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을 살해한 뒤 사체를 집 안 장롱에 숨겨둔 채 잠적했던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는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김모(6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형의 집에 얹혀 살던 동생 김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1시쯤 형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구박이 너무 심하다”면서 형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장롱에 넣어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
친형을 살해한 뒤 사체를 집 안 장롱에 숨겨둔 채 잠적했던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는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김모(6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형의 집에 얹혀 살던 동생 김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1시쯤 형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구박이 너무 심하다”면서 형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장롱에 넣어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