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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신문

석유,화학 프렌트 산업체 안전성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정유·석유화학공장 장치류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진단기술의 발전을 위한 도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 리베라호텔(다이너스티실)에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제47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유 및 석유화학업소에 설치된 압력용기·배관 등 장치 분야에 대한 회원사의 진단 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장치설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첨단진단기술을 현장에 도입·전파시킴으로써 대형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유와 석유화학공장의 장치검사와 설비 관리자(약 80명)를 대상으로 공장에 설치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장치분야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사고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정유 및 석유화학사의 현장사례로 △SM공장 Reactor 인근 배관 PASCC 발생 사례(SK이노베이션 임현준과장) △Naphtha 배관 Inteligent Pigging(LG화학 여수 임익준대리) △CUI 발생 및 보수 사례(LG화학 대산 박현택대리)가 발표된다.

또 첨단 장비를 활용한 진단방법으로△계장압입 장비를 이용한 설비 결함 검출 및 신뢰성 평가(프론틱스 김광호대표) △Micro Wave 장비를 활용한 설비 결함 검출(바스텍 코리아 하재청대표)등이 발표되고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석유화학설비 방폭 실무 △지하매설배관 관리 및 건전성 확인 방법등 최근 진단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정락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는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에 설치된 장치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진단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4월 발족해 20년째 장치관련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고,

연구회의 장치관련 기술세미나는 전국적인 규모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며 " 회원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장치류에 대한 건전성을 확보하고, 검사 및 진단기술을 선진화시킴으로서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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