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동두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9일(화) 오후 1시 30분에 건강가정지원센터 배움드림방에서 노년기 집단 작업놀이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라이프’4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브라보 마이라이프’는 동두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올해로 4년 째 연속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향기,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집단 작업놀이를 통해 우울감 감소 및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6월 21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예정이다.
개강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 유경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를 독려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우리 동두천시가 행복할 수 있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프로그램에 참석하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황희숙 센터장은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번 브라보 마이라이프 4기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임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