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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호우경보, 서울 5일 아침 긴급재난문자 발송…"현재 1호 태풍 네파탁 경로는?"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9시 서울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국민안전처는 “7월 5일 09:00 서울지역 호우경보,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휴대폰으로 보내는 긴급 문자메시지다.

재난문자방송서비스는 2006년부터 시행됐으나 당시 2세대(2G) 휴대전화의 방식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에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3세대(3G) 휴대전화 가입자는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이에 정부는 '재난안전 알리미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여 3G 휴대전화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13년 1월 1일부터 출시된 4세대(4G) 휴대폰에는 긴급 재난문자방송 수신기능이 의무적으로 탑재됐다.

현재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시작해 하천 등 침수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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