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도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KT, 유진초저온(주), 플래티넘기술투자(주), IBK기업은행,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1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경기도가 밝혔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KT 구현모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이성춘 유진초저온(주) 전무, 이창수 플래티넘기술투자(주) 대표, 서형근 IBK기업은행 부사장,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와 함께 ‘경기-KT-유진 슈퍼맨투자조합’ 결성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유망 기업 투자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슈퍼맨펀드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민선 6기 동안 총 800억 원 규모로 조성·추진하는 투자조합이다. 도는 지난해 8월 200억 원 규모의 슈퍼맨펀드 1호를 결성하고 투자기업을 본격 발굴, 올해 5월말까지 총 10개 기업에 104억 6천만 원을 투자해왔다. 이번 슈퍼맨펀드 2호 조성을 위해, 올해 초에는 경기도와 KT, 유진초저온㈜이 협의를 거쳐 출자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지난 5월 4일에는 슈퍼맨펀드 2호의 업무집
(한국안전방송) 올해 총 6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도내 불합리한 도로·교통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도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경기도가 밝혔다. ‘2016년도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5곳,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1곳,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8곳,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1곳, ▲초중고교 및 노인정 주변 교통안전·보행환경 개선사업 77개소 등 총 112곳에 대해 5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중앙분리대, 교통섬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수원, 안양, 시흥, 고양 등 4개 시군 5개 지점에 3억 원을 투입한다.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교차로 지체가 심한 곳에 교통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천시 이치리에 2억 8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표지판,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수원, 성남, 안양 등 15개 시군 28개 지점에 12억 1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한국안전방송)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아이를 돌보고, 육아정보도 나눌 수 있는 경기육아나눔터가 의정부에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와 22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송산 2동 양지마을아파트 마을회관에서 ‘의정부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홍문종 국회의원, 국은주·김원기·김정영·박순자·정진선 경기도의회 의원,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육아나눔터 개소를 축하했다. ‘경기육아나눔터는’ 마을의 부모들이 공동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종의 공동 육아 품앗이 공간이다. 마을회관 1층에 50㎡ 규모로 마련된 경기육아나눔터에는 어린이 장난감과 도서, 육아용품 등이 비치돼 있으며 부모들은 다양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 경험도 나눌 수 있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로 육아나눔터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게 된다. 도는 이날 문을 연 의정부 경기육아나눔터의 리모델링 비용 1500만원과 육아나눔터에서 부모들이 펼치는 ‘재능 품앗이’ 비용을 지원했다. 도는 지난해 용인, 시흥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와인의 메카로 자리 잡은 광명동굴에서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와인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광명시가 밝혔다. ‘광명동굴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클래스’는 한국와인의 우수성과 대중성을 널리 알리고, 와인 매너와 와인 테이스팅 등 교육을 통해 와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설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믈리에인 최정욱 씨가 강의하는 와인 교실은 광명동굴과 인접한 자원회수시설 내 에코에듀센터 1층 멀티룸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연중 상설로 운영된다. 대상은 관심 있는 광명동굴 방문객과 지역 주민으로, 참가비용은 매회 5천 원이다. 특히, 참여자는 한국와인 2종을 시음한다. 교육 인원은 매회 20명 내외이며, 최소 진행 가능 인원은 8명이다. 단체 예약이나 요구가 있을 경우 특강도 실시한다.
(한국안전방송)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부천체육관에서 ‘2016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천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밀리언 밸리댄스 공연단의 흥겨운 공연, 풍선 탑 쌓기, 장애물 달리기 등 함께 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에게 부천시장, 부천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순희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면서 “맞춤형 보육 시행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와 연합회가 협력해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해마다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주제를 정해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안전방송) 일하는 어르신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1시 노원노동복지센터(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530 마들역 지하1층)에서 아파트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법률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서울시가 밝혔다. 한국의 노년 고용률이 OECD 최고 수준이며, 이들 상당수가 아파트 경비원처럼 근로와 휴게 시간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는 감시·단속적 업무에 종사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노동권조차 보장받고 있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마련한 강좌다. 특히 근로자의 날(5월1일)을 전후해서 공익법센터에 아파트 경비원도 근로자의 날 수당을 받을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이 접수됐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이에 관한 강의와 상담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전가영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변호사는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라 아파트 경비원을 비롯한 감시·단속적 근로자에게는 임금 외의 휴일가산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 특정일을 기념하여 휴일로 정하고 있으므로 아파트 경비원도 근로자의 날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한국안전방송) 정책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성별영향분석평가 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삼척시가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시정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의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 및 3년 이상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 세출예산 단위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 성별영향분석평가서 및 성인지 예산서 작성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예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요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
(한국안전방송)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소득창출을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5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21일 속초시가 밝혔다. 이는, 2016년 1회 추경에 200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 성격인 공익형 일자리사업 150자리를 추가 확보한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추가 사업 참여자는, 지난 2월 참여자 모집에 접수된 대기자 명단에서「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선발기준 적격여부를 검토해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속초시 외 2개 기관, 9개 사업단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1일 3시간씩 주 3회 활동하여 월 30시간 만근 시,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2,346백만원을 투입해 공익형사업과 취업창업형사업 에 총1,273개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난 3월부터 일자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속초시는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발맞춰 노인 취업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이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감사분야에 대한 중·장기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동해시가 밝혔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감사분야 중·장기 업무계획은‘시민중심, 청렴과 혁신, 행복도시동해 실현’을 비전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공직자는 칭찬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 확인 행정의 일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환경 조성, 혁신과 부패 척결의 공직사회 실현, 규제개혁 추진 및 생산적 통계관리 강화, 시민 권익보호 법무행정 등 4개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73개의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공정·신속한 행정쟁송 업무처리와 소송사건의 대응력 강화로 승소율 및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치법규 정비시 부서간 협조 및 법제심사 강화로 법 적합성을 확보하고, 불합리한 지방 규제·행태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양원희 감사담당관은 “비전 및 목표설정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으로 보다 나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은 행복하고 공직자는 칭찬받는 청렴 공
(한국안전방송)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DDP 살림터 1층(D-8호 매장)에서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상반기 시즌 오프 팝업 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eoul Fashion Creative Studio)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감각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서울시가 시작한 패션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유망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창작비와 창작 공간 외에 서울패션위크 데뷔를 비롯한 스타 협찬, 룩북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의 홍보활동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시즌 오프 팝업 세일’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과 팝업 행사 등 마케팅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연중 2회(상, 하반기) 진행되는 행사이다. 여성복, 남성복, 주얼리 및 잡화 브랜드로 구성된 총 24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및 졸업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난 3월에 열린 2016 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브랜드 상품도 구매 가능하다. 2016 F/W 서울컬렉션 무대에 올랐던 여성복 브랜드 JARRET(자렛, 이지연 디자이너)과 제너레
(한국안전방송) “6월 24일(금)부터 8월 22일(월)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 등 총 6개 한강공원에서 60일 동안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1일 서울시가 밝혔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한강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워시설, 매점, 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면 떠오르는 시원한 물놀이장! 한강 야외수영장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뚝섬, 여의도, 잠실, 망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2016년도에는 수영장용 타일로 시공하여, 한층 깔끔하고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변신했다. 뚝섬수영장은 수영장 입장을 위해 태양볕 아래 길게 줄을 서야했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잠실수영장은 쇼킹하고 짜릿한 워터파크로 탈바꿈하여 한강수영장에 대란을 일으킨다! 잠실 아쿠아 어드벤쳐를 설치해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한국안전방송)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기 위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역점 추진하는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가 21일 추진단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나선다고 강원도 교육청이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이 될 이번 추진단은 김영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림대 이기원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추대했으며, 지역 시민단체 및 마을단체 활동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교원 등 17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내년 2월까지 활동하는 이번 추진단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홍보 및 컨설팅 지원, 타시도 선진사례 접목 및 현장 모니터링 등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을 위한 토대 마련에 주력한다. 추진단장인 김영철 부교육감은 “아이들에게 풍부한 교육활동을 제공해 주기 위해서는 학교 담장을 넘어 마을과 지역 사회의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원, 마을 사람들이 다함께 마음을 모아 행복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오는 22일(수) 강릉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강릉시가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여 강릉경찰서와 강릉시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단속으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구조변경으로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자동차에 대해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자동차를 불법으로 튜닝 및 구조변경을 하는 행위는 운전자 본인과 다른 운전자에게 위험이 될 뿐 아니라 교통안전에 큰 위험을 줄 수 있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행위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이라는 인식 하에 2018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선진교통문화가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오는 27(월)까지 원주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사업단장을 모집 공고했다고 21일 원주시가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업기간동안 비영리단체를 설립하여 해당시장에서 용역제공이 가능한 청년몰 조성사업 사업단장이다. 청년몰 조성사업 사업기간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다. 사업단장의 역할은 공단 및 지자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단원을 채용하여 청년몰 조성사업 추진하는 것이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서는 송정의 양식을 갖춰 원주시 경제전략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올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18개월) 중앙시장 2층 내 빈 점포에 청년몰을 조성하고 만39세 이하의 청년상인 20여개 점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6년 5월 중앙시장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12월까지 최대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한국안전방송)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각 학교급별 수학교사 자율연수를 실시한다고 전라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자율연수에는 초등학교 60명, 중학교 80명, 고등학교 80명 등 총 220명이 참여해 학생 중심의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 등을 논의하게 된다. 고등학교 수학교사 자율연수는 21일 오후 5시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수학학습에서 학생들이 범하기 쉬운 오개념과 오류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초등학교는 23일 전북과학교육원에서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으로 구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학체험 수업을 주제로 실시한다. 앞서 20일에는 자유학기제 수학수업 운영사례를 주제로 중학교 수학교사 자율연수가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수학교사들이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오후 5시 이후에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수학교사가 신청을 하여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연수를 통해 도내 수학교사들이 자료를 공유하고 학생들과의 행복한 수학수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