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충북·부산에 ‘글로벌창업이민센터’ 추가 지정… 전국 확산 본격화

  • 등록 2026.01.15 1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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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이어 2곳 추가 선정, 외국인 기술창업 인재의 지역 유입 가속화
- 창업비자 취득 필수 코스 ‘오아시스(OASIS)’ 프로그램 전국 어디서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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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을 외국인 창업의 요람으로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법무부는 역량 있는 외국인의 국내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부산광역시에 ‘지역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각각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과 외국인 인재 유입의 ‘교두보’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관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2곳이다. 이로써 2014년부터 서울에 집중됐던 5개 센터 체제는 지난해 2월 전북(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충북과 부산까지 확대되며 총 8개 센터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법무부는 최근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지자체들의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추가 지정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이 수도권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창업비자의 핵심 ‘오아시스(OASIS)’ 프로그램이란?

 

글로벌창업이민센터의 핵심 역할은 외국인 창업 지원 교육인 ‘오아시스(OASIS, Overal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국내에서 창업비자(D-8-4) 또는 창업준비 비자(D-10-2)를 발급받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관문으로, 총 9개의 세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 : 지식재산권 기초·심화 교육 및 출원 지원, 창업 코칭·멘토링, 창업보육 및 법인설립 지원, 사업화 지원 등
혜택 : 프로그램 이수 실적에 따라 비자 발급에 필요한 점수 부여
“전국 어디서나 꿈 펼칠 수 있도록”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글로벌창업이민센터의 전국 확대를 통해 우수 기술창업 인재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지역이 외국인 창업가들의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센터 확대로 인해 바이오(충북), 해양 및 첨단 산업(부산) 등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된 외국인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순길 기자 cdpk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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