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15일 고흥여자중학교 전교생(25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이론 교육 후 실습 마네킨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간간이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사람을 살리는 소식을 접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익명의 30대 남성이 강진119안전센터를 찾아와 성금 100만원을 봉투에 담아 전달하고 간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강진 119안전센터를 찾아온 건 16일 오전 7시 40분 경 이른 아침이다. 남성은 센터에 있는 직원에게 다가와 봉투를 내밀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편지봉투 전달하고 황급히 사라졌다. 편지봉투에는 현금 100만원과 함께 뒷면에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편지가 적혀 있었다. 강진소방서 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직업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데 이렇게 아침부터 따뜻한 기부에 모든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민들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18~2019년 수산양식 분야 공모사업에 김 종자 생산시설 등 13종이 선정돼 사업비 298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한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과 4차 산업을 수산업에 접목하는 ‘수산 u-IT융합 모델화 사업’ 두 분야로 나눠진다. u-IT는 사용자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 통신 환경 기반 정보기술이다.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의 경우 290억 원, 11종이 선정돼 김·전복·넙치 등에 첨단 친환경양식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수산 u-IT융합 모델화사업은 8억 원, 2종이 선정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양식시설 보강에 지원된다. 전라남도는 2010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전복 종묘 생산단지 조성’ 등 40건을 지원, 고부가가치 품종의 양식 생산량을 계속 증대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전라남도는 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부지 확보,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추가 공모에 대비한 신규시책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속적인 양식어업
전라남도가 16일 3조 9천억 원 규모의 정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 극복 등 도 차원의 일자리 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민주평화당 황주홍정인화김경진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지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무소속 손금주 의원의 의원실을 비롯해 국회에 상주한 기획재정부 국과장 등을 찾아가는 등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폭넓은 행보를 이어갔다. 이 권한대행은 면담 자리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지역 차원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현안사업이 대거 포함되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번 정부 추경과 관련한 전라남도의 현안은 ‘대불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경합금재 선박 건조지원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18개 사업으로 총 614억 원 규모다.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년넷’)는 시행을 준비 중인 청년드림수당사업에 대한 허위광고와 행정실패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촉구하며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요구한다. 청년수당은 정부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할 만큼 청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청년 당사자들의 관심이 큰 사업이다. 광주청년수당 역시 발표된 계획에서 1,2차 1,10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규모의 신규 청년 정책 사업이기도 하다. 민선6기 4년의 시간동안 청년정책과의 시간은 거꾸로 흘렀다.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집행해야할 행정은 청년들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하고 혼란을 가중시켰다. 광주시는 청년정책과는 담당책임자는 청년들에게 사과할 줄 아는 기본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현재 청년드림수당사업과 관련된 청년정책과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광주시 청년정책과는 청년드림수당사업의 대규모 버스광고 게시와 사업 재공고에 대한 사유와 책임 소재에 대해 회피하고 있다. 지난 4월, 시내버스에 청년드림수당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광고가 게시되었다.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년드림수당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다중이용선박 등을 상대로 선박 구조변경, 선박 운항 분야 등 해양안전 침해사범에 대한 단속을 벌여, 95건 97명을 검거했다. 서해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 및 운항 횟수 증가로 대형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안전 침해요소를 사전에 차단, 국민의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유형별로는 안전검사 미수검 선박이 70건, 선박불법 증․개축이 9건, 항로 내 어로행위가 7건, 그리고 해기사 미승선이 5건 등으로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하는 선박이 다수를 차지했다. 서해청 임재수 수사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를 구현하고 안전한 바다와 해양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서와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을 대중교통으로 포함하는 국가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여객선이 도서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만큼 육상교통과 유사하게 해상교통에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해상교통을 대중교통체계에 편입하여 연안해상교통체계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통합교통체계법)」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고 16일 밝혔다. 현행 통합교통체계법에 의하면, 제2조 정의에서 “교통수단”이란 사람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에 이용되는 자전거․자동차․열차․항공기 등을 말하며, 연안항과 연안 선박은 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육성의 법적근거인 대중교통법에도 노선버스, 도시철도, 철도 등만 대중교통으로 규정돼 있고 연안해상교통은 제외되어 있다. 이로 인해 버스나 철도 같은 육상대중교통과 달리 여객선 등 연안해상교통은 국가기간 교통체계에도, 대중교통수단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고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 결국 도서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이나 도서민들은 해상교통에 대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15일 고흥군청에서 직원 600여명, 소방대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고흥군청 1층 민원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를 가정해 화재초기 상황전파 및 119신고, 인명대피 및 유도, 자위소방대의 초기 소화활동, 중요문서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연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이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대표김지연(익산시청)이세계대회에서입상하는쾌거를이뤘다. 지난5월11일부터3일간러시아모스크바에서열린2018러시아모스크바그랑프리대회에서익산시청소속김지연국가대표가동메달을획득했다. 16강에서윤지수(한국)를만나15:13으로물리치고8강에안착한김지연은프랑스세실리아를만나15:14짜릿한1점승리를거뒀다.준결승에서는러시아소피아에5:15로패하며결승행이좌절됐다. 익산시청이수근감독은“김지연선수가전국체전을앞두고세계대회에서입상하게되어매우기쁘다”며“올해전북에서개최되는전국체전에서도좋은성적을거둘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휴일 섬마을과 해상에서 응급환자 2명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2일 오후 1시 45분경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13km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연안자망, 목포선적) 선장 강모(45세, 남)씨가 범치 가시에 찔려 두드러기와 호흡곤란 증세가 있다며 긴급이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이던 P-79정을 급파해 자은도 인근 해상 안전지대에서 A호를 만나 강씨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이용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신고접수 1시간 35분 만인 오후 3시 40분께 신안군 지도 송도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선주에게 인계해 지도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대형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강씨는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53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진료소에서 박모(54세, 남)씨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통증을 호소한다며 구조 요청을 해와 경비정이 출동해 긴급 이송했다. 박씨는 광주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
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15일 나주소방서에서 궁전어린이집 어린이 38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 체험교육은 ▲물소화기 체험 및 소방관 포토존 사진촬영 ▲119신고요령 및 화재탈출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차량 견학 등을 진행했다.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는“ 어려서부터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완도군 금일도에서 호흡곤란 증상의 외국인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 40분경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양식장에 고용되어 일하는 P씨(35세, 여, 몽골인)가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고용주와 함께 금일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종합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해 완도해경서 상황실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오후 11시 40분경 당목항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또한, 같은 날 저녁 11시 30분경 완도군 청산도에서 심근경색 및 호흡곤란 증상의 응급환자가 발생, 완도해경구조대가 신고접수 25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환자 및 보호자를 구조대 전용부두로 이송하여 119구조대에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12일 서시장 일원에서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길 터주기 캠페인과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출동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 ▲ 초기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소화기 사용 교육 ▲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불법 주·정차 및 무분별한 가판대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며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시장 상인 및 이용자 모두가 평상시 소방통로 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14일 오전 시전동 망마경기장에서 시 여성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과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명환 사용교육, 의용소방대 관련 법규 안내 등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반복적인 숙달훈련을 통한 기술습득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해남경찰서(서장 장익기)는 해남경찰서(서장 장익기)는 스승의 날인 15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중학생 대상으로 경찰 활동 동영상 감상, 학교폭력예방 및 신고에 관한 학교폭력예방교실을 운영하였고, 지문감식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지문을 직접 채취 및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등 체험을 통해 경찰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익기 해남서장은 “청소년들에게 경찰서를 직접 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해 더욱 당당하고 야무진 경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기초 질서 준수 및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