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조사 전문화를 위해 4개국 머리 맞댄다

  • 등록 2015.07.09 16: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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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국제 화재조사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감식학회는 국가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한「2015 국제 화재조사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7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한국화재감식학회(회장 김광선)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하여 선진 화재감식기법과 화재조사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함으로써 화재조사 전문성 확보와 사회 안전망을 보다 굳건히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 학술대회 및 세미나 행사에는 한국, 미국, 일본, 베트남 4개국에서 참여하고, 전국의 소방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에서 참여하는 국내·국외 화재조사 최고 전문가가 참석하는 행사이다.

1부 세미나에서는 부경대학교 최재욱 교수가 한국의 소방 및 화재조사 제도에 대하여 발표하고, 게리슨 소방대 템포라도 서장은 미국의 소방 및 화재조사 제도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일본 치바대학 토로 타카하시 연구원은 일본 소방제도에 대하여,베트남 소방국 응우엔 떼 쌍 부국장은 베트남 소방제도에 대하여 발표한다.

2부 학술대회 행사에서는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우수논문 수행자에   대한 국민안전처장관 및 한국화재감식학회장 상장이 시상될 예정이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가 화재조사 전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국가간 화재조사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화재조사정보를 교류하는 더 큰 국제 학술대회로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이의상 기자 kalsal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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