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위원회는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의 심의·의결을 위한 민관 합동기구로
이번 2기는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와 탄소중립 관련 실국장 등 15명을 포함
총 4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과학적 기후위기 대응, 도민 참여 기반 기후행동 촉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편 제1기는 지난 2년간 34번의 회의를 통해
RE100, 기후테크, 기후플랫폼 등 기후정책을 점검·보완하며 기후경제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