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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깨끗하고 안전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해 점검 나선다!


(한국안전방송)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가 본격적으로 다가온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봄철 건강 먹거리로 고로쇠 수액을 찾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에서는 지난해 관할(경북, 경남 일부)지역 33개 마을에 41만ℓ 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655백만 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하였으며, 올해에도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채취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수액채취 완료 후 사후관리까지 관리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울일 계획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 먹거리인 고로쇠 수액의 품질유지를 위하여 체계적인 관리·감독에 힘쓰겠다”며 “양여받은 지역마을에서도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하여 관련 법령 및 채취요령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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