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회복지법인 한국 4H본부와 함께 미래 청년 농업인들에 대한 식품안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5일 충북 청주 본청에서 한국 4H본부와 미래 청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영양 교육 및 실천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 및 교류 증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실천캠페인 전개 △생산단계에서의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교육·지원 △지역사회 식품판매 환경 개선 홍보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이같은 내용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 월드비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식생활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