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3회 마로면 관기산성 등반대회’가 마로면 체육회 주관으로 21일 마로면 관기산성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이날 등반대회에 참여한 마을 주민 500여명은 관기전통시장에서 출발해 관기2리 마을회관을 거쳐 관기산성을 돌며 마을의 화합을 다졌다.
또한, 등반대회 후에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이 열려 흥을 더했다.
관기 산성은 보은 마로면 관기리 성미산 230m에 쌓은 석축 산성으로 해마다 등반대회가 열리는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