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육군 제73보병사단에서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남북관계가 최악의 긴장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6.25 전쟁과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키고 국가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특히 남양주시와 육군 제73보병사단의 공동 개최로 관.군이 협력하여 만들어 낸 뜻깊은 기념식이 됐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전쟁 경과보고, 군부대 열병식, 의장대 시범 등의 본행사 후 군부대 견학 및 6.25전쟁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육군 제73보병사단에서 준비한 군부대 열병식에서 무기장비와 군인들이 도열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및 미망인 22명을 태운 차량이 연병장을 돌며 열병케 함으로써 참전용사에 대한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표현했다. 또한 6.25사진전을 통해 당시 긴박했던 전쟁의 순간과 민족의 수난을 다시 한번 느끼며, 한국전쟁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민족의 뼈 아픈 역사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1급 발암물질인 비소의 법정 기준치를 최대 682배나 초과한 지정폐기물 '광재'를 수년간 조직적으로 불법 처리한 폐배터리(납축전지) 재활용업체 11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체들은 비소의 법정 기준치의 1.5mg/L를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682배까지 초과한 지정폐기물인 광재 약 17만톤을 수년간 조직적으로 불법 처리했다. 광재의 사전적인 의미는 광석 안에 포함되는 금속을 제거한 찌꺼기를 말하며, 재활용업계에서는 납축전지를 폐기할 때 나오는 불순물을 의미한다. 적발된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11개소는 환경부 올바로시스템에 광재를 일반폐기물인 것처럼 허위로 입력하는 등 수년간 석산개발 현장의 채움재로 속여 왔다. ※ 올바로시스템(http://www.allbaro.or.kr) : 폐기물의 배출에서부터 운반·최종처리까지 전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 이 같은 수법으로 광재를 무단 매립하거나 일반 매립장의 복토재 등으로 처리하여 약 56억원의 부당이익을 얻었다. 이들 업체 중 광재를 무단으로 매립한 양이 많거나 회사가 조직적으로 범행사실을 은폐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대표이사 4명은 지난달 중순
(한국안전방송) 최근 묻지 마 살인으로 여성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태화강 일원 공중화장실(23곳)에 비상안전관리시스템 ‘비콘’(근거리무선통신기술)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울산시가 밝혔다. ‘비콘’은 공중화장실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 긴급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블루투스를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술로 반경 5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공중화장실과 그 주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전원버튼을 여러 번(4~5회) 누르면, 자신의 위치를 112 및 보호자로 전송하기 때문에 여성과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핸드폰에 “경찰안심신고“ 앱을 설치하고, NFC(근거리 무선통신망) 기능을 활성화한 후 112 및 보호자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를 예방 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현지에서 관광교류협력사업 논의 및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콜 활동을 펼친 ‘울산시 대표단’이 귀국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 기간 중국 허베이성 여유국과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논의, 충칭시 여유국 방문, 현지여행사 세일즈콜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표단은 먼저 허베이성 당산시를 방문하여 장승리 부국장 등 허베이성 여유국 대표단 일행을 만나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회원도시 간 협의회 순회 개최, 공동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알프스 회원도시 간 순회 개최 첫 사례로 ‘2016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 협의회’를 올해 허베이성 바오딩시에서 개최되는 ‘허베이성 관광발전대회(9월 24일~9월 25일)’와 연계하여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하였다. 울산시는 또한 2017년 울산 방문의 해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륙도시인 충칭직할시와 쓰촨성 청두시를 방문하여 중경황금가기국제여행사와 성도승준문화전파유한회사 등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울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충칭직할시 여유국 전연려 부처장과 면담하고 양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는 울산 전역이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지난 12월 31일 공포됨에 따라 6월 말 홍보 및 안내기간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부터 경고 없는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 ▲ 공회전 제한장소를 울산 전역으로 확대(기존 136개 지역) ▲ 중점공회전 제한장소 272개 장소 지정(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초등학교 정문 등)과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에는 공회전 제한 표지판이 부착 ▲ 공회전 제한 온도 변경(기존 5℃이상에서 27℃ 이내→변경 0℃초과에서 영상 30℃ 미만) 등이다. 특히, 중점 공회전제한장소로 지정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5분 초과 주·정차 시 별도의 경고 없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모든 차량이 공회전 제한대상이나 소방차, 구급차 등 불가피하게 공회전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기관 단속과 병행해서 시민들이 차고지, 주차장 등에서 5분을 초과하는 공회전 차량을 발견 시 인터넷(환경신문고)이나 전화(국번없이 128)로 신고하면 ‘환경오염신고 포상금 지
(한국안전방송)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6월 7일~ 6월 17일 울산 12경, 해수욕장 등 유원지 주변 음식점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유원지 주변 식품위생 단속을 실시, 3개소를 적발했다고 24일 울산시가 밝혔다.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1건, 미신고 일반음식점 영업 1건, 품목제조 미보고 식품 유통 등 1건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검찰 송치 등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고 단체여행객의 이동이 많은 행락철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유원지 주변 식품위생업소와 무더운 날씨로 소비량 증가가 예상되는 냉면, 팥빙수 등 유통식품의 불법 제조·판매 행위를 근절시켜 여름철 우려되는 집단 식중독 사고예방은 물론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식품위생업소를 언제나 청결하고 믿을 수 있게 이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선봉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조선업 경기불황으로 임시 휴업하거나 폐업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단속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일부 업소에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이나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는 영세업소의 휴·폐업으로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업
(한국안전방송) 창문 블라인드는 햇빛 차단 용도로 주택에서 주로 설치사용하고 있으나 차광 정도를 조절하는 블라인드 줄로 인해 어린이가 질식사 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블라인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의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공동으로 소비자와 사업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관으로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하여 국제의식주간(International Awareness Week)을 정하여 각국의 제품 안전 규제 당국이 합동으로 미디어 및 교육 활동을 전개함. 금번 블라인드 줄 캠페인 주간은 2016년 6월 23일 ∼ 6월 30일까지이다. 국내의 경우 최근 3년간(2013년 ~ 2015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블라인드 줄 관련 위해정보는 총 4건으로, 이 중 2015년에 발생된 1건은 가정에서 7세 유아가 블라인드 줄에 목이 감겨 질식으로 사망한 사고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도 블라인드 줄로 인한 어린이 질식 사망사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다. OECD 보고에 따르면, 미국의
(한국안전방송) ‘시민건축대학’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시는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시민건축대학’이 (사)울산건축도시포럼 주관으로 6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민건축대학’ 수강신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선착순 6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 모집 결과 이틀 만에 모집정원이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몰렸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수강정원을 당초 60명에서 30명이 늘어난 총 90명으로 정하고 교육장소도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로 변경했으며, 수강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6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박상구 대구한의대 대학원 동양사상학과 교수의 ‘건축과 풍수지리’라는 주제로 전통마을의 돌탑, 장승, 석상 등과 같은 비보(裨補)가 가지는 기능과 효과에 대해 다양한 사례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강좌는 장소를 의사당 대회의실로 변경해 진행되며, 6월 28일 강영환 울산대학교 건축학 교수가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스포츠기업을 대상으로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오는 6월 27일(월) 오후 1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함께 ‘스포츠산업 분야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7월 6일(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6년 1월 25일(월)부터 ‘증권형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시행되어 중소기업이 대중에게 소액을 투자받을 수 있는 길이 정식으로 열렸으나, 스포츠기업에 대해서는 아직 투자 적용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러한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후원·기부형, 대출형, 증권형으로 분류되며, 이 중 증권형은 기존의 후원·기부형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와는 달리 대중이 직접 기술력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투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문체부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가 생소한 스포츠기업에 투자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이를 스포츠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스포츠기업체 및 초기 창업자 등 1
(한국안전방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가 24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구청장·군수,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민주평통 울산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울산부의장이 주재하며, 자문위원 정책건의 활성화로 통일준비에 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 실천 강령 낭독, 대북정책 및 제17기 평통 주요업무 보고,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안 발표 및 심의, 북핵 해결을 위한 국론결집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7월에 출범한 제17기 민주평통 1년을 돌아보며, 전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후반기 활동방향을 정립하는 한편, 통일문제에 대한 지역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수렴된 의견과 정책건의안은 정부의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장인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우리나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대한 관심 및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0개 정부청사가 동시에 입주부처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24일 오전 「하절기 정부청사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까지 공공부문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을 기준배출량 대비 30% 이상 감축해야 하는 과제를 앞두고 정부청사가 선도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무원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시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크전력 시간대(오전 10시∼12시, 오후 17시∼19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내온도 평균26℃이상 유지하고 쓰지않는 전등끄기, 개별난방기 사용자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에너지절약 피켓홍보,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들어있는 부채 배부를 통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이끌어 낼 계획이다. 유승경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장은 “국가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이 절실한 때이며, 에너지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지난 6월 23일 오전 한민구 장관 주관으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 직할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군사대비태세 우수부대(7개)와 유공자(4명)표창수여에 이어 북한 상황 평가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 점검, 국방환경 평가 및 전망, 국방운영 4대 중점별 전반기 업무평가 및 후반기 업무 추진계획, ‘국민의 신뢰를 받는 軍’을 주제로 한 토의 순으로 90분 간 진행됐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오는 2016년 6월 27(월) - 28일(화)간 APEC 개도국 회원국의 FTA 실무협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투자 협상 분야 양허안 작성’을 주제로 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워크샵은 APEC “2단계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사업(2015년 ~ 2017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APEC이 중장기 목표로 추진해 온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Free Trade Area of the Asia-Pacific) 실현의 장애요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선진 개도국 회원국간 FTA 협상 역량격차를 좁히기 위해 APEC 회원국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동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금번 워크샵은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개회사에 이어, △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에서의 서비스 교역 및 투자 분야의 중요성, △ WTO 서비스협정문의 구조 및 포지티브 방식의 양허안 작성 방안, △ 네거티브 방식의 양허안 작성 방안, △ APEC 회원국의 서비스협상 경험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금번 워크샵에서는 서비스 무역 등 통상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인 Bernardo Hoekman 유럽대학(Europe
(한국안전방송) 울산녹색포럼 주관으로 24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녹지·공원분야 기관·단체·학회 회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녹색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은 ‘녹색도시 울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송해숙 울산시 의원이 ‘울산의 도시공원 정책 방향’을, 강태호 교수(동국대)는 ‘왜? 녹색도시로 가야만 하는지’를, 김수봉 교수(계명대)는 ‘조경의 가치와 녹색도시를 이루기 위한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상현 박사(울산발전연구원)는 ‘녹색도시 그린르네상스를 울산이 선도하자’를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짐에 따라 새로운 공원녹지 정책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녹색포럼’은 울산의 녹지·공원 분야의 정책을 발굴하여 선진적인 녹색행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 18일 창립됐다.
(한국안전방송) 24일 오후 7시 병영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삼일교 ~ 장현교차로까지(L=0.41㎞, B=20m) 구간의 도로확장 설계에 앞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시의원, 구의원, 서동현대아파트, 한라강변맨션, 현대강변아파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노선계획 및 보행동선, 동천둔치 접근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게 된다. 이 구간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을 2015년 6월에 완료하고 12월에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오는 10월 완료 할 계획이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17년 사업에 착공, 2019년에 완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가지 차량흐름 원활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편의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