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안전과 지역상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등록 2016.05.23 14: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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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횡단보도, 신호등 12개소 신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시민의 안전과 보행 편의를 위해 그동안 신호등이 없어 불편을 겪던 도로나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등 12개소에 신호등을 6월말까지 신설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구 계족로 1700(문화동) 세이백화점 앞 횡단보도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무단횡단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보행편의를 위해 신설되며, 오류동 음식특화거리나 전통시장 등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설치되는 신호등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를 통해 의결된 22개소 중 12개소로 나머지 10개소는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이 편리하게 다닐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1,240개 신호운영 교차로에 차량등, 보조등, 경보등, 보행등 4종 등 17,000개 신호등을 관리하고 있다.
박윤창 기자 dbsckd2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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