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유학생 유치지원 연구회 선진지 벤치마킹

  • 등록 2016.07.15 1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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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방문,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 등 검토


(한국안전방송) 전북도의회 유학생 유치지원 연구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 등을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에는 2,894명의 유학생이 있지만 이는 지난 2008년과 비교하면 299명이 감소했다. 특히 유학생 수는 자치단체 지원 사업에 따라 학생 수의 증감 폭의 변동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부산시에서 지원 중인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과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6개 도비지원 사업과의 비료를 통해 효율성을 따져보고 필요하다면 도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허남주 대표의원은 “부산시와 부산지역 대학의 사례를 비교 분석한 뒤 전북도가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가성비(가격 대비성능)를 의회차원에서 검토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학생 유치지원 연구회는 행정자치위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며,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기 기자 leeck643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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