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를 잡자 서울경찰청, 헌혈인구 급감 사태에 헌혈 봉사 실시

  • 등록 2015.06.22 1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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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경찰청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로비에서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부족 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헌혈에는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지휘부 300여명이 동참했다.

경찰은 본청을 시작으로 각 지방청별로 지역 실정에 맞춰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적인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신명 청장은 "메르스로 인한 국민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헌혈봉사를 계획했다"며 "이번 헌혈이 범사회적 동참과 메르스 극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걸 컨설턴트 기자 lbg00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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