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달리는 부산 광안대교에 해무(바다 위에 끼는 안개)가 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됐다. 기상청은 광안대교 해무 정보 서비스를 지난 15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기상정보포털에 접속하면 광안대교 5개 지점 폐쇄회로(CC)TV 화면과 시정계(공기의 혼탁 정도를 재는 기구)로 측정한 가시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발표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가시거리 예측치도 볼 수 있다. 광안대교 날씨와 기온, 풍향, 풍속 예보도 제공된다. 교통통제 상황도 확인된다. 바다를 건너는 다리 위로 끼는 해무는 운전자 시야를 가려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에 위험하다. 국내 최다 연쇄추돌 교통사고인 '2015년 인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원인 가운데 하나도 짙게 낀 해무였다. 기상청은 서해대교나 인천대교 등 다른 바다 위를 지나는 대교로 해무정보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기상청 해양기상정보포털에서 제공되는 광안대교 해무정보 서비스.
1. 당뇨병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부족 혹은 기능저하로 혈당 농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으며, 주요 원인은 비만과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2. 당뇨병 자가진단 꼭 해야할까요? <당뇨병 인지율> 19세+ 64.1% 19~39세 32.2% 40~64세 59.3% 65세+ 75.4% ※출처 : 2019 국민건강통계자료 우리국민 19세 이상 성인 10명 중 1.2명이 당뇨병 환자이며,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가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통해 예방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3. 당뇨병 진단 이렇게 해요! - 자가혈당 측정방법 소독하기 → 채혈 → 혈당 측정 ※ 상세한 측정방법은 동봉된 혈당측정기 사용설명서를 참조해 주세요. - 당뇨병 진단 기준 (1개 이상 해당 시 당뇨병 진단, ※출처 : 질병관리청) ① 공복혈당 126mg/dL 이상 ② 당화혈색소 6.5% 이상 ③ 다뇨 등 임상증상과 혈당 200mg/dL 이상 ④ 경구포도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 200mg/dL 이상 ◆ 식약처의 영양안전관리 정책 “당뇨 등의 주된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고, 균형있는 식생활을 위한 기반을 조정합니다.” - 건강한 식생활 환경 기반구축 • 어린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1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다.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형태로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등 8개 그룹사 관련 총 280여 개 협력사가 참가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력사에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협력사 별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될 예정이
서울경제, 백신사망 1,000명 보도 관련 □ 접종 후 신고된 1,000여명의 사망 사례는 코로나19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사망사례가 아닙니다. (10월 16일자, 서울경제 ‘백신맞고 사망 1,000명 넘어… 유족들 “생지옥인데” 인과성 인정 0%대’ 관련) □ 기사 주요내용 ○ 접종 뒤 이상반응 신고와 사망자도 꾸준히 늘고 있음 ○ 10.16일 0시 기준 접종 후 이상반응 사망자 781명이며, 중증으로 악화돼 사망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총 1,000명 넘음 □ 설명 내용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하여 신고 기반의 이상반응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 백신과의 인과성 여부에 한정하지 않고 접종 후에 나타나는 모든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해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 이상반응이란 예방접종 후에 나타나는 일련의 모든 징후/질병을 의미 ○ 따라서, 접종 후에 사망으로 신고된 1,000여명의 사망사례는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가 아닙니다. ○ 다만,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의심사례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인과성을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이상반응 의심 사례를 감시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더욱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통합관리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 등 5개 지자체에 걸친 4개 갯벌에 대해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며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5개소의 세계유산(문화?자연?복합유산)을 갖게 되었으며, ‘한국의 갯벌’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두 번째로 등재된 세계자연유산이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관련 지자체,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갯벌 세계유산 민·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8월 첫 회의에서 갯벌 유산의 발전방향 및 추진사업 등을 정례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통합관리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번 2차 회의(10. 15.)에서 주요 안건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세계유산「한국의 갯벌」통합관리 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기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개편하고,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와 민간충전사업자의 충전기 정보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관리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 그간,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보를 관리하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운영하며 전국 충전기 위치, 사용가능 상태 정보 등을 제공했으나, 정보의 구체성이 떨어지고 실시간으로 정보가 반영되지 않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번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은 지난 7월 29일 관계부처 합동 혁신성장 빅3(BIG3) 추진회의에서 발표한 '무공해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방안' 후속조치 중 하나다. 전국 전기차 충전기의 상태정보, 충전량, 충전사용요금 등 주요 정보를 한데로 모아서 전기차 충전기 통합관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친환경차, 시스템반도체, 의료 빅데이터 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8월 20일에 국내 25개 민간충전사업자와 영상 간담회를 개최하여 운영 중인 충전기의 상태정보, 이용정보 등을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받기로 협의했다. (충전기 상태정보) 마지막 충전시작일시, 충전종료일시, 충전중 충전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