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 발발 후 여러가지 오해들을 풀고자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최대 2년까지 전파가 가능한가? - 통상 2-7일 후 증상 시작, 최대 2주안에 증상이 나타남 - 2년까지 전파가 가능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②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을 경우 무조건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게 되는건가요? - 소두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임신부들도 모두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님 ③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면 격리해야 하나요? - 지카바이러스는 공기전파가 없고 일반적인 접촉은 물론이고 입맞춤이나 모유수유로도 전파된 사례가 없어 격리 조치 필요 없음 ④ 지카바이러스는 예방 및 치료가 불가능하다던데 사실인가요? - 백신 및 치료제는 없으나 모기 방제 및 회피로 예방 가능 -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열제, 진통제 등으로 치료 가능 ⑤ 국내 모기들도 지카바이러스를 옮긴다는데 사실인가요? - 국내 존재하는 흰줄숲모기에서 전파된다는 보고 있기는 하나 현재까지 국내 흰줄숲모기에서 지카바이러스 검출된 사례 없음 ⑥ 우리나라도 지카바이러스 발생국? -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은 감염된 나라 기준
고용노동부는 100명 이상 유노조 사업장의 ‘단체협약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4월부터 적극적으로 위법․불합리한 단체협약 개선 지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 개선지도는 최근 청년실업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인 12.5%에 달하는 등 청년 일자리문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소위 ‘고용세습’으로 비판받는 ‘우선·특별채용’ 조항 등에 대한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단체협약 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2,769개) 중 위법한 내용을 포함한 단체협약은 1,165개(42.1%), 인사․경영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한 단체협약은 368개(13.3%)로 나타났다. 위반 내용별로는 유일교섭단체(801개, 28.9%), 우선․특별채용(694개, 25.1%), 노조 운영비 원조(254개, 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율은 상급단체는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이 47.3%(355개), 규모별로는 300~999명 사업장이 47.0%(331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고용 경직성의 주요 원인인 우선․특별채용과 인사․경영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내용이 있는 단체협약의 비율은 각각 민주노총 사업장과 1,000명 이상 사업
원전내 자투리 땅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확대방침에 따라 올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의 유휴부지에 5MW급 태양광발전소를 자체건설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리본부 태양광은 신고리 3,4호기 인접지에 건립하며 약 3,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5MW 용량으로 올해 9월 착공, 2017년 2월에 준공한다. 총사업비는 약 91억원에 달한다. 한수원은 또 저탄소 발전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발전 확대투자 및 자체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원자력-신재생’ 상생경영을 위해 고리본부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각 원전 유휴부지에 총 35MW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수력 및 양수발전소의 상·하부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 태양광발전소 10MW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건설사업을 통해 추적식 태양광설비, 태양광 조형물, 소형풍력(ESS포함)을 시범설치·운영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신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보급사업을 위한 친환경에너지타운(발전소 주변의 산촌/어촌형) 기반조
최근 발생한 초등학교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감금·학대, 사망 사건으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범 정부 차원 아동 학대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매뉴얼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초·중학교의 교원과 교육지원청 의무교육 담당자들과 함께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고 매뉴얼을 개발하여 금년 3월 신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매뉴얼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난 2.22일 매뉴얼을 우선 배포하여 시행하였다. 아울러 매뉴얼이 정상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학교와 경찰, 지자체,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매뉴얼에 따른 사전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취학 대상 434,160명 중 취학학생은 421,605명(97.1%), 취학 유예·면제 학생은 5,861명(1.3%), 미취학 아동은 6,694명(1.5%)으로 나타났고 중학교는 취학 대상 467,762명 중 취학학생은 466,629명(99.8%), 취학 유예·면제 학생은 147명(0.03%), 미취학 아동은 986명(0.2%)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협조를 요청한 건은 총 286건으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자체 해안방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해안오염조사팀 구성·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안오염조사팀은 해안오염사고시 신속한 대응·조사를 위하여 해안오염방제 분야에 능통한 유관기관 및 각 분야별 해양환경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2012년 시작으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특히 해안방제는 해양환경 및 생태·생물학, 지형·지질, 문화적 민간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각 분야별 전문가 임무를 부여, 지자체 해안방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해안오염조사팀은 자료관리반과 현장조사반으로 구성·운영되어 민감해안 어장·양식장 등 우선보호 자원 선정, 방제 우선순위 결정, 사고해안의 지형, 지질 파악에 따른 효율적 방제방법 등 전반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해안오염조사팀은 지자체의 해안방제 실행력 강화를 위하여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단·업체 대상 해안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 지자체 공무원 등 업·단체 대상 해안오염조사 과목을 편성(연/2회)하여 해안오염사고시 효율적 방제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국민안전처 해양오염방제국은 해양오염사고 방제에 관한 정·집행 총괄 기관으로써 지자체가 해안방제 대응역량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5일간 국가안전대진단(2.15~4.30)과 연계하여 해빙기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28개소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급경사지로 지정된 14,060개소 중 전문가의 안전점검이 필요한 아파트, 주택 등 붕괴위험이 있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해빙기에 따른 급경사지 안전사고 및 재난의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하는 것이다.또한, 점검대상 지역 중 광주광역시 소망병원지구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무인항공기, 이동형 기상관측장비 등이 탑재된 ‘재난원인 과학조사 특수차량’을 이용하여 지형 및 구조물의 형상을 3차원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하여 붕괴위험성을 판단하는 등 과학적인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상황관리체계 구축, 관리카드 작성, 표지판 설치, 수시 예찰활동 실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국민안전처는 이번 중앙합동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5월 31일까지 보완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있는 급경사지 지구는 정
경기도 판교의 테크노밸리 일대 건물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24일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테크노밸리의 한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접수를 받은 경찰은 해당 건물을 수색했고, 인근 건물 직원들은 대피했다.하지만 해당 신고는 장난 전화로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제공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진석)은 지난 19일 제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2016 세계뇌주간' 기념행사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소년의 미래도전, 치매 연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단국대 안상미 교수, 치매치료제 개발은 어떻게 하나 △제주대 박준혁 교수, 치매의 이해 △은수용 교수, 뇌연구와 인간의 미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또한 참석 학생들과 강연자들간 종합 토론이 열렸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의 '치매 서포터즈' 모집도 운영됐다.이번 심포지엄은 도내 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뇌과학 연구 또는 치매 연구라는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한편 세계뇌주간 행사는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뇌에 대한 상식과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2년 미국 DANA Foundation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 진행된다.올해 한국 세계뇌주간 행사는 지난 12~19일 한국뇌연구협회, 한국뇌연구원 주최로 전국 14곳에서 뇌연구 관련 기관의 주관으로 이뤄졌다.출처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
본격적인 저금리시대가 되면서 안정적으로 보다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개발 계획이 확정된 제주도 서귀포시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웨스턴그레이스호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제주 웨스턴그레이스호텔은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173-1에 들어설 예정이며 대지면적 1318m²에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며 총 310객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같이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분양권전매 또한 자유로워 단기 투자자들과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생보부동산 신탁의 신탁등기와 자금관리로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이며 국내 최대규모의 전문운영관리사 (주)세안택스와의 장기운영계약이 완료되어 운영관리 및 운역수익을 안전하게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세안텍스는 서초 아르누보시티와 동탄퍼스트에비뉴, 동탄디아망스위트, 강남아베스타호텔 등 다수의 호텔과 목동 삼성쉐르빌, 목동파라곤,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브 등을 운영·관리하는 회사다. 영종도에 위치한 1차, 2차 웨스턴그레이스호텔 분양은 모두 성황리에 완료되었고, 1차 호텔은 이미 운영 중으로 확정된 수익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제2
출처 : 머니투데이 공식 유투브채널
장재원한전 전력계통본부장(우측 네 번째)이 IoT개발회사들의 송변전 예방진단 시스템 관련 장비 전시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IoT(사물인터넷)로 사전에 정전을 예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송변전설비와 IoT 융합으로 국제표준 통신 프로토콜을 적용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까지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3일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산·학·연 기술 워크숍을 개최하고, 송변전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을 IoT 센서를 통해 사전 감지·분석해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은 설비고장 징후 감지부터 신속한 조치, 사후동향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집약한 온라인 시스템으로써 인력에 의한 오프라인 진단을 하던 기존의 방식을 고도화해 IoT 기술 융합으로 실시간 온라인 원격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전 세계 전력사들이 IoT 관련 제작사가 개발한 예방진단 시스템을 자사의 변전소에 시험구축하는 형태로 진행해 온 반면 한전은 국제표준인 IEC61850으로 사전에 예방진단 규격을 제정·공표했다. 한전 주도로 기술개발을 하고 이런 기술을 모든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이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가스안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가스안전의식 조기함양을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은 23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과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가스안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미래 가스사용 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수업과정에 영상물과 만화책 등 가스안전 교육을 추가하고, 공사의 전문인력을 동원해 ‘찾아가는 가스안전교육’을 통해 안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트릭아트 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양질의 가스안전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긴밀하게 상호 협조 체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안전의식 향상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가스사고 발생시 학생 개개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내일(24일)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울산은 '좋음' 수준인 가운데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4일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전국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일 때엔 실외활동 시 행동에 특별한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 상태에 따라 유의해야 한다. 환경과학원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급을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 나쁨(151㎍/㎥ 이상) 등 4가지로 구분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제공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