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 5월 30일, 안동경찰서 1회의실에서 박영수 경찰서장, 시민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 1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범행동기 ․ 상습성 ․ 피해회복 여부 등 사건의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절도 피의자인 50대 여성은 형사입건에서 즉결심판 청구로 감경처분하였고 무전취식 등으로 즉결심판이 청구된 피의자 2명에 대해서는 훈방으로 처리하였다. 무임승차 등으로 즉심청구된 피의자 2명은 원처분인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감경처분은 참석위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되며 형사사건은 즉결심판 청구로, 즉결심판 청구사건은 훈방으로 감경되어 범죄경력 기록이 남지 않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로 인한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심의과정에 시민위원들의 참여로 경찰처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해 3월 내부위원(위원장 경찰서장) 4명, 시민위원 12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박영수 서장은 “일회성․우발적이거나, 생계형 경미범죄 행위자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구제할 수 있는 합리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는 5.30.(수) 전남여성플라자에서 [2018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를 센터 운영위원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센터의 발전과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로 진행된 이날 운영위원회는 전라남도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 전라남도교육청 조정자 장학관,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위명온 관장, 화순이양고등학교 이태훈 교장, 목포애향중학교 김세월 교장, 초당대학교 정행준 교수,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진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청소년 활동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보급과 청소년지도자 교육, 청소년 활동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지역사회의 청소년 활동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남 청소년의 푸른 성장을 지원한다. 이 보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www.jnyouth.or.kr) 또는 활동진흥센터(280-9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4차 산업혁명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2차 ‘전남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하철 목포대 교수, 양수영 ㈜엘시스 대표이사, 김태용 한전 KEPCO 4.0 추진TF 실장 등 산업, 대학, 공공기관 전문가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산업경제 ▲일자리 ▲농업 ▲해양수산 ▲공공서비스 등 5개 분과별 전남 4차 산업혁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전남 4차 산업혁명 추진계획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전남 4차 산업혁명 추진계획(안)’은 지난 3월 ‘전남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시작으로, 5개 분과 위원회 운영과 실국원별 보고회를 통해 수립됐다. 주요 내용은 전남의 현 상황을 진단한 후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전라남도가 나가야 할 방향과 세부 과제들을 담고 있다. 5대 추진 전략은 ▲어떻게 바꿀 것인가?(지능화 기반 기존산업 고도화) 24건 ▲혁신도약에 필요한 준비는?(4차 산업혁명 수용능력 강화) 20건 ▲앞으로 무엇을 키울 것인가?(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동력 육성) 21건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렇듯 인간을 둘러싼 어떠한 조건과도 관계없이, 사람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로써 ‘인권’을 법률로써 보장하고 있는 것이다. 법률 명시와 더불어 경찰개혁과제 추진을 앞두고 우리 경찰은 인권이 전제되지 않은 경찰활동은 헌법정신에 부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없음을 인식하고, 인권친화적 경찰상 구현을 위해 경찰관 개개인의 인권의식제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예로, 수사절차에서의 법규 준수 및 각종 권리고지를 통해 피의자 인권 침해 우려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공권력 남용으로 인한 과도한 장구‧장비 사용, 폭행, 폭언‧반말 등에도 유의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서도 각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해 피해자의 심정을 진실로 이해하고 인격을 존중하며 피해 회복과 권익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인권은 모든 사람이 존재하기 위한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권리와 자격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우리 경찰은 인권보호를 경찰활동의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인권경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앞장 선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포상식에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여수고 김두환(3년) 및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여수중앙여고 이윤지(2년) 등 청소년 수상자 44명을 포함한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하였고,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을 인정받은 청소년육성회 박오연 사무국장 및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심리 상담을 적극 지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배효은 상담사 등 일반인 수상자 9명이 전남지방청장 감사장 및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에 김상철 여수경찰서장은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며 사명감 하나로 달려오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없도록 우리 경찰도 본연의 업무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지난 29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 선발된 순천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제19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순천 용당 ․ 부영 ․ 대석 ․ 왕조초등학교 소년단원들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하여 소년단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고, 위촉된 학생들은 1년간 교내 폭력예방 활동 및 자율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삼호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을 축하하며 명예경찰로서 학교 내외 기초질서 등 규칙 준수, 주변 친구들의 학교폭력 피해발생시 선생님과 학교전담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친구를 사랑하며 배려하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무안경찰서 청계파출소(소장 박준선)는지난 4월부터 경·학 합동순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 하고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안전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목포대학교 캠퍼스안전지킴이와 대학교 주변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도림리 원룸촌·상가 등 탄력순찰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과 함께 경찰활동 홍보를 펼쳤다. 목포대학교 캠퍼스안전지킴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생 자율순찰을 실시하고, 주 1회 경·학 합동순찰로 취약지역 점검 등 마을주민이 순찰 요청한 장소 위주로 탄력순찰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준선 청계파출소장은“앞으로도 매월 목포대 캠퍼스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계 만들기에 앞장 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정수장 수질 관리요원 41명을 대상으로 30일까지 2일간 정수처리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상수도 관련 최신 법규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수도 수질관리 및 이상수질 대응 요령을 비롯해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 전수 등 정수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그동안 현장에근무하는직원들은정수장 교대근무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 참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게 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컸다. 이번 교육에서는 또 지방상수도 및 마을 상수도 등 효율적 운영관리와 맑은 물 공급에 크게 기여해 업무 유공자로 선정된 영암 수도사업소 조재관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양호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이번 교육은 정수장 수질관리 요원들이 정수처리 이론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수장 현장에서 이를 잘 활용해 도민들에게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정수장수질관리요원 교육으로 11개 시군 정수장 수질관리요원 23명이 수료했으며
28일 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시 오식도동 생말공원에서 민간해양구조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해양구조대 교육훈련 및 간담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초동대응부터 수색까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14척의 조난선박과 고립구조, 응급환자 후송 등 4명의 인명을 구조하였고 그 밖에도 실종자 수색, 해양오염방제 활동 등 해양경찰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군산해경은 2015년 5월 민간해양구조대 기본 운영ㆍ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활동 희망자를 모집 후 7월 정식 발대했다. 군산해경은 이날 ▲ 5대 해양사고 대응계획 ▲ 민간구조대 활성화 방안 및 지원계획 등을 논의하고 ▲ 환자유형별 응급처치방법 ▲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등을 교육 훈련했다. 또, 박종묵 군산해경서장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별 자체 체육대회 행사도 진행됐다. 박종묵 군산해경서장은 “민간해양구조대의 헌신적인 봉사는 해양사고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5월 29일(화) 14:00 경북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경북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등 46명을 초청해 신규 임원 선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작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녹색어머니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2017년 스쿨존 사고예방활동 등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힘쓴 녹색어머니연합회원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2018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신규임원 24명에 대한 위촉식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정착 방안에 대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현재 경북 녹색어머니회는 경북도내 24개지역 232개 학교 녹색어머니 38,53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및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묵묵히 힘써주시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경북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위촉된 박남주 경북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내 아이의 안전이라고 생각하고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윤성현)은 5월 27일 진주성 촉석루 앞 남강 일원에서 열린 2018년 진주남강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한 구조방제팀 배대한 교수가 일반 핀 2km 부문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배대한 교수는 전국의 수영 실력자 1,7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2분 20초 25의 기록으로 2위와 50초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여유 있게 결승점을 통과했다. 해양경찰교육원 해양구조 담당교수이자 특유의 성실함과 열정으로 교육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배 교수는 평소 바쁜 수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입상을 위해 수영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배 교수의 수영대회 우승은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빚어낸 결과일 뿐만 아니라, 정예 해양경찰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29일(화) 서귀포 성산항 북쪽 1.5km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성산선적, 6.67톤, 승선원 5명)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인근에 있던 어선 B호(연안복합, 성산선적, 9.77톤, 승선원 5명)의 선장 유모씨가 아침 6시 3분께 어선 A호가 좌초되었다며 서귀포해경 성산파출소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500톤급 경비함정과 성산파출소 경찰관·구조대를 급파하고 좌초된 A호 선원들에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하였다. 이 사고로 A호는 좌현 선미 약 1.2m정도가 파공되는 피해를 입어 침수되고 있었고 다른 어선 M(연안복합, 성산선적, 3.64톤, 승선원 1명)호에 의해 예인되는 과정에 안전이 우려되었다. 서귀포해경 구조대는 어선 A호에 탑승해 침수된 구역의 배수작업을 실시하면서 7시 6분께 성산 오조포구로 안전하게 입항하도록 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입항 후에도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배수작업을 실시하며 파공부위를 봉쇄 조치하였다. 서귀포해경관계자는 “어선 A호는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저시정으로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 좌초된 것 같다.”면서 “선장 등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8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통영수로(통영항-비진도)에서 통영시 등 5개 유관기관 및 해군 3함대사령부, 육군 8358부대와 합동으로 통영항 항만방호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책임항만으로 지정된 통영항의 해상침투 불순세력의 완벽방호와 국민의 해상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군 작전세력의 임무를 수행하는 현장감 있는 실제 합동훈련으로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작전요소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 하였다. 훈련 참가세력은 해경함정 9척, 퉁영시청, 통영세관비즈니스센터, 항만관리사업소의 관공선 3척, 3함대사 고속정 1척, 제8358부대 육상 작전세력 등 함‧선 13척, 150여명이 참가 하여 가상의 적 세력이 통영항으로 고속 침투하여 해안으로 상륙시도와 동시에 모함은 국가중요시설을 폭파하려다 차단 경비함정을 기습공격하고 외해로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현장감 있게 전개하였다. 아울러 통영해양경찰서 박정형 경비구조과장은 항만위협세력 사전 차단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 및 군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통영항만 방호 및 다중이용선박, 위험물 운반선,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안전 활동을 강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오늘(29일) 목포해양경찰서 관내 파출소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날 목포해양경찰서 관할에 있는 지도파출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파․출장소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행락철 도서지역 해양관광지 연안사고 예방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구자영 서해청장은 “이번 목포해경서 치안현장 점검을 통해 일선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가족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면 연인은 내가 선택한 가족이다. 그만큼 소중한 관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데이트 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는 사랑하니까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당하는 치욕이자 배신이다. 데이트 폭력이 발생하는 것은 악마가 유혹한 손짓에 넘어간 탓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매사 불신과 신의를 저버린 행동을 쏟아내니까 불행한 연인이 된다. ... ‘데이트 폭력(dating violence)’이란 ‘서로 교제하는 연인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적ㆍ정서적ㆍ성적ㆍ경제적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을 의미하며, 연인관계에 있는 당사자들 중 한쪽이 폭력을 이용해 다른 한쪽에 대한 권력적 통제 우위를 유지하는 것도 포함된다. 데이트 폭력이 연인 간의 ‘사랑싸움’으로 취급되어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폭력이 발생하기 전에는 피해자 개인이 감당해야 할 몫으로 방치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명목과 우리사회의 암묵적인 용인 속에 ‘괴물’로 성장한다는 사실이다.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은 통계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5년 7692명에서 2016년 8367명, 2017년 1만303으로 매년 1천여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