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
한 젊은이가 길에서 노인을 만나자 물었다. "저를 기억하세요?" “아니” "제가 학창 시절에 선생님의 제자였어요" “아~ 그럼 무슨 일 하고 있지?” “저도 교사가 되었어요.” “아하, 멋진데. 나처럼” “예. 근데 사실 제가 교사가 된 것은 선생님 때문 이었어요.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거든요.” 노인이 궁금해서 언제 선생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묻자 청년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어느 날 제 친구가 멋진 새 시계를 가지고 학교에 왔는데 그 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시계를 제가 훔쳤어요. 잠시 후 그 친구가 시계를 잃어버렸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리자 선생님이 시계를 훔친 사람은 빨리 돌려주라고 하셨어요. 저는 돌려주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교실 문을 닫으시고 우리 모두 일어서서 둥그렇게 서라고 하셨고, 시계를 찾을 때까지 눈을 감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우리는 선생님 말씀대로 서서 눈을 감았고, 선생님은 차례로 주머니를 뒤져 보시다가 제 주머니에서 시계를 찾아 꺼내셨는데, 아무 말씀도 안하셨어요. 그리고 계속 나머지 학생들의 주머니를 다 뒤지시고 ‘시계를 찾았으니 이제 모두들 눈을 떠라’고 하셨어요. 누가 그 시계를 훔쳤는
2024년 새해에도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 합니다 . 설날은 꿈을 향해 걷는 첫날 입니다. 올 甲辰年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외교에 이르기까지 비상하는 靑龍처럼 거침없이 모든 꿈 성취하셔야 하니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한해를 위해 福 많이 받는 설날 되십시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눈물겨운 명장(名匠)의 입지전적인 귀감의 삶을 읽어보세요.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이 삼성전자 천안공장에서 강의 했던 내용>>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고픔에 대해서 아십니까? 사람들은 한끼 밥 못먹으면 무슨 난리난듯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틀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여름 땡볕에서도 땀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흘을 굶으면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합니다. 나흘 정도가 되면 똥오줌도 구분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먹어 치웁니다. 너무나 춥고 배고파서 죽을까도 하다가 어린 여동생 때문에 삶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여동생을 안고 구걸행위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미인 며느리를 이용한 처칠 이야기 영국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1874~1965) 은 이승만(1875~1965)과 1살 차이로 같은 해 세상을 떠났다. 처칠은 1933년 독일의 히틀러가 집권하자 나치 독일이 조만간 영국을 공습할 것이라며 영국공군을 강화해 야 한다는 의견을 내지만 당시 평화를 바라던 영국 정계에 의해 무시된다. 하지만 히틀러가 영국을 공격하여 처칠의 예견이 옳다는 것이 입증되고 결국 그는 영국수상에 임명된다. 1940년 5월 13일 처칠은 의회에서 "나에게 는 피와 수고와 눈물과 땀 이외에는 내놓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연설을 한 뒤 수상에 취임한다. 그리고 6월 4일 다음과 같은 유명한 대국민 연설로 독일 폭격에 연일 시달리는 영국민들의 사기를 북돋아준다. "대가가 어떤 것이든 간에 우리들은 바닷가 에서 싸울 것이다. 상륙 지점에서 싸울 것이다. 들판과 시가지에서도 싸울 것이다. 구릉지에서도 싸울 것이다. 우리들은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 라도 승리요, 어떤 공포에서도 승리요,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승리해야 한다. 승리 없이는 생존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1941년, 처칠은 미국의 참전 없이는 도저히 나치독
故김수광 소방장, 故박수훈 소방교의 명복을 빕니다 1월 31일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故김수광 소방장, 故박수훈 소방교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내부에 고립되며 순직하였습니다. 뜨겁고 캄캄한 화마 속에서 소방공무원의 사명을 다하고 꺼지지 않는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故김수광 소방장, 故박수훈 소방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베트남에는 노인이 없다..사회공산주의 만이 가능한 정책 왜 일까요? 지지난해 2월초 설 연휴 때 베트남에 살고 있는 모 한의사의 초청으로 호치민市 (옛 월남의 수도 사이공)를 방문해서 5일간 있었습니다. 그 기간에 그 분과 함께 외식도 하면서 이곳 저곳을 구경했는데 그 때 그 분이 "뭐 이상한 게 없느냐?"고 물었지요 나는 젊은 남녀가 집단을 지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공안도 잘 보이지 않고 신호가 지켜지지 않는다고 했더니 그 분이 "혹시 여기서 노인을 본 적이 있느냐?" 고 물었습니다 듣고 보니 노인을 본 적이 별로 없기에 "못 봤다"고 했지요. 그는 베트남에 노인보다 젊은이가 많은 이유는 월남 적화 통일 이후에 남베트남(월남)의 성인들을 거의 죽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현재 발표되어 국제사회가 알고 있는 처형 숫자보다 3배는 더 많을 거라며 대략 3천만 명 이상을 죽였다고 했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실제와의 편차가 크게 나느냐?고 물었더니, 월남 적화 이후 집권 공산 세력은 남베트남 사람들을 "인간 개조"를 한답시고 거의 다 북베트남으로 강제 북송하여 지옥 같은 환경 속에 몰아 넣은 뒤 강제노동 교화소나 교육장에서 스스로 살아 남지 못하는 고
국가(國 家)는 어떻게 망(亡)하는가? 日本의 自殺이란 논문의 교훈을 새겨들어야 한다 1975년 日本 월간지 문예춘추(文藝春秋)에 한 편의 논문이 실렸다. 일본의 자살(自殺)이란 의미심장한 제목 아래 일군(一群)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다 필자들은 동서고금 제(諸)문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 가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 요인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들이 찾아낸 국가 자살의 공통적 요인은 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 영합)이었다. 국민들이 작은 이익만 추종 하고 지배 엘리트가 대중과 영합할 때 국가는 쇠망한다는 것이다. 수 십 년간 잊혀 졌던 이 논문은 몇 년 전 아사히 신문이 인용하면서 다시 유명해졌다. 논문은 로마제국 쇠락의 원인을 빵과 서커스로 요약했다. 로마가 번영을 구가하면서 로마 시민들은 책임과 의무를 잊은 도덕적 유민(遊民)으로 변질됐다. 그들은 대지주와 정치인에게 몰려가 빵을 요구했고 정치인들은 환심을 사려고 공짜로 빵을 주었다. 무료로 빵을 보장받아 시간이 남아도는 시민들이 무료해 하자 지배층은 서커스까지 제공했다. 기원후 1세기 클라디우스 황제 시대 콜로세움(원형경기장)에선 격투기 같은 구경거리가 1년에 93회나 열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 (김광준, 연세대병원 노년내과 교수)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老化 된다.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 하는 논리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歲로 나온다. (창세기 6章 3節) 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歲 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歲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歲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人生 칠십은 옛말이고, 人生 百歲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人生 百年 四季節說' 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歲까지가 '봄(春)', 50歲까지가 '여름(夏)', 75歲까지가'가을(秋)', 100歲까지가 '겨울(冬)' 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歲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 쯤 되는 것이오, 80歲 노인은 初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東洋에서와 같은 回甲 개념이 없는 西洋에서는 대체로 노인의 기준을 75歲로 보는 것 같다. 그들은 65歲~ 75歲까지를 'young old' 또는 'active retirement(活動的 隱退期)' 라고 부른다.사회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섯 번째,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 대선 때 수사 무마 관련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5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 이진동(57) 대표를 소환했다 .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이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뉴스버스가 2021년 10월 21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 대통령이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때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알선수재 혐의를 잡고도 은폐했다는 취지의 허위 보도를 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이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할 때 영장에 이 대표가 해당 보도를 앞두고 대장동 개발업자 김만배 씨와 수차례 통화하는 등 긴밀히 소통했다고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씨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유력 후보였던 윤 대통령에 대한 일련의 허위 보도를 기획했다고 의심한다. 이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검찰 내 윤석열 라인이 비판 언론을 손보기 위한 수사이자 명백한 언론탄압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 교육 등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문을 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도 전체 75개가 운영 중이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운영, 주민참여 경진대회 등 도민과 담당공무원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등 이론 교육의 비중을 높여왔으나, 올해부터는 도시재생 거점공간 답사 등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참여식 교육을 추진한다.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이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GSEEK) 또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과정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창의적 사업발굴과 도민역량 강화 및 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발굴하고, 주민 또는 공무원 스스로 단계별로 사업성과를 판단할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마련해 배포한
❤️ '있을 때 잘해'의 지혜 ❤️ 유명한 여류소설가 신달자씨가 어느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대담을 나누던 중에 진행자가 남편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9년동안 시어머님의 병간호를 극진히 해 드렸고 20년을 넘게 남편의 병수발을 불평 없이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고맙다 는 말이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제 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창밖에 비가 내리는 광경을 바라 보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나! 여보 비좀 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오고 있네요."라며 뒤를 돌아 보았는데 남편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말없이 묵묵했던 남편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졌습니다. 텅빈 공간에 홀로 남겨진 채 우두커니 고독을 새기며, "남편이란 존재는 아내에게 무엇을 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 로도 고마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아닐 까요?"라는 고백으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어느 가정에 무뚝뚝하고 고집이 센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예쁘고 착하고 애교가 많았기 때문에 아내의 상냥스러운 말과 행동이 남편의 권위적인 고집불통과 무뚝뚝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