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해외여행 씀씀이 커졌다.해외 여행객이 가파르게 늘면서 지난해 출국자 수가 2869만6000명으로 3000만 명에 육박했다. 이들이 해외에서 쓴 돈도 319억7000만 달러(약 36조 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은 1534만 명, 이들이 쓴 비용은 153억2000만 달러에 그쳤다. 수출입으로 환산하면 수입이 수출의 두 배인 셈으로, 여행수지 적자만 연간 19조 원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은 서울 제주도 등 몇 곳을 빼면 갈 데가 마땅치 않은 나라란 소리가 나온다. 서울에 와서도 고궁에서 한복 체험하고 쇼핑하면 끝이다. 그러니 재방문율이 30∼40%에 머문다. 어느 지방을 가도 기념품이나 먹을거리가 비슷비슷하고, 깔끔하고 안전한 숙박시설이 부족한 데다 바가지 택시요금까지 기승을 부린다. 한국에 뒤졌던 일본은 관광대국으로 거듭났다. 2014년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1420만 명으로 일본(1342만 명)을 앞섰다. 그러나 2015년부터 일본이 한국을 앞지르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3000만 명을 넘어섰다. 관광객이 찾는 곳도 도쿄 교토 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물론이고 시골 구석구석까지 안 닿는 곳이 없다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대표 채수창)는 100주년을 앞둔 3.1항쟁을 비롯 임시정부수립과 조선의열단 창단을 즈음하여 2019.2. 15~28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항일독립선열 선양을 위한 항일현장 답사 하였다, 2월 21일에는 항일독립 유적지인 페리빌딩을 찾았다. 페리빌딩은 1908년 3월 23일 전명운 의사와 장인환 의사가 친일파이었던 미국인 고문 스티븐스을 저격한 장소로 매우 유명한 장소이다. 1908년당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였던 스티븐슨은 한국인(당시 조선인)은 일본의 보호를 받아야 하며 농민들은 일본의 지배를 환영한다고 망언을 하여 미국에 있는 한국인들의 분노를 샀다, 정명운 의사의 저격이 불발되자 이어서 장인환 의사가 스티븐슨을 저격하여 처단하였다. 이 저격한일로 장인환 의사는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교민들은 장인환 의사가 사형당할 것을 우려하여 영어가 유창하였던 이승만을 찾아가 변호를 요청하였지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없다며 거절하여 다시 한번 교민의 분노를 샀던 일로 유명하다.
마약 유통 및 성폭행 발생 의혹에 휩싸인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을 수사 중인 경찰은 강남경찰서 경찰관들이 서울 강남구 소재 클럽 '버닝썬'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경찰이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버닝썬 직원은 검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게 될것으로 보인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전·현직 강남서 소속 경찰관들을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이중 일부를 입건했다. 경찰은 미성년자가 클럽에 출입했던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버닝썬 이모 대표가 전직 경찰관을 통해 현직 수사관들에게 금품을 건네고,수사 중인 경찰이 클럽과 경찰 간 유착관계가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경찰관 등을 조사해 일부 입건하여 "봐주기식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확인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당시 만18세의 미성년자가 "버닝썬"에 출입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나, 관할 경찰서인 강남서는 한 달 뒤 '증거 부족'으로 수사를 종결하고 사건을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바 있었다. 입건자 중에는 경찰 2명에
강원 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야간에 고속도로에서 시속 187㎞로 과속 질주한 40대 운전자가 암행순찰차에 적발됐다.해당운전자(48세)는 과속 단속에 12차례 전력을 가진 자로 차량 번호판을 고의로 떼고 과속·난폭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자동차 관리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당시 운전자는 승용차 앞 번호판은 조수석 바닥에서 발견 되었으며,고정식 단속 카메라 앞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과속으로 질주하자 추적 끝에 차량을 단속했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번호판을 떼어 냈기 때문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인식하지 못해 단속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가 야간에도 미처단속할 줄은 몰랐다"고 말하였다. 경찰은 "24시간 주·야간을 불문하고 암행순찰차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운행 시 언제 어디서든 불법 행위가 단속되는 만큼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 올해 들어 현재까지 도내 고속도로에서 과속·난폭운전 등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559명의 운전자가 적발됐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봄철 대기질 악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관내 대규모 공사장(건설·토목) 정기 및 수시 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교육,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공회전 제한구역 점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각종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 2월 15일자로 시행됨에 따른 사전 안내문을 모든 공사장에 발송하여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아울러 관내 전광판 61개소를 이용한 자동차공회전 제한 관련 홍보로 관련 사업장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 시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즉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 및 홍보로 주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2일부산지하철 공사현장 주변에경찰서 112신고 쎈타에 오전 6시 30여분께 부산시 사상구 소재 송학산 비탈에서 흙더미와 바위 덩어리가 붕괴 되어 사고현장 인근에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갱생보호소) 수용자와 직원 등 20여명을 사람이 대피하고 있다는 신고가 있었다. 붕괴 사고가 난 곳은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공사장으로 현장 안전관리소장이 신고하였다. 산비탈에는 나무가 일부 쓰러지고, 굴러내려온 흙더미와 바위에 안전펜스 곳곳이 떨어져 나갔다. . 경찰은 또 주변 주유소와 공장에도 위험 상황을 통보하고, 비상연락망을 확보 조치 하였으며, 해당 시공사인 한보건설은 토사와 암석의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해 붕괴한 임야사면 부근 도시철도 공사 부분을 되메우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환경부(장관 조명래),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2월 22일(금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수도권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법이 시행(‘19.2.15)된 후 처음 발령되는 것이며, 지난 20일과 21일 시행된 예비저감조치까지 합하면 3일 연속 발령되는 것이다. □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408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천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 ○ 특히,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기간(2.22(금) 06시~21시) 동안에는 서울시청과 구청 및 산하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 456개소를 전면 폐쇄할 방침이다. * 2월 22일은 짝수날이므로, 차량번호 끝 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 가능 □ 또한, 서울지역은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도 시행된다. ○ 서울 전지역 37개 지점에 설치된 CCTV 시스템을 통해 위반 여부를 단속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성 명 서》》 아베 정권은 뒤틀린 영토 침탈 야욕을 버리고그릇된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 3·1운동의 만세 소리가 방방곡곡에 울려 퍼진 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그러나 일본 정부는 진정한 사죄와 반성은커녕,제국주의의 뒤틀린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시네마현은 2005년,2월 22일을 이른바 ‘다케시마(竹島)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제정했다.아베는 2013년부터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며,얼토당토 않은 행사의 위신을 대외적으로 치켜 세워주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일본 정부는 무려 14년째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이 담긴허무맹랑한 방위백서를 발간하고 있으며,지난해에는 개정 고교학습지도요령까지 고시하여,초·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까지 영토 왜곡 교육에 대한 의무화를 확대했다. 이처럼 거짓된 역사를 가르치는 행위는 일본 국민들에게도 불행이며,양국의 불신을 조장하고 평화를 저해하는 것으로써,대한민국 영토주권에 대한 명명백백한 침탈이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국정감사 기간 동안 독도를 전격 방문한 바 있다.일본의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고,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조용한
2월22일 오늘은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2006년 서울 용산에서 초등5학년 여학생이 동네신발가게주인에게 성폭력당하고 살해된 사건 일어나자 성폭력으로 죽음에 이른 아동들 추모하고 우리 사회의 아동성폭력 근절하자는 취지로 2007년 오늘 제정, 일본의 오늘은 고양이의 날 2월22일=1898(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흥선대원군 이하응 세상떠남 1907년 오늘 국채상환기성회 서울서 조직1946년 오늘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 열림1958년 오늘 신민법 공포1973년 오늘 제주에 황새 재두루미 출현1974년 오늘 사상처음으로 서독 국제오픈탁구대회서 여자단체전 우승. 해군 YTL(예인정) 충무 앞 바다 침몰 사망159명1980년 오늘 나이지리아와 외교관계 수립 1988년 오늘 보사부 국내 첫 AIDS환자 발생 발표1990년 오늘 국무회의에서 남북협력기금법 의결2000년 오늘 세계최초의 시민참여형 인터넷미디어 ‘오마이뉴스’ 창간2005년 오늘 영화배우 이은주(25세) 스스로 목숨끊음2006년 오늘 로마교황청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추기경(우리나라 두번째) 임명2008년 오늘 환경재단 세계최초로 기후변화센터(Climate Change Center) 설립2014년 오늘 염수
[제1회 미세먼지 국민포럼] 미세먼지, 얼마나 심각하고 무엇이 문제인가? 2019년 2월25일(월)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대회의실(B1) 참가신청: https://answer.moaform.com/answers/WDJ1kM/page?rid=6Ho1NBK5tG3uqIiREquvcg
대법은 합의체에서는 사람이 일해 돈을 벌 수 있는 가동연한은 60세가 아닌 65세라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이제까지 60세로 봤던 판례를 30년 만에 변경한 것이라 사망 사고의 손해배상액의 증가, 보험료 인상 등 파장이 예상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1일 오후 2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2015년 8월경 수영장에서 익사 사고로 아이를 잃은 P씨가 수영장 운영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사건에서 손해배상액을 가동연한 60세 기준으로 계산한 원심 판결을 파기 환송하고 사건을 다시 판단하기 위해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1심과 2심 법원은 기존의 ‘60세 가동연한’ 판례에 따라 아이가 60세가 될 때까지 일한다는 가정 아래 손해배상액을 계산했다. 법률에선 특정 직업군의 사람이 일할 수 있는 나이의 한도를 '가동연한'이라고 한다. 이 사건에선 아직 직업이 없는 어린아이기 때문에 도시일용근로자의 것을 적용했다. 하지만 박씨 측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육체노동 가동연한을 만 60세로 봐야 한다는 견해는 더는 유지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만 60세를 넘어 만 65세까지도 가동할 수 있
(사)필라멘트봉사단 (회장: 정해근)은 꿈을 꾸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문화생활에 좀더 다가갈 기회를 갖게 하고자 2월20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대관하여 “드래곤길들이기3”를 관람하기 위해 8개 지역아동센터 250명의 어린이들로 발 디딜틈도 없이 빼곡이 들어찬 영화관에서는 봉사단원들이 준비한 빵과 음료수를 나눠주었다. 필라멘트 봉사단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4분기로 4번의 영화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전희정 사무처장은 여름방학 시기에는 후원 기업을 섭외하여 안산시 64개 지역아동센터 2,300명의 어린이들이 동시에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연극공연관람과 나아가 봉사단이 운영하는 기부농장의 체험학습 참여와 채소재배, 감자 고구마 수확에 초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이들에게 채소와 작물을 직접 교육하고 재배하여 성취감도 일깨워주고 푸르른 자연속에서 작물의 성장과정을 통한 긍정적인 감성을 함양토록 정서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아울러 수확물을 보람된 나눔에
안녕하십니까? 공교육은 희망입니다. 학교가 본연의 기능인 교육에 충실하도록 해야 하는 것은 교육부, 교육(지원)청의 존재 이유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왔는지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이는 피부적으로 현실에 와 닿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통하여 잘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좋은 소식이 부산시교육청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통하여 ‘부산교육청! 학교업무 경감위해 One-Stop 지원! 학교폭력 사안처리, 인력채용, 학교시설물 관리, 교육활동·행사 등 지원’이라는 소식을 듣고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학교지원 부서를 신설하고 현장지원업무를 적극 발굴·시행함에 다라 부신지역 일선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내용을 보면 학교가 본연의 기능인 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One-Stop 학교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 시교육청에 학교지원팀을, 5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과를 각각 신설했다. 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행화·습관화 된 학교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학교에서 수행하기 어렵거나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발굴해
“창밖에 소록소록 하얀 눈이/내리고...오늘같이 포근하게 추운 날에는/꿩, 비둘기, 토끼, 노루, 다람쥐들도/어디선가/자신들의 보금자리를 틀고있겠지요...창밖에는 하얀 눈이 소록소록/내리는데/방안에는 촛불 하나 가물가물/이우는데...겨울밤,/창밖에는/소록소록 하얀 눈이 내리고 …”-오세영 ‘겨울밤’ 2월21일 오늘은 세계 母語의 날, 문화다양성과 다언어주의 증진시키고 모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양코자 유네스코가 1999년 제정, 세계엔 약6천종의 언어가 있는데 세계화와 소수민족억압 등으로 21세기안에 90% 사라질 것으로 전망, 우리나라 제주도말도 소멸위기언어로 분류되고있음 2월21일=926(발해 인선왕21)년 오늘 발해 16대229년만에 멸망1056(고려 문종10)년 오늘 덕수현에 흥왕사 창건1903년 오늘 예산 세입10,766,115원(元) 세출10,765,491원1914년 오늘 화가 박수근 태어남1936년 오늘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뤼순감옥에서 세상떠남 『조선상고사초』 “힘쓸지어다. 오늘날 우리 한국사람아, 희망에서 원력이 생기고, 원력에서 열심이 생기고, 열심에서 사업이 생기고, 사업에서 국가가 생기나니, 힘쓸지어다, 우리 한국 사람아, 희망할지어
경기도는 20일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OU를 체결하고, ‘2019년 IoT 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사업’은 민선7기가 도민 제안을 받아 추진하는 대표적인 ‘미세먼지 저감 공약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활용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IoT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내먼지’를 줄이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의료원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도서관 등 5개 분야 국공립시설 50개소에 각각 5개씩(실내 4개, 실외 1개) 총 250개의 센서를 설치, 미세먼지를 상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정도와 실내 자체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해 비교 분석한 뒤 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위험 농도를 사전 안내하고,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를 자동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이날 MOU를 통해 평택대 산학협력단과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