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 세미나실에서 관계기관, 대학교, 기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및 화학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산·학·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발표, 2부 토론, 3부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1부 발표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화학사고 원인조사·분석 및 산업단지 안전관리 대책’ 발표를 시작으로 국민안전처, 안전보건공단, 울산과학기술원이 산업단지 안전관리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토론은 ‘화학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재난원인조사를 위한 특수차량과 UAV, 화학조사장비 등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보유한 첨단장비를 전시·시연하고 이를 활용한 현장조사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업종을 중심으로 정비보수 기간 중 각종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관리 관련기관과 기업체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빈병 보증금 인상에 따른 빈병 보증금 환불거부 행위 등 빈병보증금 환불 불만사항 해소를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치구와 합동으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며, 빈병 환불거부행위가 우려되는 소매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홍보와 계도도 병행한다. 시는 점검 이후 재차 환불불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는 이와 함께 홍보용 스티커 2종 15,000매(소비자 안내용, 소매점주 안내용)를 소매점에 배부해 소비자에게는 깨끗한 빈병반환을 유도하며, 소매점주에게는 정확한 금액을 환불 할 것을 홍보한다. 소비자의 주요 환불 불만 사례는 ①해당 업체에서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반환거부, ②요일·시간 등을 정하는 경우, ③1일 30병 미만에 대해서도 영수증 등을 요구, ④임의로 반환 병수를 제한, ⑤보증금 중 일부만 환불해주는 경우로 이는 업소에서 이 제도를 잘이해하지 못하여 발생되는 사례이며, 또한, 소매업자들의 불만사항으로 소비자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① 담배꽁초등 이물질이 들어있는 경우, ② 빈병 입구에 흠집이 있어나 입구가 깨진 경우, ③ 빈병에 라벨표시가 없는 경우,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민간단체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산간지역 야생동물 밀렵행위와 건강원 등에서의 야생동물 불법 취급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올무 등 불법엽구 수거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릇된 보신풍조로 피해를 입는 멧돼지, 고라니, 뱀 등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민간단체(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팔공산, 청룡산 등 주요 산간지역에서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사냥개 및 총기소지 배회행위, 독극물 및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 제작·판매·사용행위, 건강원(572곳), 총포사(14곳), 재래시장(201곳) 등에서의 야생동물 불법취급행위 등이다. 밀렵단속 기간에는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 수거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해에는 5회에 걸쳐 35개의 불법엽구를 수거한 바 있다. 야생동물 밀렵으로 적발된 자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이상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 운반, 보관, 알선을 한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담당 실·국·본부장, 10개 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국가안전대진단 소관 업무별 추진상황 보고, 대진단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대책 보고, 재난 취약시설 발굴과 국비 등 예산 확보 방안,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보고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전체의 안전점검 대상에 대한 전 공공기관에서 민간부문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진단이다. 국가전반의 안전수준 및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4일간 실시된다. 지난 9일 현재 인천시는 1만 1244개소의 진단대상에 대해 연인원 9천355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5834개소를 점검해 51.8%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모두 116개소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를 통해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시민참여 통합지원체계 관련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 박융수 부교육감,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인천가정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관련 시민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민과 인천지역 기관·단체는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 각 기관과의 역할을 정립하고, 통합지원체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학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핫라인 체계 확립 및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찰은 현장대응 등 공적기능 담당,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보호 및 가해 부모교육 등을 주로 담당하며, 교육청·어린이집 연합회·유치원연합회·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는 부모 및 아동에 대한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대처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인천시는 2016년 한해 아동학대신고건수가 2015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이유에 대해 시민참여 통합지원체계 운영 뿐 아니라 종합병원과 협약, 아동학대예방 강사풀 구성 및 교육 확대, 전국 최초 우리마을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지난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유럽연합 지역·도시총국에서 주관하는 「월드시티 프로젝트」참여도시로 선정되어, 자매도시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파트너 도시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젝트 실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드시티 프로젝트란 EU와 비EU 국가간 경험과 우수사례 교류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국제적인 도시협력 프로젝트로, 참여 도시들은 서로의 관심분야, 도시개발 경험 공유, 상호 소통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본 프로젝트 참여 의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대중교통, 낙후지역재생, 스마트시티 4개 교류 희망분야에 신청을 하였으며, 부산과 교류사업분야가 유사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와 매칭이 되어 프로젝트 실무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3월 13~14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시티 프로젝트 실무회의 컨퍼런스에는 한국 참가도시인 부산, 서울, 수원, 광주와 EU도시 실무진이 만나 도시별 소개와 함께 패널토의를 가지며, 3월 15~17일 3일동안 EU측 참가도시들이 해당 한국 도시를 방문하여 세부 논의를 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실무회의에서는 바르셀로나측 대표단과 함께 유휴공간 문화적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7(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7)’에서 금상 1개 포함, 총 4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 중 최다 수상 실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5개, 콘셉트 부문에서 4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7개, 패키지 부문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신개념 프리미엄 데스크탑 PC인 ‘아트 PC’는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해 HDD와 360도 스피커를 쉽게 회전식으로 탈부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버튼이나 포트를 모두 후면에 배치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3D 성형 글래스 기술로 글래스와 메탈이 하나의 재질처럼 매끄럽게 연결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편안한 그립감을 주는 ‘갤럭시 S7·S7 엣지’
(한국안전방송) LG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금상 1개, 본상 31개 등 총 32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 59개국에서 5,500여개의 디자인이 출품됐다. LG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은 금상을 받았다. 본상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그램’, ‘V20’, ‘블루투스 헤드셋’ 등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의 경우 지난해에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시그니처 세탁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등이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최근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도 본상을 받았다. 이로써 LG전자는 지금까지 출시한 LG 시그니처 전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금상을 수상한 ‘코드제로 싸이킹’은 10년간 무상으로 보증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무선청소기 가운데 세계 최고 흡입력(최대 250와트)을 구현한다. 또 세계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7년 2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17년2월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취업 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피보험자수는 126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3천명(2.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20만 명대로 둔화되었던 피보험자 증가 규모는 장년층과 서비스업 등에서 피보험자 증가를 주도하면서 5개월 만에 다시 30만 명대를 회복하였다. ‘17.2월 피보험자 규모가 가장 큰 제조업(3,578천명)은 최근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감소폭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 제조업 피보험자 증감(천명) : 7.5(’16.9)→ 5.9(10)→ 5.5(11)→ -0.3(12)→ -1.0('17.1)→ -1.7(2) 다만 ‘기타운송장비제조업’ 제외 시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했다. * ‘기타운송장비제조업’ 제외시 증감(천명) : 21(’16.11)→ 18(12)→ 22('17.1)→ 24(2) * 수출증가율(%) : -5.9(’16.9)→ -3.1(10)→ 2.3(11)→ 6.4(12)→ 11.2('17.1p)
(한국안전방송) 새롭게 선보이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는 견과류의 황제로 불리는 마카다미아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신선한 콜드브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뉴욕타임스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로 선정한 ‘G&B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마카다미아 라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해석해 적용했다. 용량은 270ml로 가격은 2,500원이다. 레시피를 개발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는 “단 한 번만 마셔 봐도 왜 미국 최고의 라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다크(이하 ’다크‘)’는 보다 진하게 콜드브루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태어났다. 기존 아메리카노 대비 커피 추출액 함량을 약 10% 늘리고 로스팅도 강하게 했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170ml 1병에 2,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유통기한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로스팅 후 10일이다. 햇원두를 사용해 매일 로스팅하고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한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한국안전방송)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8일 올해 여성과학기술인 친화적 기관혁신사업(이하 기관혁신사업)을 벌일 운영기관 1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기관은 다음과 같다. △국가핵융합연구소 △국립생태원 △국방과학연구소 △녹색기술센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해양과학연구원 기관혁신사업은 위셋의 지원을 받아 각 기관이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필수 프로그램은 기관장 간담회와 여성·가족친화 직장 교육이며 그 외에 기관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한화진 WISET 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여성 연구인력들의 일-가정 양립이 수월해지는 환경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작년 보다 지원기관을 확대한 만큼 여성과학기술인 친화적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선정된 15개 기관은 기관별로 400만원 내외를 지원받아 3월~10월 약 8개월간 사업 목적에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솔가'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단 5일간 여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과 감마리놀렌산 보라지꽃종자유 300mg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초콜릿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연인과 아내를 위한 특별한 건강선물을 추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솔가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여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은 23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부원료로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두이소플라본, 밀크씨슬, 흑당근이 함유되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충전시켜주며 항산화 작용과 함께 면역력을 높여 주어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감마리놀렌산 보라지꽃 종자유 300mg’은 저온압착추출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였으며 달맞이꽃 종자유에 비해 감마리놀렌산 함량이 3배 높은 보라지꽃 종자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뿐만 아니라 체내에 감마리놀렌산을 공급하여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며 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에도 도움을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은 EBS 대표강사를 초청하여 ‘2018학년도 수능대비 학습법 및 EBS 활용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EBS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 10시, 강원고등학교 강당 △11일 오후 3시, 원주고등학교 강당 △18일 오후 2시, 강원도교육연수원(강릉)에서 지역 고등학생, 학부모 각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입시 설명회에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로 잘 알려진 이금수, 정제원 강사가 ‘2018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을 강의하고,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스타 강사들이 ‘2018 수능대비 EBS 활용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EBS 활용 전략과 수능대비 과목별 학습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8 대입의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대학입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입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EBS 학습법 및 입시설명회는 전 과정이 녹화되어 EBS 홈페이지(www.ebsi.co.kr)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 대형공사장인 충주시 호암동 종합스포츠타운조성사업 현장에 대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3월 10일(금)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이시종 지사와 도의회 임순묵 건설소방위원장, 김학철 행정문화위원장, 이언구 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충청북도 안전관리자문단,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 20여명이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지사는 충주 종합스포츠타운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9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체전이 기본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하며 “성실시공과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해빙기는 반복적으로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 시작하는 시기로 지반침하, 변형 등이 발생되어 시설물 구조 약화에 따른 사고 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라며, “우리 주변에 있는 노후 건축물, 옹벽, 터파기 공사현장, 비탈면 등이 안전한 지 각자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