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24(금)부터 25(토)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주한중남미 대사 및 한중남미협회 임직원 초청행사를 추진했다고 전북도가 밝혔다. 볼리비아,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멕시코, 니카라과, 파나마,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대사 14명과 주중남미지역 재외공관 대사출신으로 구성된 한중남미협회 임직원 14명은 전주한옥마을, 새만금 방조제 및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한중남미협회의 전북방문은 처음으로 협회는 1996년 8월에 창설된 이래 중남미 국제포럼, 투자기회 세미나 등 국내 주요 중남미 관련 행사를 주최·지원하며 한국-중남미 지역 간 교류확대와 관계 발전에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한국-중남미 국가 간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및 오는 7월 한국-콜롬비아 FTA 발효에 힘입어, 이번 중남미대사 전북 방문을 계기로 향후 동 지역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방문 2일차에는 방문단을 새만금으로 초청하여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을 설명하고, 중남미 국가들의 지원·지지 협조를 이끌어 내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5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에서 부안 운호천, 완주 신기천, 장수 두산천 등 3개 소하천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선정되어 국비 인센티브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전북도가 밝혔다.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은 2015년까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전국 소하천중 공모 신청을 받아 소하천 전문가 및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11명)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아름답고 안전하게 정비가 잘된 소하천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52개 소하천이 접수되어 최종 14개 소하천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 부안 운호천 등 11개 소하천을 출품하여, 임실 산정천 등 4개 소하천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였고, 2차, 3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 운호천이 전국 최우수, 완주 신기천, 장수 두산천이 장려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3개 소하천의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선정으로 전국 최다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국비 인센티브도 25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확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은 지난 2016년 6월 21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과 제4차 한-중 상표 분야 청장급 회담을 개최했다. 한중 FTA 발효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상표분야 최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은 악의적 상표선점, 위조품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모방상표 등록 방지를 위한 선제적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특히, 한글 상표, 한류 콘텐츠를 통해 잘 알려진 브랜드 등 한국 상표를 모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내 출원에 대해서는 당국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심사 단계에서 원천적으로 등록이 방지 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모방상표가 심사단계에서 걸러지지 않았더라도 이의신청 중 정보공유를 통해 등록을 방지하는 사후적 협력체계 구축에도 합의했다. 이와 같은 일련의 합의는 등록된 모방상표를 다시 무효시키기 위해 상당한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중 상표 당국은 이러한 정보공유를 조속히 구현하기 위하여 모방상표를 손쉽게 검색하고 이를 신속히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2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미술인들을 격려하고, 도정 역점 시책인 ‘남도문예 르네상스’ 추진과 관련한 미술계 의견을 들었다고 전라남도청이 밝혔다. 전라남도 미술대전은 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 주최로 1965년부터 매년 개최돼 지역 미술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등 전남 미술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총 2천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1천여 점 정도의 수상 작품이 15일부터 이날까지 전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우수상 작품에 대해 전라남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대상 6팀, 우수상 14팀으로 총 20개 팀이며, 서예, 사군자, 한국화, 서양화, 서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됐다. 이낙연 도지사는 시상식을 통해 “전시 수준이 매년 향상되는 것 같다”며 “광양도립미술관 건립, 인사동 내 광주전남갤러리 설치, 남도문예 르네상스 등을 통해 예향 전남의 브랜드를 앞으로도 계속 굳건하게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 영예인 대상(전국 1위)을 수상하게 됐다고 24일 전라남도가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가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해 4억 원의 상금을 받은 것에 이은 쾌거이다. 노인일자리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은 여수시가, 수행기관에는 강진 노인복지센터, 나주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상사업비(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2017년도 노인일자리 3천여 개가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써 전남도는 4년(2013년∼2016년) 연속 노인일자리 대상을 수상해 국비 총 116억 원과 노인일자리 1만 900개를 추가 확보해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6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표창할 계획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는 2006년부터 전국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
(한국안전방송) 2016년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의 ‘난(蘭)’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라남도청이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18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현장 개선, 설비, 사무 간접, 6시그마 등 6개 분야 총 11개 우수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팀은 오는 8월 말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각 팀들은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해 고객 지향적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난’ 분임조는 ‘증기 발생기 튜브다발 내부 이물질 제거장비 개선으로 정비 횟수 감소’ 연구를 통해 작업 기간 단축 및 약 58억 원 등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둬 기업 현장의 공정 개선 및 작업 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재춘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세계는 지금 국경 없는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고 기업들의 부단한 품질 혁신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창조적 열정으로 기술과 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유전자 분석과 교배조합 기술로 승마인이 선호하는 색상의 승용마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고 전했다. 가축의 색은 품종이나 외모 특성을 정의하는 주요 항목으로 기본적으로 말은 흑색, 적갈색, 적색으로 나뉘며, 이는 색소세포자극호르몬 수용체(MC1R)와 아구티신호전달 단백질(ASIP), 2가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국내산 승용마 육성사업을 통해 승용마의 털색을 희소가치가 높은 '흑색(가라마)'1)으로 고정해 왔다. 그리고 총 348마리에 대한 털색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흑색, 적갈색, 적색 등 기본 색상의 말을 생산하는 원리를 찾았다. 색소세포자극호르몬 수용체(MC1R)는 E+와 Ee로 나뉜다. E+E+와 E+Ee 유전자형에 아구티신호전달 단백질(ASIP) AAAA, AAAa 유전자형을 조합하면 '적갈색' 말이, AaAa를 조합하면 '흑색' 말이 나온다. 색소세포자극호르몬 수용체(MC1R)의 EeEe는 아구티신호전달 단백질(ASIP)과 상관없이 모두 '적색' 말이 된다.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실제 이 원리를 적용해 교배한 결과, 흑색 털에 관여하는 E+E+ 유전자형이 2011년 21%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3부터 이틀간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전국자원봉사 학회, 자원봉사센터, NGO단체,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을 초청, ‘삶과 하나되는 자원봉사 인문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전라남도가 밝혔다. 이날 인문학 포럼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원봉사포럼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가 지원하며, 전라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가 후원한 가운데 ‘자원봉사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김영선 전남도행정부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동 서울대명예교수의 ‘자원봉사, 중심은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또 ‘삶에서 만나는 자원봉사와 예술’, ‘자원봉사에 왜 인문예술교육이 중요한가’를 내용으로 이승필 GS칼텍스예울마루관장과 ‘호모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의 저자인 노명우 아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2명의 발제자와 오창섭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자원봉사 전문분야별로 4명이 참여해 문화예술적 자원봉사활동 방안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한국안전방송) 국립한국문학관 장흥유치 추진위원회는 ‘국립한국문학관’ 장흥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24일 장흥군민회관에서 문학단체 회원 및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라남도청이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유치 추진위원회와 전남문인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광주전남작가회의와 시인협회, 장흥 문학단체 및 사회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참석해 200만 도민의 뜨거운 성원을 담아 성공유치를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한국문학관 장흥유치 추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원장인 한승원 작가의 대회사, 김석중 작가의 ‘한국문학, 남도문학, 왜 장흥인가?’ 기조발표, 광주전남작가회의 대표의 유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부친인 한승원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흥은 가사문학의 발원지로써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문학적 DNA가 넘쳐흐르는 문림의향의 고장으로 미래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도 대한민국 최초로 장흥에서 배출될 것” 이라며 “국립한국문학관은 당연히 장흥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문에서는 또 장흥의 경우 한국 가사문학의 발원지이자, 현대문학의 요
(한국안전방송) 8만 2천여 무안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무안소방서가 24일 개청됐다고 전라남도청이 밝혔다. 도내 13번째로 들어선 무안소방서는 앞으로 3읍(무안, 일로, 삼향) 6면(몽탄, 청계, 현경, 망운, 해제, 운남) 군민들의 안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게 된다. 총 사업비 41억 원을 들여 부지 1만 2천 85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된 무안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11명과 소방차량 및 특수장비 25대가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게 됐다. 무안군에선 올 상반기 58건의 화재로 6명의 사상자와 3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7건의 구조출동과 3천 60명이 구급차를 이용하는 도농 복합지역으로 소방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 한곳이다. 이 지역은 특히 도청과 전남지방경찰청, 도교육청 등 전남도의 20여개 이상 주요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무안소방서가 안전한 전남 만들기의 초석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이날 개청식에서 “무안소방서가 중심이 되어 안전에서도 당당한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또한 “도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일자리천국, 어르신천국, 안전
(한국안전방송) 오는 2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 수학교과의 통계단원을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전면 실시한다고 밝히고, 중학교 1학년 수학담당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권역별(춘천, 원주, 강릉)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단순 계산 위주의 통계교육을 실생활 중심의 통계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젝트형 통계수업은 실생활 속에서 문제 설정, 자료 수집, 분석, 결과 해석 등 문제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수학과 수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기존의 통계교육이 평균, 표준편차 등을 구하기 위해 단순 계산을 반복하면서 통계 자료의 의미와 활용을 간과하고 있다고 판단해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실생활 중심의 통계교육으로 전면 전환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장학관은 “수포자가 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수학 수업 방법 개선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학생 참여와 활동 중심의 수업 개선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율 99.5%로 전체 예산액의 52.2%를 집행했다고 24일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민병희 교육감과 국·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 보고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추진 정책을 검토했다. 201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선진국형 교실복지 3대 핵심사업 88개 과제 △5대 정책사업 445개 과제 등 전체 533개 과제 가운데 59개 과제(11.1%)는 추진 완료했으며, 471개 과제(88.4%)는 정상 추진 중, 3개 과제(0.6%)는 부진 사업으로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교육중심 교육청 업무혁신 방안 추진 △학교혁신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청 지원체제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확산 △대학입시지원관 운영 △어린이놀이헌장 1주년 놀이문화 확산 △한·일·중 세계시민교육 페스티벌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점을 꼽았다. 민병희 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지속성은 학교중심, 교육중심으로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에 두고, 행정은 교육을 지원하며,
(한국안전방송) 24일(목)부터 세 차례 도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2016 학부모진로코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알파고 이후, 미래의 트랜드를 읽고 그에 발맞춰 진로를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함에 따라 현재 속에 존재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읽어내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6월 24일(금) 첫 날에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면서 위즈덤 CEO인 석철진 박사의 “미래의 기억을 만나다: 진로교육을 위한 아젠다”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6월 29일(수) 오후 2시에는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김을호 국민독서진흥회 회장의 특강이 있으며, 6월 30일(목) 오후 2시에는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람과디지털연수 구본권 소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모두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부모진로코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하여 자녀들의 진로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학부모의 진로의식을 개선하고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선택 및 자녀들의 행복한 미
(한국안전방송) 한수풀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19일(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16년 상반기‘그림책은 내 친구’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영(동화 구연가)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읽어주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강좌는 유아(6-7세) 및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12시에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지난 6월 20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2016학년도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전문교육 두피모발관리사 특강 및 자격 취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제주시가 밝혔다. 두피모발관리사 자격증은 최근 뷰티 서비스 산업 및 시장이 늘어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미용인의 필요성과 인재양성의 인식이 확대되어 감에 따라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에서 관련 자격증을 수료한 강사님들이 직접 이론 및 실기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3학년 학생들은 이론과 실기 자격시험을 통해 두피모발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홍국 교장은 “두피모발관리사는 급변하는 뷰티 시장과 산업체 현장에 필요한 분야라 생각이 들며, 이번 두피모발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