후에도 공백없이(without interruption) 유지되고, 나아가 ② 영국의 EU 탈퇴 후 최소한 한-EU FTA 수준 이상으로 정립 특히,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무역작업반 운영지침 및 작업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 논의를 토대로, 향후 분기별 작업반 회의를 통해, 영-EU간 브렉시트 협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개 법안이 2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 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설치·위탁운영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노인학대로 피해를 입은 노인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② 또한, 노인학대 행위자에게는 상담, 교육 및 심리치료를 받도록 의무를 부과하여 노인학대 재발을 방지하고자 한다. <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영유아의 성장, 양육방법 및 보호자의 역할, 영유아 인권 등에 대한 부모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보호자로 하여금 영유아의 성장·발단 단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② 국공립 어린이집 우선설치 지역의 범위에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 지역’을 포함하도록 하여 산업단지 내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다.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대상 선정기준’ 상 내용을 법률로 상향 규정하는 내용 ③ 보육교직원의 책무에 적극적 가해행위 금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와 국회 신보라 의원(환경노동위 자유한국당)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2월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 회관(제3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교육부, 교육청, 환경교사, 학계, 시민단체, 환경교육 전공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환경교육 현황과 문제점, 학교 환경교육의 가치와 의미 등을 공유하고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민들이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의 애로점을 개선하는 등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포럼을 정례화하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활용가능한 환경교육 공간 조성, 교육 프로그램 지속 제공 등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학교 환경교육은 입시 과목을 우선하는 풍토 속에서 환경과목 선택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환경부가 전국 중·고등학교의 환경과목 선택률을 조사한 결과, 2007년 2
(한국안전방송)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롯데마트는 사회적기업 ‘서울오케스트라’와 아동.청소년 음악 재능 발굴.육성 프로젝트인「롯데마트 드림캐쳐스: Dream Catchers」(이하 롯데마트 드림캐쳐스)의 발대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의「롯데마트 드림캐쳐스」사업은 보육원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동 사업은 2016년 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찾기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기업과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서비스 사업이다. 본 활동의 구체적인 사업 수행은 음악 전문 사회적기업인 서울오케스트라가 진행할 예정인데, 서울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이래로 높은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쉽고 즐겁게 대중에게 전달하는 공연에 주력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 계층에게 찾아가는 서비스와 음악을 통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본 프로그램에 선발된 아동·청소년은 음대 교수 등 음악전문가의 1:1 레슨, 합주지원, 콩클공연 참가, 악기 유지.보수 등의 지원
(한국안전방송) 해빙기를 맞이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건설재해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조달청은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사와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 오는 2월 27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 중인 전국의 34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 및 비탈면의 안전 상태와 구조물의 부등침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건설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올해는 지난 겨울철의 한파로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이 특별히 염려되고 있다”면서 “보다 철저한 사전조치로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찰대학에서는 2017. 2. 24.(금) 11:00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100명(남 88, 여 12)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37기 신입생들이 국제 치안전문가로 성장하는 뜻깊은 첫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대학 지휘부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적응교육인 ‘청람교육’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신입생들의 ‘부모님께 드리는 글’ 낭독, ‘입학선서’, 재학생들의 ‘입학 축하메시지’ 와 경찰교향악단의 ‘축하공연’ 등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담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서범수 학장은 식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 지금 가진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여 국민의 안전과 경찰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주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37기 신입생 가운데 전체 수석의 영광은 배규은(여, 전주 상산고 졸업) 양이, 남학생 수석은 이호균(남, 서울 성남고 졸업) 군이 차지하였다. 이번 신입생 중 엄희원(여, 안산 동산고 졸업) 양은 경찰대 4학년 엄희정(여) 학생의 여동생으로 자매가 함께 경찰대 캠퍼스 생활을 하게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012년부터 추진한 특수목적견 복제사업이 국방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속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 육군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특수목적견 복제생산과 보급 사업을 통해 우수 군견 체세포 총 10종을 확보하고 이를 복제에 활용, 2017년 현재까지 총 13마리의 군견 복제견을 육군에 보급했다. 이들은 우수한 원본견의 형질을 그대로 물려받아 폭발물탐지, 추적, 정찰, 수색, 경계 등의 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 보급한 어린 강아지(자견2))들은 육군의 군견 훈련시스템에 따라 훈련을 받고 있다. 복제견 생산은 능력이 우수한 원본견의 귀에서 체세포를 채취한 다음 핵을 성숙 난자에 주입, 복제 난자를 생산하고 이들 난자를 대리모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5년 세계최초로 복제견 생산 시 사용하는 체세포 핵치환(SCNT ;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수정란을 배반포3) 단계까지 체외 배양하는데 성공하며, 복제견 생산율 향상의 기반이 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특수목적견 복제 생산과 보급 외에도, 정상성4) 검사와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업무수행과정에서 제도 개선이나 세입원 발굴 등 특별한 노력으로 예산 절감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사람에게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급액 산정기준을 마련한데 이어 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에 예산 절감이나 수입을 늘리는데 기여한 공무원과 국민 제안이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통해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일반시민이다.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는 기여도, 창의성, 노력도, 제도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급 규모를 결정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4월까지 자체실무심사와 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5월중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예산담당관(☏044-30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 및 도시농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7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도시농업 농사요령과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도시농업전문 마스터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선진 농원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과정별 주요 내용을 보면, 도시농업 농사요령 교육은 4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10회 운영되며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초기술 이론 및 실습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농자재 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신청자격 및 인원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4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도시농업 이해 및 기반조성, 도시농업 기술 등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개발, 도시농업 관련법, 도시농업 리더쉽 ▲ 도시농업 박람회 참석 등 선진지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 자격 및 인원은 울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전문지식을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연계협력사업’ 공모에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주관 도시)와 경주시, 양산시, 밀양시 등 ‘울산중추도시생활권’ 내 4개 도시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총 40억 5,000만 원(국비 30억 원, 지방비 7억 5,000만 원, 민자 3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작업자의 부주의 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산업단지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디자인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안전디자인 문화 확산사업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운영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 ▲현장체험교육 홍보사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울산시는 안전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4개의 지자체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보건연구원 등의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워크숍, 전시회, 기업대상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디자인 연구·보급, 안전디자인 적용 시범사업 지원을 위해 지역 연구원과 혁신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3일, 소규모 공연시설과 도심공원의 해빙기 안전여부를 점검하고,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시정현안 챙기기에 분주한 일정을 진행하였다. 첫 방문지로 봄기운과 함께 공연예술 활동이 왕성 해지 질 기원하는 마음으로 원도심(대흥동 일대)에 위치한 소극장 상상아트홀을 찾았다. 원도심에는 50 ~ 250여개의 객석을 갖춘 소극장 7개가 운영되고 있다. 소극장 현황을 브리핑 받고 극단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권 시장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공연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고 해 주시는 극단 대표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건의하신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연극 활성화 지원사업에 담도록 노력 하겠다”며 연극협회 대표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테미근린공원을 방문, 주변 이용로를 돌아보고 시설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해빙기를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질 것을 대비, 공원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산책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장에 동석한 대흥동 14통장(김선희)은 “정상부 통과 산책로가 없어 임의로 비탈면을 타고 통행했었는데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