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손돕기는 마늘 수확이 한창인 요즘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농촌 노임상승 등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기 위해 적기에 마늘 수확이 불가능한 농가 2개소를 화산면 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선정 지원하게 되었다.
...5월초 경운기 안전사고로 허리를 다쳐 현재 영천영대병원에 입원중인 조○○(남,68세) 및 윤○○(남,65세) 2가구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1,200여평 마늘밭에서 굵은 땀을 쏟아내면서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갑수 서장은 “일손부족으로 제때 마늘을 수확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