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화동면 신촌리(버드니 체험휴양마을)에서는 20일 상주시 공무원, 유관기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봄 여행 주간(5월1일~5월14일)을 대비해 체험휴양마을 방문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농촌체험관과 마을 진입로 주변에 꽃묘 500본, 꽃나무 400주를 심고 마을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행사를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잘 보여 주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촌 관광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