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 30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항 동쪽 700m 해상에서 2.15t급 A 어선 선원 한모(50)씨가 잠수기 조업 중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어선 선장은 "잠수한 한씨가 시간이 지나도 물 위로 올라오지 않아 끌어올려 보니 이미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A 어선은 이날 오전 8시 5분께 공현진항을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안전서는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9일 오전 8시 30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항 동쪽 700m 해상에서 2.15t급 A 어선 선원 한모(50)씨가 잠수기 조업 중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어선 선장은 "잠수한 한씨가 시간이 지나도 물 위로 올라오지 않아 끌어올려 보니 이미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A 어선은 이날 오전 8시 5분께 공현진항을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안전서는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