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 다소비 식재료와 관련된 불법 행위 단속의 일환으로 냉동고추를 건조한 식품업체 101개소, 다진 양념고추(다대기) 수입업체 12개소 등 총 113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개소를 적발했다고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이번 단속은 썩거나 병든 식용 부적합 건고추들을 유통하거나, 수입 다대기를 고춧가루 원료로 사용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냉동 고추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용 부적합 건고추들은 종량제 봉투 이용, 소각,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등의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었으며, 다대기를 고춧가루 원료로 사용하는 불법 사례도 적발되지 않았다. 한편, 시중에 유통되는 저가(低價) 고춧가루 38건을 수거하여 곰팡이 독소 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식약처는 버려야할 썩은 고추나 깨진 계란 등을 정상 제품과 섞을 경우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일부 식품업체들이 저지르고 있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중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업체들에게는 농·축·수산물의 특성으로 인해 수집·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식용 부적합 제품들을
(한국안전방송)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19일(일)까지 2016년 경기 대학생 인턴프로그램 3기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융기원이 지난해 ‘NEXT 경기 일자리창출 대토론회’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의 전문역량 발굴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융기원은 8억 원을 들여 올해 총 4기에 걸쳐 도내 대학생 2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경기지역 대학생으로 경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집 주소가 경기도인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근무지 및 모집분야는 융기원 연구센터, 연구실을 중심으로 극한환경 로봇연구실, 3D공간연구실, 자율주행 연구실, 프리모 연구실, 융기원 창업기업인 지플러스생명과학과 융기원 경영기획실 등 총 27개 분야이며 총 70여 명을 뽑는다. 융기원의 인턴프로그램은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를 선택해 연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구체험과 멘토링, 브라운백 세미나, 융합연구포럼, 융합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청년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인턴은 여름방학 기간 내 운영되며, 전공분야에 경험할 수 없었던 현장실습과 대학원의 연구원생활, 사회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여성들의 IT분야 취·창업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7월부터 하반기 IT전문기술과정을 운영, 교육생 40여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웹디자인실무과정과 온라인쇼핑몰창업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웹디자인실무과정은 웹디자이너 및 웹퍼블리셔 등의 직종 취업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강좌로, 홈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포토샵, 드림위버, HTML, 플래시 등을 교재와 강의를 통해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작품을 제작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온라인쇼핑몰창업과정은 인터넷 상점과 관련해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강좌로, 쇼핑몰 디자인과 제작방법 등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웹디자인실무과정은 오는 7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쇼핑몰창업과정은 8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과목당 각각 20명씩 총 40명이다. 취업의지가 뚜렷하고 취·창업 가능성이 높은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 방법은 웹디자인실무과정의 경우 7월 11일까지, 온라인쇼핑몰창업과정의 경우 7월 25일까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한국안전방송) 올해 5월말 기준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 수는 총 7,935명, 전국 27,105명 대비 29.3%로 가장 많다. 문제는 남·북간의 문화 차이로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취업률 제고, 지역 사회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이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성공캠프’가 오는 6월 17일 오후 1시부터 수원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열린다. 이번 취업성공캠프는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성공비전 나누기’, ‘화합의 장’순으로 진행되며, 도내 북한이탈주민, 기업 CEO, 하나원 교육생, 경기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전문가 특강에서는 공용철 KBS PD가 ‘북한직장문화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공용철 PD는 ‘3대 세습, 지금 북한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현지 르뽀 2006 북한, 중국 자본에 종속되는가’ 등의 북한 전문 다큐멘터리를 다수 제작, 제12회 통일언론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가
(한국안전방송) “미래의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과 게임제작의 기회를 선사합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미래의 게임인재 발굴·양성 및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해 ‘제1회 경기 게임영재캠프’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12세 이상 16세 미만인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약 30여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5주 기간(주1회, 5회 과정) 동안 게임 관련 진로탐색 및 게임제작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미래의 게임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답게 주요 업체(넥슨, 카카오) 및 단체(게임인재단, 서울대 게임제작 동아리)가 행사를 후원한다. ‘제1회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게임이용교육, ▲VR/AR 등 차세대 게임 체험▲게임 개발사 탐방 및 게임업계 종사자 특강, ▲게임제작을 통한 스토리텔링, 아트워크, 프로그래밍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게임
(한국안전방송)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관세혜택을 받기 위한 필수서류인 원산지증명서 발급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작년 12월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업무를 시작한 이래 금년 5월말까지 총 31,488건(4조원 규모)을 발급했다”며 “FTA 발효 6개월을 맞는 6월 20일에는 36,000건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건수는 5월 기준 7835건을 기록해 연초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일 평균 250건에 달하는 증명서가 발급된 셈이다. 발급금액도 9100억원으로 올해 초에 비해 37%가량 상승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FTA 기반 對중국 수출확대 지원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 FTA의 대표적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화학, 기계, 소비재, 철강, 전자전기, 자동차부품 업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건수는 꾸준히 늘어났다. ‘빅 3’ 품목인 화학, 기계, 소비재의 증명서 발급건수는 매월 증가해 전체의 54%를 차지한 반면 조선업 관련품목은 한건도 없어 업종별 명암이 드러났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는 지난 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6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로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6개 종목에 초.중.고등부 청소년 335여명이 참가했다. 이 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한국무용, 락밴드, 대중음악, 댄스, 사물놀이 등 각 분야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한국음악 성악독창은 김태연(회천초), 정승빈(덕정중), 강지선(백석고), 한국음악 기악독주는 김하린(회천초), 조수연(백석중), 한국무용 독무는 김예슬(삼숭초), 김윤빈(덕현고), 락밴드는 Soul A(덕현중), 그라시아스밴드(옥정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중음악은 김가린(꿈드림), 이보현(백석고), 댄스는 G-swan(덕현중), 힙걸(덕정고), 사물놀이 앉은반은 풍물패 늘품(삼상초), 자명고(삼숭중)의 청소년들이 각각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생 9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장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생존한다고 해도 뇌손상의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되는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2008년 통계에 의하면 심정지 환자발생 장소가 집 62.5%, 공공장소 3.5%, 기타 11.5%로 나타났으며, 내 주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모든 교육생들에게 필수 과목으로 편성했다.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소속 응급구조사의 생동감 있는 실전 강의와 1:1 실습 도구로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의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시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교육운영에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응급처치와 같은 필수교육 및 인문교양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 외식기업의 해외 외식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International Franchise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해외 96개국, 미국 100여개 도시에서 2만여 명의 참관객들과 최신 트렌드의 외식, 식품, 헬스 등 전 분야 브랜드가 모이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제 프랜차이즈산업 전문 박람회로 aT는 2011년부터 미국 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국내 외식기업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미국은 국내 기업의 진출매장수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국가로써 2015년을 기준으로 매장 수는 1,400여개이고 이는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최신 외식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개성 있는 기업 3개사가 미국진출 열전을 벌인다. 국내 봉구비어로 히트 친 ㈜한경기획은 글로벌 브랜드로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다방(영문 YouthCafe)’으로 참가하며 지난해 aT의 지원을 통해 중국시장에 최초 진출한 ㈜가업에프씨는 ‘구이가(GuiGa)’로 해외 제2의 진출을
(한국안전방송) 양주희망도서관은 양주고등학교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인근 초·중학생들을 위한 ‘성적up! 학습멘토링(하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자기주도 학습법을 소개하고 개별지도방식으로 수학, 영어 과목을 지도하는데, 학습멘토와 멘티의 상호교류를 통해 자기만의 학습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멘토링 활동은 총 59회로 약 1,845명의 멘토 멘티들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초등 5~6학년,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돼 수학, 영어 과목을 가르쳐 주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궁금한 부분을 알아보고 인성을 배우고 나아가 자신의 삶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양주시 회천2동 노인회는 양주의 문화유적을 바로알고, 활발한 노인회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각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회암사지와 권율장군묘를 비롯해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하는 등 시티투어를 실시 지역의 중요 문화유산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습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짱! 고양짱! 공원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현재 관내 공원 3개소에서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산동 동산꽃맞이 공원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덕양구 관내 공원인 성사체육공원, 별무리경기장(월·수·금)과 서정공원(행신동, 화·목·토)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주3회, 20시부터 21시까지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해 운동하고 있다. 동산동 꽃맞이공원 운동기구 앞(화·목)에서는 주2회, 2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좋은 운동습관 환경이 조성돼 건강생활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짱! 고양짱! 공원운동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실시 요일과 시간에 맞추어 참여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지난 11일 능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양시 거점지역아동센터인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하고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남웅)가 공동 주관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고양시 1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심상정, 유은혜, 김현미 국회의원과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제4회 한마음 체육대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개최돼 이용 아동들의 소속감 향상과 건강한 신체발달 함양 및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또한 서정고등학교 학생자원봉사, KT고양지사 직원들의 간식제공 및 행사진행 등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6개 지점(일산, 풍산, 덕이, 화정, 킨텍스, 트레이더스킨텍스)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풍성한 행사가 됐다. 고양시지역아동센터 박남웅 협의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 이용아동,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인배)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고성 델피노골프앤리조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중소기업의 육성·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속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정책 안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사업 설명회, 고양시 기업지원시책 안내, 주요사업별 개선사항 분임토의 등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교류 및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조대왕의 ‘C.E.O’(Clean, Electronic, Open) 리더십인 깨끗하고 정보화마인드를 갖추면서 개방적인 사업마인드가 정보와 문화 융합의 첨단산업을 열어가는 지금, 21세기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얼마나 필요한 덕목인지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기업마다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타종 기업과의 상생관계를 통해 서로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지난 8일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한 갈등해결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공동주택 멘토건축사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의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인 ‘공동주택 멘토 건축사’는 아파트 주민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을 둘러싼 각종 공사, 용역 비리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폐해, 부적정 사례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불안 해소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고양지역 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공동주택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보수공사 등에 대해 전문가 집단인 고양지역 건축사회의 재능기부에 따른 무상 기술지도를 통해 공사의 전문성 확보와 투명한 관리비 집행을 유도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약 60여 공동주택에서 무상기술지도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비율이 전체의 약 80%에 해당할 정도로 타시에 비해 아파트 거주비율이 매우 높다”며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는 곧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수상을 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