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미래산업 육성,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행복마을 관리소 등 민선 8기 ‘기회수도’ 경기도의 주요 도정 비전을 알린다.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를 주제로 꾸려지는 이번 경기도관에서는 ▲더 많은 기회(미래산업), ▲더 고른 기회(균형발전), ▲더 나은 기회(지방자치) 총 3개 전시 코너를 구성해 주요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더 많은 기회’ 코너에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도의 주요 미래산업의 변화·발전상과 함께, 경기도가 추진하는 첨단산업 육성 정책,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 고른 기회’ 코너에서는 그간 중첩규제로 고통을 받아온 경기북부에 새로운 변화와 기회를 부여하고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장점, 미래비전 등을 강조할 전망이다. ‘더 나은 기회’에서는 경기도가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운영 중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지방자치’ 실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그래픽, 영상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만여 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 중 겨울철 화재는 3,100여 건(약32%)이 발생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사상자 총 699명 중 232명(약30%)의 인명피해와 404억원의 재산피해가 이 시기에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낮추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취약계층 주택용 간이SP 설비 추진 △시각장애인용 촉지형 피난유도선 제작 보급 △주택화재 안전대책 추진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한 입체적 화재예방 홍보 등 여러가지 시책들을 추진한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전주덕진중학교는 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9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건강 정보와 피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강화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 성·피임 교육, 정보제공, 성건강에 대한 상담 수요자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협약주체의 학교와 지회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청소년 및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성‧피임교육 공동협력▲성건강과 안전한 임신의 유지‧종결 등 정보제공 및 상담 수요자 발굴 등 연계▲양 기관 지원‧협력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학교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성·피임 관련 정보 제공 및 의료, 사회복지, 정서지원 전문 상담이 가능한 종합포털 「러브플랜」(www.loveplan.kr)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성건강 정보와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중·고등학생과 대안학교, 청소년지원센터, 쉼터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학부모, 시설 종사자, 보건교사 등을
오늘 11월 9일 제 60주년 소방의 날입니다. 국민의 생명 과 재산을 화재를 비롯한 다양한 사고를 불철주야 로 활동 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이 우리들 주변에 있기에 그 노고에 감사 드림니다. 국가의 안전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에 한점의 희망입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소방관련 종사자님 곁에 국민이 함께 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안전한 배달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배달노동자 50명을 대상으로 ‘2022 이륜차 교통안전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로 급증한 배달업 플랫폼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배달노동자들이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외 별도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교육은 권역별로 남부권 1회 25명, 북부권 1회 25명 총 2회에 걸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부권 교육은 오는 9일 안산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북부권은 오는 15일 의정부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경찰청 산하 교통안전중앙회가 위촉한 전문 강사를 초빙, 이륜차 주행이 가능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생들은 관련 법규, 안전 운전법 등을 다루는 이론 교육에 참여한 뒤, 장애물 구간 및 돌발상황 발생을 가정한 상황별 주행 실습 등을 해보며 실제 배달 노동과정에서 필요한 이륜차 안전 운행 수칙과 습관을 함양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전 장비(헬멧 등) 구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0일 오후 7시 김포시 고촌아트홀에서 ‘2022년 제2회 경기도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 ‘변화를 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지식콘서트’에는 ▲조우성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원작 작가 겸 변호사 ▲안성은 베스트셀러 <믹스>의 저자이자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백승권 전 청와대 행정관이자 비즈니스 글쓰기 작가 ▲서동주 변호사 겸 방송인 ▲김태수 팀 짐(Tim Gym) 대표 트레이너 등 5인의 강연자가 무대에 선다. 강연의 주제는 ▲인간관계 변화, '토사구팽'이 주는 성찰(조우성) ▲브랜드는 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안성은) ▲세상을 살아가는 강력한 무기, 말하기와 글쓰기(백승권) ▲새로운 전공과 직업에 도전하는 동안 얻은 깨달음(서동주) ▲몸의 변화, 근육과 뇌의 연결(김태수) 등이다. 제2회 지식콘서트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www.gseek.kr)’ 누리집 첫 페이지 상단에 있는 ‘지식콘서트’ 배너(이미지)를 클릭한 후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9일 오후 3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명에게 문자로 입장권을 발송한다. 이화진 평생교육국장은 “이
경기도가 행락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지난 28일 가평군 북한강 일원에서 ‘내수면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초 경기도-행정안전부 합동 유·도선 정밀 안전 점검 시 발견된 미비점의 조치현황을 확인하고, 유·도선 선착장 관리 상태, 운항 경로의 안전성 등을 살피기 위해 시행됐다. 유·도선과 같은 다중 이용 선박은 수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가평군은 도내 가장 많은 유·도선 장이 분포해 있고 내년에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400톤급 이상 대형 도선이 신규운항 예정이어서 안전성 담보를 위해 더욱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최병길 가평군 부군수 등은 이날 유·도선 관련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진찬 안전관리실장은 이날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으나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라며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
먼저 운명한 달리한 여러분들의 명복을 빈다. 2022년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할로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10월 30일 오전 새벽 4시 5분쯤 시작한 3차 브리핑에서 146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자료 화면 출처 SBS 소방당국은 "집계하면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늘었다. 사망자 중 10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45명은 서울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안치했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어제(29일) 오후 10시 22분쯤 일어났다. 할로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다수의 인파가 넘어져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11시 50분 대응3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할로윈(Halloween)은 알다시피 매년 10월 31일,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절(萬聖節) 전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벌이는 서양 귀신 축제다. 본래 할로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 켈트족이 죽은 혼령들이 몰려온다고 생각한 한 해의 마지막 날 10월31일에 열렸다. 음식을 나누고 귀신분장으로 악령을 쫓는
경기도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2022년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과 도내 17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사회적경제와 함께 그 길을 걷다’를 주제로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2주간 집중적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내포된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무역이란 제3세계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노동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다.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활동이다. 1997년부터 유럽에서는 공정무역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비정부 기구(NGO) 등이 함께하는 14일간의 캠페인 ‘포트나잇(FortNight)’이 열리고 있다. 올해 포트나잇 개막식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며 ▲공정무역도시·기관 인증 ▲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도와 17개 시·군 공정무역 실천선언 ▲도민들이 만든 공정무역 작품 제막식 등을 진행한다. 행사 개막식은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청 유튜브(you
❒오늘의 역사(10월26일)❒ ‾‾‾‾ ✿ 1979년 10월 26일10.26 사건,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대통령 박정희를 시해 -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는 KBS 당진 송신소 개소식과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한 후 궁정동 안가(염동진의 아지트가 있던 자리)에서 경호실장 차지철, 비서 실장 김계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와 함께 연회를 가졌다. 연회 중에 박정희는 김재규의 총에 가슴과 머리를 맞았고 곧수도육군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나 이송 중 세상을 떠났다. 당시 박정희의 나이는 만62세였다.김재규는 재판 과정에서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대통령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권력 암투 과정에서 김재규가 차지철에 밀리는 상황이었고 이에 김재규 가 충동적으로 일으킨 범행이라는 견해가 많다. 한편, 김재규는 10월 유신 때 부하들도 눈치를 챌 만큼 박정희에게 반감이 있었 고 이 살인 사건을 7년간 준비해왔다는 설이 있고, 박정희 정권의 핵개발 추진과 박동선의 코리아게이트 사건 등으로 한미 관계가 악화되자 미국 정부가 김재규 를 통해 박정희의 암살을 은밀히 조장했다는 설도 있다. ▶자료출처☞http://:goo.gl/GU8MEk
야간에 수시로 화재경보 수신기를 차단하거나 소방시설공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와 소방시설 공사 계약을 체결해 부실시공을 초래한 경기지역 신축건축물들이 대거 경기도소방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난 2021년 이후 완공된 신축건축물 695곳(복합건축물 244곳‧공장 134곳‧근린생활시설 127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3분기 기획수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불량한 100곳(14.4%)을 적발해 입건 14건, 과태료 부과 38건, 행정처분 등 조치명령 76건 등 128건을 조치했다. 시흥시 A아파트와 광주시 B아파트는 야간 근무자가 수시로 화재경보 수신기를 차단해 적발됐다. 현행법에 따라 소방시설을 폐쇄하거나 차단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흥시 C건물은 신축공사 도급계약 시 소방시설공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와 계약을 체결, 해당 업체가 소방시설공사업체와 재하도급을 맺음으로써 도급계약 위반 등 법령을 위반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시행된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공사는 소방시설공사업에 등록된 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도입된다. 공사는 24일 공영주차장 4개소를 대상으로 ‘안산시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과 협업으로 마련한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사전에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주차장에 들어서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선호 주차면 또는 빈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해준다. 실내주차장에서 경로를 안내 하는 서비스는 이미 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실외에서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시범 서비스가 도입되는 공영주차장은 안산시청 인근 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안산세무서뒤 ▲상하수도사업소앞 ▲여성회관뒤 ▲안산상공회의소뒤 4개소(총 569면)다. 이들 주차장은 평일이면 많은 차량이 몰려 대기차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1개소가 만차일 경우 다른 3개소의 주차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해있다. 아울러 기존에 설치된 CCTV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 도입에 따른 비용도 절감하는 장점도 갖췄다. 주차장 이용객은 사전에 스마트폰 앱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를 2025년까지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가칭)’로 조성한다. 옛 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 내부를 기능적으로 변경해 청사의 주인인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곳간’으로 재구성된다. 경기도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옛 경기도청사(구관)가 근대문화유산인 만큼 옛 청사의 역사성을 살려 건축물 입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 정도만 기능에 적합하게 변경하는데, 이러한 옛 청사 운영계획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다. 이번 추진계획안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비어있는 옛 경기도청사의 11개 동(5만 8천659㎡) 중 6개 동(3만 8천707㎡)을 ▲문화예술관(의회동) ▲사회혁신1관(신관) ▲사회혁신2관(구관) ▲아이놀이동(민원실동) ▲스포츠건강동(인재채용동) ▲몰입경험콘텐츠존(충무시설) 등으로 재구성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사회혁신복합단지의 주제를 ‘기회제공’, ‘혁신경제’, ‘사람중심’, ‘미래구현’으로 설정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사회혁신을 실험하고 주변으로 확산하는 공간 ▲사람들이
오늘날 온갖 재주만이 넘쳐나니 걱정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너 나 할것 없이 자식을 천재로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천재가 아니라 덕이 있는 사람 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지도자의 위치에서 사회를 이끄는 사람은 천재가 아니라 덕이 높은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천재를 부러워 하지 못함으로 천재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덕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머리 좋은 사람으로 키우기 전에 덕을 좋아하고 덕을 즐겨 베풀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야 할 것입니다. 공자는 천재불용(天才不用)이라하여. 덕없이 머리만 좋은 사람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는 공자와 황택(皇澤)의 이야기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어느날 공자가 수레를 타고 길을 가는데 어떤 아이가 흙으로 성을 쌓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레가 가까이 가도 아이는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얘야. 수레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비켜주겠느냐?" 그런데도 아이는 쭈그리고 앉아 하던 놀이를 계속했습니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수레가 지나가도록 성이 비켜야 합니까? 아니면 수레가 성을 비켜 지나가야 합니까?" 아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