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16일 도화면 도화119지역대에서 의용소방대 정기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훈련의 내용은 의용소방대 법령, 제도, 화재 및 소화원리, 화재진압 실무 등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화재 시 좀 더 유기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하였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은 또 하나의 소방대원으로써 대형화재나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전문화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요구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1일 09:38경 부산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내연녀인 피해자 B씨를 살해한 뒤, 차량을 타고 불상지로 달아난 용의자 A씨를 사건 발생 2시간 30분여만에 외동읍 연안휴게소에서 검거했다. 경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근무자 경사 고기훈)에서는 11:43경 수배차량등검색시스템(WASS)에 수배차량이 경주 관내에 진입한 것을 확인, 즉시 112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하여 관할 외동순찰차, 인접 내남·역전·보문순찰차, 형사기동차량을 출동 시키는 한편, 관내 긴급배치 및 용의차량을 무전 수배했다. ... 이어 11:45경 수배관서(부산청)로부터 용의자 인적사항, 사건개요 등 추가사항을 신속히 파악한 후 실시간으로 무전 전파, 용의차량 예상 도주 방향(내남면→외동읍 연암교차로)으로 경력 집중 배치하여, 외동순찰차가 용의자를 조기 검거토록 하는 등 112종합상황실에서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과 현장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일궈낸 성과이다. 외동순찰차 근무자 경위 최수연 외 3명은 112긴급배치 지령을 받고 출동 중, 외동읍 연안휴게소 앞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용의차량을 발견, 신속히 추적해 용의차량 앞을 가로 막아 용의자를 검거하였다. 배기환 경주경찰
도로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의 제원과 성능에 따라 차로별 통행가능 차종을 지정한 제도가 ‘지정 차로제’입니다. ... 현재의 지정 차로제는 차로별 주행가능 차량이 복잡하게 규정되어 있어 운전자가 그 내용을 쉽게 알기가 어렵고 준수하기도 힘들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의 경우 차량 정체로 혼잡한 때에도 규정상 1차로를 추월차로로 비워두어야 하는 불합리가 존재하였기 때문에, 이를 교통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정 차로제를 개정합니다. ①지정 차로제가 쉽게 바뀝니다. 운전자는 간소화된 왼쪽⋅오른쪽 차로 중, 본인 차량이 어디에 포함되는지만 알면 주행 가능한 차로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018.6.19.시행) ②고속도로 혼잡 시, 1차로 주행이 가능해집니다. 차량 증가 등으로 시속 80Km/h이상 통행이 어려운 경우, 앞지르기가 아니더라도 고속도로 1차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됩니다. (2018.6.19. 시행) ③지정 차로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지정 차로제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가능토록 개정하여, 신호⋅속도위반과 같이 단속카메라나 공익신고를 활용한 단속이 가능 합니다. (2017.6월 개정되어 시행중)
보성군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대형재난사고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및 제7391부대2대대 등 총 11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하여 직원 비상소집훈련, 지진대피훈련,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토론 기반훈련 및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6일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및 대피훈련을 주제로 각 기관, 단체, 기업체 등 민·관·군·경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훈련은 화재진압 훈련뿐만 아니라 다수사상자 구조, 현장통합지원본부 구성,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단계별 현장대응훈련을 추진했다. 유현호 부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춰 나가자”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도 유관기관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협조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차茶소풍’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마시기 등 킬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경연, 차마켓, 공연 등 총 8개분야 50여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은 다향대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과 함께 차밭, 한국차박물관, 봇재, 제암산자연휴양림, 율포솔밭해수욕장, 비봉공룡공원 등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했다. 사계절 푸르른 ‘보성차밭’은 수십만 평에 이르는 차밭이 그림같은 풍경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성을 여행하는 사람은 한번은 꼭 들르는 명소이다. 축제기간 중 봄빛 짙은 차밭에서 물오른 찻잎을 따는 찻잎따기 체험과 연계해 ‘차 만들어 보는 곳’에서 나만의 햇차를 만드는 힐링체험을 할 수 있다. 천혜의 차밭 경관을 갖춘 한국차소리문화공원 내 ‘한국차박물관’은 차문화와 역사는 물론 다양한 세계차도구를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차문화를 비롯하여 차와 관련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상상하는 박물관
월산동 청소년들이 매년 518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도 월산동 마을청소년카페 ‘친구네집’에 뭉쳤다. 2015년 무진중학생들이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에 제안해 만들어진 월산동 청소년 제과동아리는 매년 무진중 전교생에게 숫자 518을 상징하는 쿠키를 제과&나누어 왔으며, 올해는 518추념쿠키외에도 레드페스타 참여, 성남의 청소년시설인 ‘함께 여는 청소년학교’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2015년 처음 518추념쿠키 배포하게 된 것은 당시 무진중학교 교육복지사인 최은숙선생님이 제안으로 상하기 쉬운 주먹밥을 대신하고, 중학생 제과부가 만들 수 있는 쿠키로 숫자 ‘518’을 만들어 처음으로 월산동 중학생들이 주관하는 518추념쿠키를 제과해 전교생에 배포하였다. 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518쿠키를 만들던 중학생들은 관련전공으로 진학하기도 하거나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하기도 하고, 학교밖청소년으로서 청년이 되기위해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다. 하지만 518쿠키를 만들던 기억을 통해 현재 자신이 어떤 입장이던 함께 하는 공동체라는 의식을 갖고 매년 518주간에 모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마을청소년카페 ‘친구네집’
고흥소방서는(서장구천회) 17일 고흥군 봉래중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 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고흥군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의 직업 이해 및 임용과정 소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소방공무원 체력측정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향후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이 달 16일, 여수 시전초등학교 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홍보 및 청소년 경찰직업체험을 위한 꿈길 체험학습을 개최하였다. 위 체험학습은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및 경찰직업체험으로 구성되어 1교시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2교시에는 형사 및 수사과, 경비교통과, 여성청소년과, 112 상황실 등을 견학하고 각 부서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불법카메라 찾기, 지문채취, 경찰장구 체험, 순찰차 탑승 등 프로그램 체험 후 학생들이 미리 배부 받은 경찰체험 팜플렛에 인증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에게 체험 수료증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철 여수경찰서장은 “경찰체험학습을 통해 더 이상 경찰이 어린이들에게 무서운 존재가 아닌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근한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며 덧붙여“이 프로그램이 단지 직업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찰과 청소년 사이에 소통 창구로 기능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16일 오후 2시부터 상습차량 정체구간인 광주대학교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으로 실시되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현장출동로 확보는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이다”며, “나와 나의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은 17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에서 ‘화학물질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과학기술원 실험실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119특수구조단, 영산강환경유역청, 과학기술원에서 장비 6대와 인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명구조 ▲물질분석 ▲경계구역 설정 ▲누출 차단과 누출물질 중화 및 제거 ▲인체제독 등 초동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임근술 119특수구조단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한 번 발생으로 인명사고 등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며 “사고에 대비한 실질적 훈련으로 문제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17일 여수신항 일원에서 중앙정부-지자체-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 해양재단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국가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훈련에는 전라남도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여수시 등 총 20여 기관과 GS칼텍스(주) 등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인력과 헬기 1대, 선박 17척, 엔진펄프 5대, 덤프 1대 등을 활용, 백중사리 기간 중 태풍에 의한 정유시설 파손에 대비한 방제훈련으로 치러졌다. 백중사리는 1년 중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시기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역할을,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아 현장을 총괄 지휘했고, 송창훈 여수해양경찰서장이 해상구조와 오염방제 현장을 지휘했다. 현장대응 훈련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로 조수재난 침수피해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을, 2단계로 육상과 해상에서 오염방제활동을, 마지막 3단계로 익수자 구조와 부상자 응급처치 등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기존 정부 주도형 훈련에서
전라남도는 17일 강진의료원에서 전남공공산후조리원 2호점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도의원군의원, 예비산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육아는 여성만이 아닌 사회 공동책임으로 우리 모두가 도와야 한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공공산후조리원 2호점은 산모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186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시설로 강진의료원 부지에 신축했다. 10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마사지실, 좌욕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산모의 안전과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강진의료원 분만 산부인과와 연계해 임신에서 출산, 산후조리까지 한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특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산모돌봄센터를 운영해 산후체조, 산후관리교육, 우울증 예방, 모빌, 이유식 만들기 등 9가지 특화된 프로그램을 산모들에게 제공한다. 면역력이 약한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에어샤워기를 설치하고, 영유아실 양압격리실을 운영하는 등 감염병 관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는 19일 부산 광안리 해변을 찾아 아트&버스킹 공연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전라도 천년을 알리고, 방문을 호소할 예정이다.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될 이번 아트&버스킹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밤바다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무료 커피 나눔 이벤트로 진행된다. 20·30대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행사다. 3개 시도의 다른 지역 홍보공연은 서울, 강릉에 이어 세 번째다. 광안리 해변공원은 해수욕뿐만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시내 중심가 못지않은 유명 패션상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해 연중 유동인구가 많다. 여기에 평일 낮이 아닌 주말 밤을 활용함으로써 친구, 연인, 가족단위 등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움 속에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버스킹은 올해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도 안팎 관광지, 인구 밀집장소와 공연 등 문화체험을 접목함으로써 볼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행사다. 연초에 서울 강남 수서역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 강릉을 비롯해 섬진강 휴게소, 무안국제공항 등에서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공
고흥군은 5월 17일 과역면 소재 고흥섬돌마을 요양원에서 10개 기관단체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복합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8년 5월 8일부터 2주간 실시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초동 대처하고 훈련체제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실제훈련을 대비하여 지난 5월 14일 군청 흥양홀에서 13개 유관기관 협업부서가 참여하여, 대형화재 발생 시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고 토론을 거쳐 재난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토론 훈련을 가졌다. 고흥섬돌마을 요양원은 지난 2008년에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어 요양원 거주 어르신과 직원 70여명이 상시 거주하는 다중밀집장소이다.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한 금번 훈련은 고흥소방서와 군이 공동 주관하여 대응 펌프차와 구조차, 산불진화차 등 각종 차량 17대가 대규모 동원된 가운데 세밀한 시나리오 진행으로 현장감 있고 실전적으로 진행되었다는 다수 참가자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섬돌마을요양원 직원 및 거주 어르신들이 실제로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5월 18일 오후 2시 함평경찰서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순직한 함평서 故 정충길(당시 39세) 경사와, 이세홍(당시 39세), 박기웅(당시 38세), 강정웅(당시 39세) 경장을 기리기 위해 ‘5‧18 순직 경찰관 추도비 제막 및 추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4명의 경찰관은 1980년 5월 20일 밤 9시 30분경 광주시 광산동 소재 노동부 앞에서 전남도청 경찰저지선 임무수행 중 질주하는 시위군중의 버스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순직했다. 이러한 상황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이요, 또 다른 아픔이었다. 이에 전남경찰청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추도비를 제막하고 순직자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추도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모행사는 그러한 아픔을 38년 동안 견뎌온 유가족을 위로하고, 순직한 4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남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다. 추도식에는 강성복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전남경찰청 지휘부와 인근 10개 경찰서 서장, 함평서 직원, 함평서 경우회장,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추도식은 경과보고, 추도비 제막, 추도사, 직원 편지글 낭독, 진혼무,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