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은 관내 대형공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형공장은 각종 위험물과 산업자재를 취급하기 때문에 화재시 연소확대가 대단히 빠르고 구조가 복잡해 인명·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는 7,040건으로 이로 인해 34명이 사망하고 39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67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전기적, 기계적, 부주의로 인한 것이 각각 25%씩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안전대책 추진 대상은 연면적 15,000㎡ 이상인 대형공장으로 원주 관내에는 30개소가 있다. 추진 내용은 ①전기적 화재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배전함과 고압전선을 점검하는 것과 ②배전함내 전용 자동소화장치 설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시설 점검은 이미 그 실효성이 입증된 바가 있다. 2020년 11월 지정면의 한 대형공장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점검하던 중 배전함내 화재요인을 식별해 사전에 조치한 것이다. 또한 올 2월에는 00면의 한 대형공장에서 콘센트와 전등의 화재요인을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식별, 사전조치함으로서 화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시민기자단과 모니터단을 위촉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민중심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17일 공사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기자단 6명과 시민모니터단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공사의 주요소식, 사업내용, 시설물 등 홍보주제를 취재하고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시선으로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모니터단은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방식으로 직접 시설을 이용하며 공사 시설물과 직원들의 고객응대 서비스를 정량화된 체크리스트로 평가한다. 공사는 시민기자단에서 취재된 내용을 공사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 가공하여 홍보하고, 시민모니터단에서 평가된 내용은 운영시설에 즉시 적용․개선하여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영삼 사장은 “시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감동경영으로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경영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사 경영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도시공사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17일 가상자산과 부모교육 등 자체 개발한 신규강좌 81개를 28일까지 차례로 개설한다. 자격증과 외국어 등 400여 개 강좌는 강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교체하거나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확대·재구성했다. 81개 신규강좌는 미래사회 대비 기술·직무, 생활‧취미, 부모교육, 청소년교육, 경기도 주요 정책 등의 분야로 나뉜다. 이 강좌들은 경기도 특화 콘텐츠로 오로지 ‘경기도 지식’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미래사회 대비 기술·직무 분야는 ▲가상자산, 코인을 둘러싼 5가지 궁금증 ▲완판을 부르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친환경 일자리 등 총 23개 강좌로, ‘비대면‧디지털기술‧친환경’을 키워드로 한 최신 기술·직무 지식을 담았다. 부모교육 분야는 자녀성장단계별(영유아‧초‧중‧고) ▲안전 ▲학습지도 ▲자녀 이해와 부모 역할 ▲성교육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등 총 16개 강좌가 개설된다. 청소년교육 분야는 ▲내 꿈을 완성하는 진로체험(스포츠, 디자인, 요리)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요일별 홈트레이닝 ▲기적의 대화법 ▲미래과학기술 따라잡기 등 총 10개 강좌로, 일선 학교에서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용 활동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곤충사육 우수농장에서 사육 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는 ‘곤충창업 현장실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곤충창업 현장실습’은 교육생이 배우고 싶은 곤충을 직접 선택해 해당 농장에서 실제 사육 과정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처음 교육을 한 결과 곤충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추가 교육에 대한 요청도 많아 다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곤충은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수요도가 높은 4종으로, 희망자는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배움 희망 곤충을 선택해 경기곤충페스티벌(https://blog.naver.com/ggbug20)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동일 곤충 교육희망자 4~5명과 함께 차수에 따라 3일간 현장(농가)에서 ▲분야별 곤충 사육 이론 ▲곤충사육시설 설치 방법 ▲곤충사육 방법 실습 ▲곤충 먹이원 제조 ▲판매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곤충 관련 교육은 여
홍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은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려고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도입,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CCTV는 영상을 녹화할 뿐 아니라 차량 충돌음, 비명 등을 인식할 수 있어 이상 음향 발생 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군은 홍성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취약 지역을 우선 선정하고 CCTV가 설치된 42곳에 지능형 이상 음원 분석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했다. 솔루션이 구축되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이상 음원 발생 영상이 자동으로 표출되고 경찰과 소방에 즉시 통보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이와 함께 마을 진입로나 주요 교차로 및 인구 밀집 지역 등 18곳에 CCTV 42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홍성지역 CCTV는 내포신도시를 포함해 모두 969곳 2천136대로 늘어난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지능형 CCTV 설치 확대와 스마트한 통합 운영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실버 블록체인 블록체인 정의: 블록체인은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을 기록하고 자산을 추적하는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불변의 공유 원장입니다 자산은 유형 자산(주택, 자동차, 현금, 토지) 또는 무형 자산(지적 재산권, 특허, 저작권, 브랜드)일 수 있습니다. 사실상 가치를 지닌 모든 것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추적되고 거래됨으로써, 연루된 모든 것들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중요성: 비즈니스는 정보를 기반으로 실행된다. 보다 빨리 받을수록 이는 보다 정확하고 보다 우수하다. 오직 인가된 네트워크 멤버만이 접근할 수 있는 불변의 원장에 저장된, 즉각적이고 공유되며 완벽히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블록체인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 매우 이상적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주문, 결제, 계정, 생산 등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멤버들이 믿을 수 있는 단일 뷰를 공유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엔드-투-엔드로 트랜잭션의 모든 세부사항을 볼 수 있으며 보다 큰 신뢰성과 함께 새로운 효율성과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버산업 환경에 맞춰 실버 세대에게 블록체인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을 위해 (주) 럭키웨이에서 개발해 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가 내년 말 광주시 곤지암읍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16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친환경농가의 소득 향상과 유기농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1만4,300㎡ 규모의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계용역은 지난달 도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유에이디건축사무소가 수행한다. 주변환경과의 조화, 효율적 옥내외 동선 등이 강조된 공간배치와 함께 ‘유기농’ 콘셉트와 정체성을 고려해 친환경적 측면에 중점을 두고 설계할 계획이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에는 유기농 식자재관, 친환경농산물 가공·선별장,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친환경 교육관·체험관·전시관·푸드코트·테마광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착공까지 진행하고 2023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도는 센터 건립을 통해 2012년부터 도가
경기도는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올해도 도내 초등학생 2만5천 명에게 '안전우산'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우산은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제작돼 어린이들이 시야를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통행자를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산 한쪽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시속 30㎞)를 표시해 안전속도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0년 5월 발표한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 계획'의 하나로 안전우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553개 초등학교 1학년 5만500명에 안전우산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는 농어촌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중심으로 2만5천 개를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는 해당 학교의 96%가 안전우산을 다시 신청할 의향이 있고, 94%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드론을 전문으로 운용하는 의용소방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울산에서 출범했다. 울산 중부소방서는 15일 오후 소방서 대강당에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에는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민간단체인 의용소방대가 총 3천900여 개 있다. 그중 전문 기술과 자격이 필요한 전문의용소방대는 270여 개다. 그러나 드론 운용을 전담하는 의용소방대는 울산에 전국 처음으로 생겼다고 중부소방서는 설명했다. 드론전문의용소방대는 드론 지도조정자, 1∼4종 자격증 보유자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대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형 화재나 산불 현장에서 재난 상황 파악, 수난·산악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상자 수색, 포획 대상 동물의 위치 파악, 피해면적 산정을 위한 화재조사 지원 등 드론을 활용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현호(울산무인항공교육원 원장) 초대 대장은 "드론 의용소방대가 전국 최초로 울산에서 출범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라면서 "대원 모두가 합심해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드론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광범위한 범위의 정보를 신속히 파악한 뒤 지휘부에 제공할
2월 15일 낮 12시 2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제2금강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와 진화대원 10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3부 능선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산불 진화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히 진화하겠다"며 "인근 주민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