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15년간 육아에 매달리다 법률사무소 실장으로 변신한 경력 단절여성, 2년 9개월간의 눈물겨운 도전 끝에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취업한 청년, 군에서 30년간 복무하다 제대 후 요양보호사로 취업에 성공한 제대군인... 취업의 꿈을 이루기 까지 이들이 함께한 것은 내일배움카드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이었다. 고용노동부는 3일(금), 실업자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내일을 위한 동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집은 작년 말에 진행한「내일배움카드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취·창업성공 수기공모전」의 우수작 4편을 엮은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실업자 직업훈련 수료생들의 감동적인 취업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수기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홍미란(여, 39세)씨는 네 아이의 엄마로 15년 간 육아에 전념한 이 시대의 대표적인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새 삶에 도전한 그녀는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법률사무소에 취업, 일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지윤(여, 28세)씨는 대학 졸업 후 취업준비를 했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
(한국안전방송)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개관 4년 8개월 만에 방문 고객 수 400만명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15일 개관 후 지금까지 어린이체험관 이용 고객 수는 147만명, 청소년체험관은 212만명이며 일반 관람객 및 학부모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행사에는 41만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잡월드는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따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어린이체험관 미래과학센터(인공지능전문가)와 청소년체험관 아이큐브(정보기관)를 신규로 개설하는 등 늘어나는 직업체험에 대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중에는 직업세계관 4층을 미래직업랩(Lab)으로 새롭게 꾸며 미래 기술·산업 발전에 따른 직업세계 변화와 유망직업 정보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2월 3일에는 방문 고객 4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400만 번째 고객 전후 100명의 고객에게는 한국잡월드 기념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증정하며, 당일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기념풍선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3층 로비에 설치된 판넬에 축하메시지를 작성 후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와 함께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 대상 모국어 멘토링 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은 입국(편입학) 초기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학교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도움이 필요하며, 현장 교원도 학습·생활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외대 어문 계열 재학생과 중도입국·외국인가정 자녀를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모국어 멘토링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멘티 학생은 본인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한국어와 기초학습 지원을 받고, 학부모 역시 가정통신문과 각종 학교생활 안내와 관련한 통역을 도움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중도입국.외국인가정 자녀의 학교생활에서의 언어소통 문제가 일부 해소되어 원활한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멘토 대학생에게는 근로 장학금이 지급되며, 멘토링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멘티 학생의 모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부 등 4개 기관은 2월 1일(수) 한국장학재단(서울 중구 소재)에서 모국어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도입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댄 버튼(Dan Burton)' 前 하원의원, '맷 새먼(Matt Salmon)' 前 하원 외무위 아태소위원장, '크리스토퍼 힐(Christopher Hill)' 前 6자회담 수석대표, '조지프 디트라니(Joseph DeTrani)' 前 6자회담 특사 등 미측 방한단 일행을 2.1.(수) 면담하고, △한·미 관계 △북한·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지난해 말부터 우리 측 고위인사의 연쇄적 방미와 지난 1.30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전화통화 등 한·미 양국 간 긴밀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고 설명하고, 미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미 조야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윤 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매우 엄중하고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는 심각한 도전이라고 하면서, 한·미 양국이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억지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버튼 前 의원 등은 한·미 동맹에 대한 미 조야의 지지는 매우 강력하다며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도 한·미 동맹이 굳건하게 유지될 필요가 있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본부는 공동주택 세대 간에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9mm 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화재발생시 쉽게 부서져 탈출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칸막이에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1월부터 주민들이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천창섭 방호구조과장은 "지난 해 2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옆집으로 통하는 경량칸막이를 부수고 대피해 일가족 3명이 화마로부터 무사히 벗어났다.”며 “경량칸막이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량칸막이는 1992년 10월부터 공동주택 3층 이상의 가구간 발코니에 설치하고 2005년 이후 시공하는 공동주택에는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으면 대피공간이나 하향식 피난구(사다리)를 두도록 하는 규정이 추가됐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선발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3년 이상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자격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업소이다. 선정된 업소는 2년 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영업주는 신청서 1부,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사본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최근 3년간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 실시 기록부 사본 1부를 지참하여 관할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소방서 민원실 다중이용업소 담당자(☏044-300-845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울산 소방본부는 오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소방학교(Singapore Civil Defence Academy)에서 특수화학구조대원 등 소방공무원 12명이 참여하는 ‘국제 유해물질 대응과정(International Hazmat Response Course)’ 국외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훈련은 유해물질 대응 국제기준(NFPA 472 Code)에 부합하는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중인 싱가포르 소방학교의 표준화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울산시 특수화학구조대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울산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화된 재난대응은 물론, 유해화학물질 제조·취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도 계획하고 있어 ‘유해물질 사고 대응 표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특수화학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국외훈련을 추진하여 ‘안전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소방본부는 석유화학단지와 화학공장이 밀집된 울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누출 등의 화학 사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요시정 점검회의에서 시민과 도시를 위한 원자력안전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 시장은 현재 시가 원자력안전과 관련해 소통채널 부재, 지자체장 권한제한, 지원 불평등 등 세 가지 난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반드시 극복할 것으로 역설했다. 권 시장은 “방사능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크지만, 이에 대해 정부나 원자력관련 기관과 소통구조가 미흡하고 자치단체장의 권한 또한 없는 상황”이라며 “아울러 현행 제도는 지역 지원에 있어서도 원자력 발전시설과 연구시설의 차별이 커서 우리시는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시장은 “우리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만드는 중”이라며 “올해는 시민을 방사능 불안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반드시 원자력안전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쟁점사항으로 떠오른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연구용원자로 ‘하나로’의 재가동에 대해 권 시장은 “우리시 입장은 선 검증 후 가동을 원칙으로 한다”며 철저한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함을 분명히 했다. 또 이날 권 시장은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청탁금지법」Q&A와 관련자료를 검색어 등을 활용해 쉽게 찾을 수 있는 DB를 구축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탁금지법 해석사례는 △Q&A 사례집 174건, △법 해설집 및 매뉴얼(3권) 154건, △정부 청탁금지법 해석지원 TF 해석사례 및 각 부처 유권해석 29건,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답변 2천 608건 등 총 2천 965건으로, 해석사례는 넘쳐나지만 자료가 흩어져있어 필요한때 적합한 사례를 찾아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구시는 국민들이 「청탁금지법」 해석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청탁금지법」해석사례 DB를 구축했다. 사례검색 DB는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 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 다중조건(and, or) 검색기능이 있어 신속하고 편리한 검색이 가능하고 대·중·소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청탁금지법」 DB가 구축된 Q&A 사례검색 홈페이지는 전국의 청탁금지법 적용대상 공직자 400여만 명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향후 대구시는 권익위 답변사례가 추가되거나 각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에서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충전기 부족으로 겪었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시와 대구환경공단에서 친환경 첨단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 중인「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의 충전기 우선 설치분 30대(급속 20대, 완속 10대)가 1월 27일 설치 완료됐다.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을 목표로 충전기 100대(급속 27대, 완속 73대) 설치, 충전기 유지관리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개발 및 관제센터 구축, 사용자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충전기가 우선 설치된 장소는 시청 별관 등 20개소(30대)며, 전기차 충전은 시운전 기간 중 무료로 운영된다. 추후 2월중 나머지 70대(급속 7대, 완속 63대) 설치가 완료되면 대구시 전역에서는 반경 5㎞이내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3월부터는 시민들에게 충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충전기를 유지보수하는 관제센터가 대구환경공단에 설치·운영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구시
(한국안전방송)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신체단련·자기개발·봉사활동·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2017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처음 시작되어 영국을 비롯한 144개국에서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전세계 800여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동장, 은장, 금장」단계이며, 동장단계 참가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14세~24세 청소년 10명, 은장단계 참가대상은 동장포상을 받은 인천관내 만15세~24세 청소년 3명, 금장단계 참가대상은 은장포상을 받은 인천관내 만16세~24세 청소년 2명이다. 모집기간은 2월 6일(월)부터 23일(목)까지 18일간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방문 중 접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수산사무소에서는 최근 겨울철 기습 한파로 해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저수온기 수산양식장 관리요령과 재난 예방 대책을 지도·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시 해수 온도는 0.6℃로 평년수온에 비해 0.7℃가 낮아 한파와 강풍 등에 의한 시설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잠입성 패류인 바지락은 기온이 낮은 새벽녘에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시간이 겹칠 경우 저수온, 성에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길내기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김, 미역, 다시마는 현재 0.6℃ 이하로 떨어져서 성장은 느리나 질병발생이 없고 품질도 좋은 시기이다. 김 양식장의 경우 부동거리를 늘려주어야 하고, 미역·다시마 양식장은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표층의 양성줄을 조절해주어 성장관리에 힘써야 한다. 어류양식장은 저수온기에는 양식생물의 이동이나 그물갈이, 선별 등 물리적 작업은 가급적 삼가야 하며. 폭설, 강풍에 대비해 양식장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보강하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발전 시설을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어류양식장은 저수온기에는 양식생물의 이동이나 그물갈이, 선별 등 물리적 작업은 가급적 삼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2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네트워크 구축과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복지 구현을 위한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출범식’ 및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사장과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지엠의 지정후원금 기탁(8천만원 상당)과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들의 사업 소감 발표, 국악 판소리 공연, 사물놀이, 밸리댄스, 오케스트라 공연과 미술, 창작민화, 시화전, 도예 작품 합동전시회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정과 노력을 다하여 주신 관계자와 특히,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출범을 위해 차량지원을 해 준 한국지엠 사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해에 처음으로 실시한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으로 장애인 돌봄가족 1,095명에게 한라산 등반, 백령도 보물섬 투어, 백제문화 역사탐방, 농촌체험 등 테마 여행과 문학,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2월 1일부터 시행하는 금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을 2005.12.31.이전에 제작된 2.5톤 이상 경유차에서 2005.12.31.이전에 제작된 모든 경유차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부산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은 1,000대 목표로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00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888대에 대해 13억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매년 1,500대에 대해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신청방법은 부산시(☎888-3575)에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를 방문 제출하여 서류 및 성능검사 적합 통보를 받은 소유자께서는 보조금을 신청하고 폐차하면 된다. 이때 보조금 지급대상 자동차는 지급대상 확인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나가기 위해 조기폐차 대상을 확대한 만큼 오래된 경유차 소유주께서는 조기폐차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희망키움통장(Ⅰ·Ⅱ) 사업’ 신규모집을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별 가입대상으로는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 총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원(4인 가구 월소득160만원 기준)을 매월 3년간 지원하여 약 2,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 시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이자별도)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자산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및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또한, 부산시는 희망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