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아동학대 예방을 지원하고 아동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새로 설치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할 비영리법인을 공모한다고 22일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지역 소재 아동학대예방사업 및 아동복지사업을 목적으로 3년 이상 아동복지분야 사업수행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7월6일부터 8일까지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062-613-2312)에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 법인에 대해 ▲법인의 공신력으로 법인의 성격, 적절성, 업무실적 등 ▲재정능력으로 자산보유 현황, 연간 자부담 지원계획 등 ▲사업수행능력으로 사업 및 예산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위탁 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부터 5년이며, 5개 자치구를 담당한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광산구를, 신규 설치되는 기관은 동구·남구·북구를 맡게 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할 지역의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피해아동 및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피해아동 가정 사후관리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한국안전방송)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치구 절전지킴이,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에너지공단, 광주도시철도공사, 국민연금공단, 국제기후환경센터 등 14개 기관·단체 대표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유치원생 동요 공연으로 시작된 결의대회는 절전지킴이 대표 결의문 낭독, 참석한 기관장들의 쿨맵시 노타이 퍼포먼스, 실천활동 다짐 결의,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윤장현 시장은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지금 당장 잘 살겠다고 환경을 파괴하고 훼손하면 그 아픔과 고통은 고스란이 우리 아들딸들이 짊어져야 할 몫이다”며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상무지구와 5개 자치구별로 주요 거리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전력피크시간 전기사용자제, 개문(開門) 영업 금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에너지착한가게운동, 에너지절약 시범학교, 에코드라이브운동, 절전지킴이 활동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자발적 에너지절약
(한국안전방송)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인천예일고등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관련 전문인력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과학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교류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세부내용은 청소년해설사 프로그램 및 과학교육 프로그램 상호운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과학교육 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의미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향후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상호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 및 상생발전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올 여름 휴가객을 위한 워터파크형 야외수영장 및 피크닉장을 오는 6월 24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장한다고 22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야외 수영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 등 총 7개의 풀과 함께 짜릿한 에어바운스 슬라이드존, 암벽등반존과 더불어,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바비큐존)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계양아시아드양궁장은 천연잔디면적 22,600㎡(약6,850평)의 규모로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며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어, 굳이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야외수영장은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인천광역시 재정확보를 위한 수익사업 추진 및 인천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유치되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시민이 일상에서 찌든 삶을 잠시나마 잊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야외수영장 유치를 진행하였다."며 "시원하고 놀거리가 가득한 이 곳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휴가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안전방송) 부산국제교류재단과 2016 부산유학설명회 개최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2박 3일 간 베트남 대학 및 유학 관계자 18명을 부산으로 초청한다고 22일 부산시가 밝혔다.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 외 5개 대학(나짱대학·안짱대학·베트남호치민국제대학·호치민외국어정보기술대학·호치민정보기술대학) 및 8개 유학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부산대학교와 한국해양대를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와 함께 해당 대학 입학설명회 및 현재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과의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사립대학(동명대·동아대·동의대·신라대·영산대·인제대)의 입학설명회 및 상담회를 겸하는 관계자 교류회도 개최하여 베트남 현지 학생 한국유학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 관계자들은 유학생 유치 이외에도 대학 간 활발한 인적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베트남 내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 학습 및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나 베트남 현지에서의 부산지역 대학에 대한 낮은 인지도 및 이해 부족으로 부
(한국안전방송) 조경 및 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 부산 조경·정원박람회(Landscape & Garden Show Busan 2016)’를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에서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부산일보, 국제신문, KNN에서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와 벡스코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조경업체들과 지역 우수제품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참여하여 112개사 464개 부스의 규모로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들 업체들은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공공시설 및 경관, 체육 및 친환경 놀이시설, 조경·정원 용품과 자재 등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인다. 요즘,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한뼘정원과 녹색골목 조성을 통해서 본 녹색지역재생’ 및 ‘코리아 가든쇼 설명회’ 등 정원을 주제로 전문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조경관련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 취업설명회 및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 주관의 일자리상담이 박람회 기간 내 상시 진행되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
(한국안전방송) 상상만 해도 짜릿한 해양스포츠의 대표 주자인 서핑의 향연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5개국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8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해양레포츠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해양레포츠의 관광 사업화를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KSA)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전국 최초의 국제서핑대회인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국외 유명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오픈(남·여) △국내 유명선수와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오픈(남·여) △롱보드 (남·여) △13세 이하 출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스텐드업 패들 레이스(남·여) 등 5개 종목 9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동호인과 시민들을 위한 서핑체험교실, 이벤트존,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들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서핑보드와 함께 촬영할 기회도 제공한다. 부
(한국안전방송)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에서 지역 지식창조산업의 핵심인 SW산업육성을 선도할 SW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위한 ‘SW인재융성도시 부산 비전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선포식에는 부산시교육감, 미래창조과학부, 부산지역 IT/SW 관련기관·협회, 글로벌기업, 지역중소기업 및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산업의 경쟁력인 SW산업육성을 위한 SW인재융성도시 비전과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부산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게 된다. 선포식은 부산시 SW인재사관학교, 미래부 SW중심대학 현판제막식을 시작 으로 △SW인재 융성도시부산 비전 선포 △부산지역 SW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체결식 △인공지능시대 대응전략이란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현판식은 갖는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는 4년간 시비 20억을 투입 해 지역 SW산업 육성 및 SW중심사회를 선도할 고급 SW전문가를 연간 100명 규모로 양성하여 미래 신기술을 선도하고, SW중심대학은 미래부 공모에서 부산대학교가 부울경 대학 최초로 선정돼 4년간 국시비 99억 원을 투입해 산업계수요에 맞도록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산학협력프로젝트, 해외
(한국안전방송) 2015년부터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해 오고 있다고 22일 서울시가 밝혔다. 2016년 현재 금천구(독산권, 시흥권), 노원구(상계권), 도봉구(방학권), 성동구(살구권), 양천구(신월권), 은평구(봉산권) 총 6개구 7개 소생활권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생활권(인구 10만 내외, 3~4개 동) 내에서 주민 스스로 지역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며 시민의 건강자치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것이다. 단순히 보건소나 구청에서 정해놓은 문제와 방법에 주민이 동원되는 수준이 아닌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이 주도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모든 과정이 주민의 의견과 행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열린토론회와 주민조직화를 통해 건강문제 해결방안을 서로 논의하고, 보건소, 구청 등 공공자원 뿐만 아니라 음식점, 병의원, 건강소모임, 여러 협동조합 등 민간자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지역의 민·관 건강자원이 함께 작동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한다. 예를들어, 열린토론회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꾸준한 모임과 주민조직화를 통해 주민이 직접 포토보이스 등의 활동을 하며 해당 문제를 꼼꼼히 살
(한국안전방송) 오는 24일 9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혁신파크 미래청(2층 오픈스페이스)에서『2016 사회혁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서울시가 밝혔다. 『2016 사회혁신 콘서트』는 서울시민, 서울혁신파크 약 200여개 입주단체, 사회혁신활동가 및 서울시가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혁신을 코딩하다”라는 주제로 사회혁신 활동을 평가하고 전망하는 자리이다. 오전에 열리는 오픈테이블 토론회에서는 ▲주거·사회주택 ▲에너지·적정기술 ▲혁신교육 ▲공유경제 ▲프리랜서 노동 등을 주제로 시민과 사회혁신 활동가가 함께 현황과 과제를 논의한다. 오후에 이어지는 공유경제 주제발표 세션에선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선우(기술과 공유가치) 대표, 조산구(코자자 KOZAZA) 대표가 공유경제의 위상, 4차산업혁명과 플랫폼 경제의 관점에서 본 공유경제, 숙박공유의 흐름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주요현안을 논의한다. 뒤이어 진행되는 전문가 토론회는 플랫폼 경제 시대 일자리 구조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서종식(일하는사람들의 협동조합연합회) 사무처장과 박상준(비영리IT지원센터)팀장이 각각 프리랜서 협동조합과 IT 분야의 플랫폼 경제 사례
(한국안전방송) 법무부와 KBL은 2016년 6월 22일 오후4시 서울소년원(고봉 중고등학교)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 김영기 KBL 총재, 허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구장 기증식 및 푸르미 농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KBL이 정규 규격(29m×15m, 시가 1억 원 상당)으로 제작한 농구장을 기증하고, KBL 1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이 소년원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점프슛 경연대회”도 펼칠 예정이다. 소년원 학생 10여 명으로 구성된 ‘푸르미 농구단’은 앞으로 ‘배려, 클린 스포츠 운동’ 홍보대사인 추승균 감독(전주 KCC), 양동근(울산 모비스)·허웅(원주 동부) 선수의 특별 지도를 받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2016년 6월 22일(수) 오전,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6년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도서벽지 근무 안전 종합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발생한 도서 지역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도서벽지 근무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부처별로 도서 벽지 지역 학교와 우체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거주 현황,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이러한 실태조사 결과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도서 벽지 관사 안전실태 조사 결과 학교, 우체국, 지자체(보건진료소 등) 등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인력은 총 10,723명이며, 이 중 여성은 39.9%인 4,274명으로 파악됐다. 또한, 관사에 거주하는 인원은 총 3,946명이며, 혼자(가족단위 제외) 거주하는 여성은 총 1,366명으로 조사됐다. 관사 안전시설과 관련하여 출입문 자동잠금장치 설치비율은 학교관사 9.2%, 우체국관사 15.6% 등으로 낮은 수준이고 방범창·CCTV 등이 미설치된 관사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도서벽지 관사의 안전대책이 전반적으로 매우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학자금 중복지원을 방지하는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개별 급여제도 도입에 따라 학자금 지원 대상요건 등을 정비하기 위하여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을 2016년 6월 22일(수)부터 7월 12일(화)까지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령안은 2016년 5월에 개정된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과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에 따라 △학자금 중복지원방지제도 개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변경에 따른 개별 급여제도 도입 등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정하고자 했다.
(한국안전방송)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2016년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16 민주시민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UCC, 웹툰, PPT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선거와 정치참여’, ‘주권의 의미와 가치’, ‘민주시민의 바람직한 자세’ 등 선거·정치를 소재로 하여 만든 다양한 콘텐츠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등 총상금 905만원이 지급되며, 입상작은 민주시민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선거연수원 공모전 홈페이지(www.civicedu.go.kr/con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봄철화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피해저감을 위해 올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 결과 화재발생 건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봄철기간(2016년 3월 ~ 5월) 화재발생건수는 12,238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14,299건에 비해 14%가 감소됐다. 또한 인명피해는 540명으로 지난 해 616명에 비해 12%(76명)가 감소했고, 재산피해도 847억원으로 3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중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도 전년대비 15명 감소했다. 국민안전처는 봄철기간(3~5월)중 소방안전대책을 6대 중점과제로 선정해 집중관리를 했고, 주요 추진과제는 ①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② 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③ 안심수학여행 지원 ④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안전관리 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원 ⑥ 봄철 산불 예방대책 구축이다.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으로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대형공사장 4,169개소에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했고 공사장 관계인 등 23,320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신학기 수학여행 출발 전 숙박시설 1,78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대피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