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 7%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그에 따른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로는 ‘노인학대’를 들 수 있으며, 실제로 보건복지부에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 ‘학대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노인이 약 10%로 나타났다.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학대’란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 정서적, 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와 관련 UN에서는 2006년부터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제고와 학대방지를 위해 매년 6월 15일을 ‘세계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 역시 2017년부터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지정해 관련기관에서 노인학대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노인학대가 주로 자녀, 며느리 등 가족이나 친족에 의해 발생한다는 특성상 피해자 스스로와 주변 이웃들의 신고가 없이는 근절되기 어렵기 때문에 혹시 우리 주위에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즉시 경찰(112),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에 신고하여 주길 바란다.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범죄피해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옹기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범죄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피해자들과 경찰이 함께 옹기를 빚으며 심리적인 문제를 조기에 극복하고 원활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피해자 A씨는 “피해 이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한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나와 같이 피해 입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려는 모습에 나또한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귀근 고흥군수 당선자가 본인의 공약대로 군정개혁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송귀근 당선자는 주말인 16일 고흥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 마련된 군수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군청 해당 실‧과장과 담당급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진단을 통해 개선점을 찾기 위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인수위는 통상적으로 선거캠프관계자로 구성하는 타 지자체의 인수위와는 달리 캠프관계자를 일체 배제 한 채 군정에밝은 군의원, 전직 군청 간부공무원, 관광분야와 농수축산 종사 전문 경영인 등 총 11명으로 단촐하게구성했다. 인수위는 자신들의 풍부한 경험을 되살려 일반행정, 문화‧관광, 농‧축‧수산, 보건‧복지, 환경‧건설 등 5개 분야로 나누어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에 대한 질문과 현황을 파악하고 각자의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활용해 군정의 난맥상들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인수위에는 각 분야별 해당업무 근무 경험이 풍부한 군청 담당급 공무원 5명이 파견돼 협조를 하게 된 다 . 업무보고 첫날에는 기획실과 행정과의 업무보고가 있었는데 송귀근 당선자는 중앙부처와 지방에서 근무했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살려 보고내용 가운데 부당한 점들을 일일이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서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6월 14일 구미시 ○○동 소재 사행성게임장의 업주A 및 환전상 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 업주 A는 일반게임물로 등록된 게임기 90대를 설치, 손님들이 게임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에서 10%를 공제한 금액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불법 환전 영업한 혐의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 진출하여 사전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였으며, 단속과정에서 게임기 90대와 현금 472만원을 압수하는 등 관련자 진술 및 증거 등을 토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판수 생활질서계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대형사행성게임장 5군데 단속, 게임기 315대 및 약 1,572만원의 현금을 압수하였으며,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하여 불법 게임장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청장 김상운)에서는 6월 15일(금)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 특진자 및 가족,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새마을금고 특수강도 검거 유공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진임용식에서는 지난 5일 영천 00새마을금고 특수강도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임재희 경장이 경사로 1계급 특진하고 김성권 경위, 정희구 경사가 지방청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김상운 청장은 이자리에서 “이번 영천 새마을금고 특수강도 사건은 대낮에 흉기를 들고 금융기관에 침입하는 등 범행의 대담성으로 자칫 장기 수사 진행되거나 미궁에 빠질 경우 주민 불안감이 확산될 우려가 있었으나 범행 6시간 만에 피의자를 검거함으로써 경찰 수사의 우수성을 보여준 좋은 예가 된 것 같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특진자 및 형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동경찰서에서는 6월 14일 10:00. 경찰서 1회의실에서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단속’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였다. ... 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계기로 대여성악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적극적인 수사·처벌,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요구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여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기간을 5.21~8.24(100일)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추진본부장인 서장 주관 하에 관련 기능의 계장, 팀장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기능 간 협업을 통한 정책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박영수 안동경찰서장은 ‘안동경찰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동이 되도록, 여성안심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 참고사항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계획은 ▴먼저, 여성범죄에 대한 ‘신속, 적극 수사’이다. 이를 위해 범죄 중이거나 범인이 도주 중인 경우 ‘긴급중요신고’사건으로 처리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중한 범죄는 구속수사 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촬영·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피의자의 여죄를 철저히 규명하고 피
6.13지방선거에 임한 고흥군민들은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인기도 뒤로한 채 오로지 군민화합과 고장의 발전을 이끌어 갈 적임자를 선택했다. 13일 오후 6시부터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투표결과 송귀근 민주평화당 후보가 24,248표를 획득해 21,826표를 획득에 불과한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후보를 2,422표의 큰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선거전에 돌입한 지난달 최초 공개된 방송사의 여론조사에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높은 인기를 등에 업은 공영민 후보가 두자리 수의 큰 차로 앞서 나갔으나 이후 1차 TV토론회를 거치면서부터 송귀근 후보와의 간격이 점점 좁혀지기 시작했다. 거기에다 같은 당 소속의 현 3선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좋지 않은 여론까지 더해지면서 공 후보를 선택하면 4선이나 마찬가지라는 말들이 떠돌며 사전선거 실시 직전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공 후보의 지지도는 정체상태인데 반해 송 당선자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치고 올라와 일부에서는 사실상 앞서고 있다는 말까지 나돌았다. 이 같은 송 후보의 여론조사 상승률은 8일과 9일 실시된 사전선거를 거치면서 사실상 당선 가능성을 점치는 여론들이 서서
강력범죄 피해자 대다수가 신체적 경제적 피해 이외에도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는 데도 범죄사실과 연관이 없다는 이유로 형사절차에 미 반영되는 실정을 감안해 사건 직후 전문가가 신속히 개입, 피해자가 입은 실질적인 피해를 종합 진단ㆍ평가하여 형사절차에 피해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범죄피해평가제도』를 각 지방경찰청에서 시행중이다. ... 길가는 여성을 몽둥이로 수십 차례 때리고 가방을 빼앗아가거나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처럼 아무런 이유 없이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하는 사건과 같은 강력범죄가 종종 일어나곤 한다. 그 가족들의 슬픔과 더불어 가해자에 대한 분노는 삭혀지지 않는다. 사랑하는 가족이 죽거나 다치는 것에 대한 충격과 그 정신ㆍ경제적 피해는 어떻게 구제해야 할까? 가해자 처벌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자의 회복 역시 중요한 부분이며 가해자 처벌에도 피해자 회복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강력범죄 피해자 대다수가 신체ㆍ경제적 피해 이외에도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지만 범죄사실과 연관이 없다는 이유로 형사절차에 반영되지 못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범죄피해평가제도”는 살인, 강도, 상해부터 데이트폭력, 상습가정폭력까지 범죄로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 상림지구대(대장 경감 김동수)소속 권순영 실습생이 지구대 배치 6일 만에 지명수배(5건)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9일 새벽 1시경 구미시 임은동 소재 노상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로부터 차량 문을 당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 피혐의자의 인상착의와 옷차림을 숙지하여 신속히 현장출동, 30여 분간 주변 가시적인 순찰과 끈질긴 탐문을 통해 샅샅이 수색하던 중 실습생인 신임 권순영 순경이 인상착의가 비슷한 피혐의자를 발견했다. 도망가려는 피혐의자를 신속히 검거 후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는 것을 끈질기게 요구하여 5건의 수배사실 확인하였고, 수회 절도사실까지 추궁하여 자백 받아 검거하였다. 현장 실습 중 매의 눈으로 수배자를 검거한 권순경의 기지로 차량털이범이 검거되자 주변에서는 기성 경찰관 못지 않은 노련미를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순영 순경은 “남은 실습 기간 동안 경찰선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안동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112신고시스템 무중단 이전·재구축을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 2015년 2월에 착공한 경북경찰청 안동 신청사가 조만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112신고시스템 장비를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이전·재구축을 할 계획이다. 112신고시스템은 범죄피해 등 위급한 상황에 처한 국민이 국번 없이 112번으로 신고할 경우, 이를 접수받아서 현장 경찰관에게 전파 및 출동지령에 활용하는 전산시스템이다. 이와 같이 국민의 생명·신체 보호와 관련되는 중요한 시스템인 만큼 이전기간에도 112신고전화 접수는 잠시도 중단 할 수 없는 사안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무중단 이전을 위해 이전방식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장애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북청 정식원 112종합상황실장은“이전기간에는긴급 범죄신고가 아닌 상담문의 전화는 182번(경찰민원콜센터)이나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번으로 연락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경찰청(청장 김상운)은 오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16일간) 「노인학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 매년 ‘6월 15일’은 UN에서 지정한「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이자, 우리나라는 2017년 제1회「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한바 있다. 이는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범국민적 인식변화를 위한 의미에서 적극 반길 만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노인학대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하다.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발표한 ‘2016년 노인학대 현황’에 따르면 전국 노인학대 건수는 2015년 1만1905건, 2016년 1만2009건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2014년 전국 노인실태조사(복지부)시 학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전체의 9.9%로 노인인구 대비 64만명으로 추정되나 신고율은 0.5% 수준 밖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과 국민적 관심이 여전히 낮은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노인학대의 경우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정사라는 이유로 은폐하거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를 꺼리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여름철이 되어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고유가 시대의 도래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부쩍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기 때문에 도로를 다녀야 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하는데 이를 어겨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 우리나라의 자전거 이용자가 1,200만이 넘어섰으나 여전히 안전의식이 미흡하다. 값비싼 자전거 이용자를 제외하고는 안전모, 무릎보호대와 같은 안전장비를 갖추고 타는 경우가 많지 않다. 자전거 교통사고를 보면 사망자의 90%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고, 야간치사율이 낮보다 3배나 높았다. 때문에 자전거에 발광등화장치나 전조등, 후미등의 장착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5년간 자전거 사고 분석결과를 보면 2010년 11.259건에서 2014년 16,664건으로 48%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체 교통사고의 5%에서 7.5%로 증가한 수치이다. 사고는 주로 5∼6월와 9∼10월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안전운전 하여야 한다. 자전거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계층에서 이용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바르게 타기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첫째, 자전거도 안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에서는, 2018년 6월 11일 23:00경 신변을 비관하고 자살을 마음먹은 5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한 후, 다음 날 찾아가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6월 11일 21:36경 임금체불 문제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50대 A씨가 “세상에 희망이 없다.”는 자살암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를 찾기 위해 출동경찰관들이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A씨는 “괜찮다.”며 계속하여 전화를 끊어버리는 등 소재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끈질긴 수색 끝에 집에서 혼자 유서를 작성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게 되었다. A씨는 처음에는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 없다며 흥분한 상태로 도움을 거절했지만, 출동경찰관들이 계속하여 차분히 설득, 진정시켜 마음을 돌리고 삶의 의지를 갖게 한 후 종결했다. 하지만 A씨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던 포곡파출소장 김태수 경감과 경찰관 3명은 다음날 아침 8시경 사비를 모아 쌀과 계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하여 A씨를 찾아가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경찰관들의 마음에 감동받은 A씨는 “미안하다. 앞으
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는 11일 오후 군포 부곡동 버스공영차고지를 방문, 다음주 19일부터 시행되는 지정차로제 간소화 등 주요 교통법규 개정사항에 대해 버스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현재의 지정차로제는 차로별 주행가능 차량이 복잡하게 규정 되어있어, 운전자가 내용을 쉽게 알기가 어렵고 또한 고속도로의 경우 차량정체로 혼잡 할 때에도 규정상 1차로를 추월차로로 비워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로의 효율성 및 교통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법을 개정, 오는 6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개정 내용으로는 왼쪽차로, 오른쪽차로로 구분, 왼쪽 차로는 승용 및 소·중형 승합차량 통행이 가능하며(모든 차는 지정된 차로의 오른쪽 차로로 통행 가능) 고속도로에서 정체 등으로 시속 80km 이상 통행이 어려운 경우 1차로에서 주행을 허용하는 등 간소화했다. 또한 지정 차로제 위반시 과태료 부과를 가능토록 개정해 신호·속도 위반 같이 단속 카메라나 공익신고를 활용한 단속이 가능하다. 유충호 군포경찰서장은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로교통법이 실정에 맞게 개정되는 만큼 국민들이 정확한 개정사항을 인지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활
시 민생사법경찰단, 짝퉁 골프의류 80% 차지하는 업체 업주 구속영장 신청전국 33개 거래처와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 온라인 위탁판매 방식으로 유통상표법 위반행위 7년 이하 징역, 1억원 이하 벌금… 시민 제보 시 포상금 최대 2억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국내 유통되는 짝퉁 골프의류의 80%를 제조·유통한다고 알려진 업체에 대한 첩보를 입수, 작업장과 물류창고 등을 압수수색해 업주 A씨(42세)를 입건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금번 압수된 위조품 수량은 8,396점(정품추정가 22억 원)이며, 유령법인 대포통장에 대한 금융계좌추적용 압수영장 집행 결과 그동안 확인된 거래액만 14억 원(정품추정가 106억원)에 달했다. 민생사법경찰단은 피의자 A씨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분석해 중국공장에서의 위조품 공정 과정 동영상 및 통화녹음을 확보하고 원단 값, 공임(인건비) 등 제조원가를 직접 지출한 정황도 확인했다. 피의자는 위와 같이 중국에서 생산한 위조품을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 온라인을 통해 전국 33개 업체에 일명 ‘위탁판매 방식’으로 유통시켜왔다. 소비자 C가 중간업자 B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에 올라온 위조품 사진을 보고 B에게 주문․결제하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