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과천시와 (사)한국효문화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효’를 주제로 한 그림, 글짓기 공모전과 무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및 무용대회는 매년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지난 2015년에는 6,642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효’를 주제로 한 문화 축제를 개최한바 있다.
그림은 회화,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분야, 글짓기는 운문, 산문, 엽서 분야에 대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무용은 창작무용, 전통무용, 발레 등의 분야에 대해 성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실시한다.
올해 공모전 및 무용대회 우수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성균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6(월)까지이며 신청자는 (사)한국효문화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팩스,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효문화센터 홈페이지(www.hyo-culture.kr) 또는 전화(02)503-2022)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제 명칭 중 ‘입지’는 조선 중종대 효자로 널리 알려진 과천 막계동 출신 최사립 선생의 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