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25일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탄소복합재 소화수탱크를 장착한 소방특장차 운행에 대한 실증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소방서 주력 차량인 5t(톤) 소방펌프차에 장착된 3천L(리터) 용량의 합성수지탱크를 400L 더 큰 3천400L 용량으로 제작해 화재 진압에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실증 기간 탄소복합재 물탱크를 장착한 소방특장차를 군산 새만금주행시험장 등에서 1만km 주행시켜 운행 안전성 및 성능에 대한 실증을 한다. 또 내압, 내열, 내한성 시험 등 소화수탱크 검사 필수 항목 외에 소방관들이 우려하는 식수 이송의 적합성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 말까지 실제 소방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정기준 개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행 '소방자동차용 합성수지탱크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정기준'에 따르면 소방차용 탱크의 제조에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유리강화플라스틱(GRP) 등 3가지를 사용할 수 있으나 탄소복합재(CFRP)는 사용할 수 없다 이상섭 중기부 규제자유특구과장은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안산지역 시민사회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지방정부와 협치 및 견제 역할을 하고자 하며,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입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6월에 진행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사회의 시선으로 민선 7기 시정,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안산지역 시민사회가 답하다’ 설문 결과 첫 번째 자료 “안산지역 시민사회가 답하다” 결과 정리 - 11/15(월) ~12/24(금) 설문조사 진행 (총 61명 참여) [안산시 민선 7기 시정 전반 진단] 1~8번(60명 응답, 1~5점) 1. 민선 7기 시정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응답 60개) - 평균 1.9점 2. 신뢰감을 준다. (응답 60개) - 평균 1.8점 3. 정책 결정 시 외부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소통하고 협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다. (응답 60개) - 평균 1.6점 4. 여성, 장애인, 노동자, 이주민,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정책을 펼쳤다. (응답 60개) - 평균 2.3점 5. 도시개발정책은 친환경적이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되는 방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시·군 영상회의를 열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에 대비해 도의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추진상황과 시군별 준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중대재해 예방은 범정부적 국정 목표이자 모두가 동참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첫 사례가 도내에서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사업장·시설별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을 마련하고, 법률·보건·안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며 “시군별로도 전담 조직, 도·시군 실무자, 시설장,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선제적인 중대재해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지사가 안전·보건 관리 총괄책임자를 맡고 안전관리실장과 노동국장이 총괄관리자, 실국장(직속기관장 등)이 책임자로 참여하는 ‘안전·
전남도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주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산불 지휘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는 건조한 날씨에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여건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시군 산불관계자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산불방지 대책을 설명하고, 시군별 대비사항 점검 및 재난 문자, 마을 방송, 인화물질 제거, 소각행위 단속 등 생활 밀착형 산불 예방과 안전한 진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불 발생 시 지휘권자(시장·군수)가 지휘체계를 확립해 진화 인력과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 안전을 확보하도록 지시했다. 전남도는 지난 17일부터 22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 초동대응을 위해 임차 헬기 8대와 산불방지인력 1천4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전남도는 산불조사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경찰 등으로 합동 검거반을 편성해 조사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산불 예방 활동도 중요하지만 산불 현장에서 진화대원과 주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 며 "지휘권자에 의한 빠른 상황판단과 신속한 진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 신청을 오는 24일~다음달 25일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www.ksi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재난·안전 관련 제품 중 안전성과 우수성을 검증받은 제품에 부여된다. 2018년 도입돼 그동안 49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가 2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인 ‘반디’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버추얼 휴먼은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로 만든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등에서 활동하는 가상 인간이다. ‘반디’는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버추얼 휴먼 원천 기술력을 활용해 실제 20대 여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한 모델이다. 반디(Van:D)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표현한 것으로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반디를 경기도 14번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지자체 차원에서 버추얼 휴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반디는 앞으로 2년간 도정과 주요 행사를 SNS,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간에서 도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광범위하게 활동하면서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반디가 도민과 소통하는 첫 만남은 조만간 경기도 유
(사진설명: 20일 안산시청에서 (왼쪽부터)한은현 드림스타트 팀장, 박현석 안산시 아동권리과장, 유영민 안산도시공사 홍보지원팀장, 김영서 안산도시공사 힐링푸드 동아리 대표 등이 참석해 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20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목도리 50개를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도리 나눔은 공사 내 자원봉사 동아리인 힐링푸드 회원 17명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으며 손뜨개 재료와 포장지는 회비와 회원들의 자체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목도리는 안산시(시장 윤화섭) 아동권리과를 통해 관내 차상위 계층, 한부모, 기초수급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공사 힐링푸드 동아리 관계자는 “안산시 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한땀한땀 뜨개질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목도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온기가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대표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올해도 지속 지원을 결정,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마이너스 대출 특별보증’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확대 운용한 결과, 약 3만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4,000억 원 보증을 지원,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제공하고 재난극복을 위한 힘을 실어주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려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만큼, 올해도 전년과 같은 조건의 보증 및 대출 지속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법인 제외) 중 대표자가 중·저신용자(舊 개인신용등급 4등급 이하), 저소득자(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 80% 이하) 또는 사회적약자(4·50대 은퇴·실직 가장),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금리 금융 이용자, 청년 재창업자(만 39세 이하))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청각장애인에게 시각(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 1천20개를 내달까지 보급·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는 일반적인 경보기에 시각적인 요소를 추가해 만들어졌다. 화재 발생 시 경보음과 함께 시각적인 표시 장치로 청각장애인에게 대피하라고 알린다. 이 화재경보기는 경남소방본부와 경남사회공동모금회의 '안전+나눔지킴이' 협약에 따라 경남소방공무원이 매달 기부한 성금으로 구매한다. 공유경제 활동으로 사회문제 해결…공유단체·기업 공모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공유경제 활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유단체·기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에서 최근 2년 사이 3개월 이상 공유경제 실적을 보유한 단체 또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침체, 청년주거, 문화소외, 환경오염, 교통체증, 교육격차, 저출산·고령화 등 경제·복지·문화·환경·교통·교육·공동체 관련 문제를 공유경제를 활용해 해결하는 단체·기업이 지정 대상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단체·기업은 신청서와 단체 소개서, 공유경제 활동 실적 자료 등을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으로 내면 된다. 경남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3년간 공유단체·기업으로
울산소방본부는 소방본부 소속 항공구조구급대가 '소방헬기 21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과 소방청장이 주는 개인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항공구조구급대는 2000년 12월 러시아제 카모프 헬기를 소방헬기로 도입한 후 지난해 말까지 인명 구조 427회, 환자 이송 23회, 산불 진화 481회 등 총 2천598회 임무를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에 항공대가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이준원 소방위가 소방청장 개인 표창을 각각 받았다. 유윤식 항공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21년이라는 긴 시간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한 대원들 노고에 감사하다"라면서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앞으로도 사고 없이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2019년과 2020년 소방청이 시행한 항공 안전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